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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향 / 리테일 / 상권

명품의 힘'…백화점, 이커머스보다 장사 더 잘했다 "이게 얼마만?"

첫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 백화점이 모처럼 웃었다. '반값 명품'의 인기에 힘입어 이커머스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내놨다. 말 그대로 '왕의 귀환'이다.
정부와 유통업계는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전국적으로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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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와 대형마트, 적에서 동지로 함께간다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적으로만 여겨졌던 이커머스와 대형마트가 서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머커스가 자사 앱(App)에 대형마트를 입점시키며 신선식품 판매를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이커머스는 대형마트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신선식품을 빨리 배송할 수 있고, 대형마트는 고객 유입효과를 볼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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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해외 막히자 국내 고급 호텔·리조트로 '유턴'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직장인 박 모(34)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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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스팟, 롯데월드몰에 ‘다꾸 in 원더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국내 최대 팝업스토어 플랫폼 스위트스팟의 유니콘마켓이 7월 16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에서 다꾸족을 위한 ‘다꾸 in 원더랜드’ 팝업스토어를 연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이어리 꾸미기에 열광하는 MZ 세대를 겨냥해 마련됐다.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예전에 인기 있었던 ‘다이어리 꾸미기’가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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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7년 숙원 '상암 롯데몰' 재추진 속도낸다

롯데쇼핑이 7년간 표류됐던 숙원사업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복합 쇼핑몰(이하 상암 롯데몰)’ 프로젝트를 재추진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업황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2년~2023년 사이에 완공하겠다는 목표다.
롯데쇼핑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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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잡아라"…젊어지는 백화점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백화점 업계가 2030 고객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이다.2030 고객이 명품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는 등 소비가 늘어나자 백화점 업계가 대대적인 변화에 나섰다.


셀프 빨래방 `런드리존`, 언택트 문화에 특화된 맞춤형 매장으로 관심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차별화된 시스템을 적용한 오프라인 소비 트렌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매장 방문(접근성)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온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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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매각 끝낸 CJ푸드빌, 공유주방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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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의 특화 매장 중 하나인 `테이스트업` 합정점 모습. [매경DB]경영난을 겪고 있는CJ푸드빌이 보유 자산 매각 등에 이어 공유 주방 사업 진출을 통한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음식 수요가 급증하는 데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AK플라자, 경기권 매장 확대 '방점'

AK플라자가 지난해 8월 서울 구로 본점의 문을 닫은 이후 경기권을 중심으로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실생활과 밀접한 신규 쇼핑 플랫폼인 AK&을 경기 지역에 잇따라 출점하기로 계획하며 주요 백화점 업체의 명품 중심 전략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꾀하고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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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작년 임대료만 총 2583억 매장당 2억…건물 왜 안 살까?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해 매장 임대료로 무려 2500억원 넘게 지불한 것으로 나타냈다. 매장당 평균임대료가 2억원에 육박하는 셈이다.
하지만 스타벅스코리아는 국내 매장을 100%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매장당 매출이 평균 13억원에 이르는데다 스타벅스가 입점하면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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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임대료도 소용없어요"…무너지는 '상권 1번지' 명동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매출이 90%나 줄었는데 임대료를 반으로 깎아준다고 상인들 사정이 나아지겠습니까. 임차인들은 '착한 임대료'도 싫대요. 점포를 내놓는 사람은 많은데 인수할 임차인이 없어요."(명동 A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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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상권 중대형 상가 공실률 1.8%…서울 최저치 기록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번잡하고 고시원촌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신림역 일대 상권은 국내 최대 원룸촌인 신림동을 배후에 두고 있어 소비 유입이 활발한 데다 지하철 승하차 인구가 하루 15만명에 육박한다.
또한 신림역 3·4번 출구 사이 골목에는 30년 전통의 순대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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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홍역' 르메르디앙 서울, 새주인 찾는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특급호텔 ‘르메르디앙서울’이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클럽 버닝썬 사태로 홍역을 치르고 3년 연속 적자가 지속하자 대주주가 결국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여파에도 버틴다” 쉐라톤팰래스 강남 호텔, 매각 철회키로

5성급 호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이 매각 계획을 철회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호텔 매물이 줄을 잇는 가운데 ‘버티기’로 방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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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난 경리단길...‘맛집’ 39곳 중 5곳만 남았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X리단길’ 시리즈의 원조이자 ‘서울시내 골목상권’의 대표주자였던 경리단길이 계속된 어려움에 허덕이고 있다. 국군재정관리단(구 육군중앙경리단)에서 힐튼호텔까지 이어지며 경리단길의 ‘메인로드’라 불렸던 ‘회나무로’에서도 공실 문제가 심각하고, 관공서와 공공기관에서 ‘관광명소’로 소개됐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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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강남 안 가지" 망해가던 서현역의 이유있는 부활

지난달 2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 5개 출구와 이어진 ‘서현역 AK플라자 만남의 광장’은 인파로 북적댔다. 서현역 일대에서 영업 중인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5곳에는 빈 자리가 전혀 없었다. 분당에 사는 A(25)씨는 “1~2년 전까지만 해도 강남역에서 친구들과 자주 만났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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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역 대로변 상권, 길 하나 건넜을 뿐인데

대로변에 역세권 상권이라고 하면 대개 좋은 상가라고 여긴다. 하지만 역세권일수록 비싸기만 하고 돈이 안 되는 상가도 수두룩하다. 상가 투자가 일종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게임’이기 때문이다. 매입한 금액 대비 몇 %의 임대료 수입을 올릴 수 있느냐에 상가 투자의 성패가 갈린다. 역세권 상가는 장사가 잘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구분 없이 대체로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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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다 망했다?…뜬금없이 살아난 상권들

지난 28일 오후 12시쯤 경기 성남시 위례동 ‘할리스커피’ 위례중앙점. 50여명이 앉을 수 있는 내부에는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30명 정도는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었다. 카페에서 근무하는 알바생 A씨는 “코로나가 확산하기 전에는 이 시간대에 아이 키우는 30대 중후반 학부모 단체 손님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회사 업무를 위해 오는 손님들이 부쩍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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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도 리뉴얼…영등포상권이 핫해진다

미래의 VIP`가 몰려 있는 서울 영등포 상권을 잡기 위해 백화점들이 치열한 혈투에 나섰다. 올해 초 반년간의 리뉴얼을 마친 신세계백화점에 이어 롯데백화점도 10년 만에 젊은 부부를 겨냥해 점포를 새 단장한다. 여기에 내년 1월 여의도에 현대백화점이 진출하면 영등포를 중심으로 서울 서남부 상권을 둘러싼 백화점 3사의 경쟁은 더욱 불이 붙을 예정이다.


34년 전통 낙지음식점도 못 버텼다

서울 무교동ㆍ서린동 낙지골목의 대표주자 격인 ‘원조 유림낙지’가 이달 말 문을 닫는다. 점포 이전이 아닌, 말 그대로 폐점이다. 매콤한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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