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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향 / 리테일 / 상권

이랜드, 부실점포 올해만 5곳 접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창사 이래 최초로 두자릿수 매출 역신장을 기록한 이랜드리테일이 올해만 5곳의 부실 점포를 폐점하며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ㆍ신세계백화점 영등포 새단장…현대 여의도점과 결전 준비 끝났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이 새 단장을 마무리하며 현대백화점 여의도점(가칭)의 영등포 침공에 맞설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이미 롯데와 신세계가 격돌하고 있는 영등포 상권에 현대는 내년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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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국내 진출 21년 만에 매장 1500개 돌파

스타벅스 매장. /트위터 캡쳐 13일 스타벅스는 지난 10일 7개 매장을 한꺼번에 열면서 국내 매장 수가 1503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1999년 서울 이대점에 1호점을 오픈한 스타벅스는 2016년 국내 매장 수 1000개를 돌파했다. 2017년 1140개, 2018년 1262개, 2019년 1378개를 기록했다.
국내 진출 초기에는 서울, 수도권,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했다면 최근에는 지방 관광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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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ㆍ이마트24, 코로나19에 '차별화' 공략한 이색 서비스 도입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편의점’이 변화하고 있다. 차별화를 경쟁력으로 삼고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택트’ 서비스를 강화하는 모양새다.


경쟁사들 온라인 질주 중 신세계 ‘오프 역주행’ 묘수 될까

이마트가 오프라인 부문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가운데 향후 투자 방향성을 놓고 경쟁사와 다른 전략을 취해 눈길을 끈다. 이마트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에 투자액을 줄이고 오프라인에 투자액을 늘리기로 했다. 경쟁사가 오프라인 점포의 수익 악화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온라인 사업에 집중하는 것과 대조된다.


'50년 전통'·'국내 1호 매장'도 코로나 직격탄에 '폐업'

50년 전통을 자랑하던 서울 중구 명동의 유명 음식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했다.
10일 서울시와 중구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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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시행

이민주 기자] CU가 편의점 드라이브 스루 시대를 열었다.10일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서울 및 수도권 점포에서 'CU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CU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오윈 앱을 통해 특정 점포를 지정해 원하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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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My DT 패스' 회원수 150만명 돌파…"비대면 소비 활성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차량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주문하는 '마이 DT 패스'(My DT Pass) 서비스 등록 회원수가 누적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My DT Pass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사전 등록한 차량 정보를 통해 드라이브 스루 주문 시 결제 수단을 제시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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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유통업계, 백화점은 '열고' 대형마트는 '닫는다'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생존을 위한 행보가 엇갈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도 백화점은 내년 신규 점포 오픈을 단행하는 가운데, 대형마트는 줄줄이 폐점 소식을 전하고 있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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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1층이 달라지고 있다'…문턱은↓ 친근감은↑

백화점들이 ‘백화점 1층=화장품’이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브랜드를 1층에 유치하며 변신을 꾀하고 있다. 각 백화점이 자리한 상권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브랜드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MD(merchandising, 상품화계획) 구성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 절반이 전통상권 보호 구역...규제 강화시 대형마트 신규 출점 자체 불가능

대형 유통점포의 출점이 제한된 전통상업보존구역 면적이 서울 전체 면적의 절반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규제가 강화될 경우 서울시 면적의 80% 이상에서 유통업체의 출점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를 삼켰다...드림타워, 열흘새 1만5천실 예약 `싹쓸이`

전 객실이 스위트급 규모로 마련된 드림타워 객실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드림타워가 제주를 삼켰다`


신세계면세점, 점포 '통합관리‘ 나선다

신세계의 면세업 자회사 신세계디에프가 중앙집권식 점포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5개 점포의 점장 업무를 문현규 상무를 중심으로 통합시켰다.
㈜신세계는 최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문 신세계디에프 명동점장을 상무로 승진시키는 동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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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운동에 무인양품도 실적 부진

[현대경제신문 성현·주샛별 기자] 일본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의 적자 폭이 커졌다. 지난해 중순부터 시작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풀이된다.무인양품은 지난 3일 공시한 감사보고서를 통해 올해 1~8월 영업손실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8개월 실적임에도 작년 연간 적자(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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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논현동에 브랜드숍 '롤리폴리' 오픈… "제품 체험부터 레스토랑까지"

오뚜기가 이색 체험형 공간을 선보인다. 단순히 프로모션 공간, 팝업스토어 형태에서 벗어나 오뚜기만의 단독 브랜드숍(스토어)을 오픈한다. 새로운 공간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브랜드에 대한 차별화된 체험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지스운용, 개발 5년만에 '롯데아울렛 남악' 매각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이 5년만에 전라남도 남악에 개발한 '롯데아울렛'에 대한 투자금 회수에 나선다. 롯데아울렛 남악은 개발 이후 전라남도 서남권의 핵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초우량 리테일 업체와 20년 장기 임대차 계약이 맺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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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도 편의점도 카페도 배달됩니다 [배달 전성시대]

GS25 직원이 주문 받은 상품을 배달로봇 '딜리오'에 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당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낙찰된 킹크랩 등을 직접 쪄서 배달하는 '크랩스토어 투홈' 서비스를 선보인다.

'배달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과거에는 치킨, 보쌈, 중식, 피자 정도로 배달 메뉴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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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도 호텔도 ‘완판’…스타벅스 덕보는 신세계 계열사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이 스타벅스와의 협업에 웃고 있다. 비슷한 업종과의 경쟁 속에서 ‘스타벅스 끼워넣기’로 연달아 마케팅에 성공하고 있어서다.

1일 쓱닷컴은 지난달 25일 스타벅스 온라인샵 문을 연 뒤 새벽배송의 주문량과 매출, 신규고객이 덩달아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29일 5일 동안 쓱닷컴의 새벽배송 주문 건수는 전주와 비교해 10%, 매출은 20%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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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가맹 순항 중…“제2의 벅세권으로 주목”

수 년 전 벅세권(스타벅스+역세권)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스타벅스가 입점된 곳은 고객들이 모여들어 알짜상권이 된다는 뜻이다. 최근 제2의 벅세권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햄버거 브랜드가 등장했다. 바로 신세계푸드가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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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온라인 쇼핑 ‘더 커진다’

소비자들이 온라인 채널에서 쇼핑을 결정하게 만드는 카테고리는 신선식품인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온라인을 통한 신선식품 거래는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민 닐슨코리아 상무는 최근 농림축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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