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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향 / 리테일 / 상권

포스트 코로나 대비? 홍대 머큐어호텔 현대자산운용에 매각

사진=머큐어앰배서더호텔 홍대


지지부진하던 홍대 머큐어앰배서더호텔 매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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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운용, 종로 아벤트리호텔 매각한다

AIM투자운용이 투자 4년만에 종로 아벤트리호텔 매각에 나섰다. 운용기한 만기가 도래한데 따른 조치다. 이번 거래는 부동산 컨버전 관점에서 전략을 짤 가능성이 높다는 게 시장의 시각이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업황이 악화한 탓이다. 기존 호텔업을 이어나가기엔 부담스런 상황이다.


부산에 이어 이번엔 제주, '럭셔리' 특급호텔 격전지 된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도 호텔산업 전망이 밝지 않지만, 포스트 코로나를 노린 국내 럭셔리 특급호텔들의 물밑 경쟁은 벌써부터 치열하다. 지난해 부산 해운대에 신규 출점하며 맞붙었던 5성급 특급 호텔들이 연초부터 제주에서 격전에 나선다. 전통의 강자인 신라·롯데호텔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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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vs백화점vs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전쟁…빵순이 선택은?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빵순이·빵돌이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백화점에 이어 편의점까지 ‘빵 전쟁’에 가세했기 때문이다. 고품질의 빵을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펼친 베이커리 업계의 각기 다른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집콕’ 늘면서 11월 온라인쇼핑 사상 첫 15조원 돌파

코로나19로 인터넷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문하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온라인쇼핑 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월 15조원을 넘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코로나 생존 키워드는 ‘브랜드 강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트렌디 브랜드 호텔 ‘마티에’를 출시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호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무안전성을 유지하는 운영방식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새 유통 플랫폼 도전 정지선 회장…갤러리아 ‘고메이’ 벤치마킹 현대百 F&B 타운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한남동에서 운영 중인 고메이494 한남.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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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올해 9년만에 최다 점포 오픈…오프라인 반전 노린다

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코로나19 경영악화 속에서도 올해 줄줄이 신규 점포를 오픈,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먼저 현대백화점이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다음달 26일 오픈한다. 여의도점은 지하 7층에 지상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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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청담에도 빈점포 널렸는데…공실률 0%라는 정부 통계

"내가 여기에서 장사만 15년째인데 공실이 없다는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돌아다녀 봐요. 상가에 임대 문의를 붙여놓은 곳만 몇 군데인지."
지난달 31일 서울 압구정역. 연말을 기념하는 인근 직장인들의 들뜬 분위기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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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체 명동호텔, 매각 '7부 능선' 넘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의 명동티마크호텔 매각 작업이 7부 능선을 넘었다. 올해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호텔체인 등 원매자들과의 협상이 계속 결렬됐지만 최근 밸류애드(부동산 가치증진) 전략에 집중하는 부동산 디벨로퍼와의 조건부 계약을 성사시켰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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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편의점’… 밤이 되면 알바가 사라진다

편의점 ‘이마트24′ 서울 성수백영점은 매일 밤 11시가 되면 무인(無人) 점포로 바뀐다. 손님들은 입구에서 신용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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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불황에도 점포 확대…매출 2조 바라본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매출 2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몰린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점포를 꾸준히 늘린 만큼 사상 첫 신기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한국에 처음 진출한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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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G마켓 결합과 무엇이 달랐나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요기요(딜리버리히어로) 기업결합 심사는 2008년 이베이-G마켓 심사건과 많이 비교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두 회사의 합산 시장점유율이 87.2%임에도 수수료 인상을 제한하는 형태로 승인을 내줬다. 하지만 이번에는 요기요 매각을 조건으로 걸었다. 이베이-G마켓 심사 때와는 무엇이 달랐을까.


신세계조선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 그랜드 오픈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30일 문을 열었다. 그래비티는 '잠들어 있는 일상을 깨우는 에너지'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자신 만의 개성과 가치를 찾아 나서는 고객을 위한 신세계조선호텔의 독자브랜드 호텔이다.


이태원 크라운호텔, 새 주인 찾았다…현대건설 컨소 우협 선정

최근 매물로 나왔던 서울 용산의 이태원 크라운호텔이 현대건설 품에 안기게 됐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크라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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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세 꺾이고 ‘숍인숍’ 으로 바뀌는 H&B스토어

롭스 롯데마트서울역점.(사진=롯데쇼핑)

한때 폭발적으로 늘어났던 H&B(헬스앤뷰티)스토어가 시장 규모 정체로 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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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주문하고 매장서 픽업"…유통업계 코로나 극복전략은 'O2O'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업계가 온오프라인 결합 서비스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O2O(Online to Offline)’마케팅으로 언택트(비대면) 쇼핑족 공략에 나선 것. 이 같은 온오프 결합은 패션기업을 비롯해 최근 대형마트와 백화점, 편의점과 홈쇼핑 등 전 방위로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집콕이 쏘아올린 치킨시장…'빅3' 날았다

국내 3대 치킨업체로 꼽히는 교촌치킨과 bhc, 제너시스BBQ는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교촌과 bhc는 처음으로 ‘4000억원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 치킨 프랜차이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음식배달 시장이 성장하자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