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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국내 진출 21년 만에 매장 1500개 돌파

스타벅스 매장. /트위터 캡쳐
13일 스타벅스는 지난 10일 7개 매장을 한꺼번에 열면서 국내 매장 수가 1503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1999년 서울 이대점에 1호점을 오픈한 스타벅스는 2016년 국내 매장 수 1000개를 돌파했다. 2017년 1140개, 2018년 1262개, 2019년 1378개를 기록했다.
국내 진출 초기에는 서울, 수도권,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했다면 최근에는 지방 관광지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비가 늘며 차량에 탑승한 채 음료를 주문·수령하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새로 연 드라이브 스루 매장만 48개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활용하는 자동 결제 시스템인 마이 DT 패스 가입자도 2년 6개월 만에 150만명을 넘겼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올해 11월까지 드라이브 스루 매장 주문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6% 늘었다"며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 후 상품을 수령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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