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지역동향 / 리테일 / 상권

이케아 옆 가구거리는 '눈물의 땡처리' 중

한때 이름을 날렸던 경기도 광명시의 가구거리. 광명사거리역에서 개봉교까지 1.3km 뻗은 가구거리는 80년대만 해도 40여개 점포가 들어서 있었지만, 지금은 20여개만 남아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1일 오전 찾아간 광명 가구거리는 더 한산했다. 점포마다 ‘반값세일’이라는 현수막이 나붙어 있다. 가구거리에서 만난 이상봉 경기 광명가구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보…

더보기

늘어나는 빈 상가, 생활SOC·주택으로 바꿔야

코로나19로 원도심 빈 상가 증가, 피해 장기화 예상… 상업지역 관리방향·소상공인 지원안도 마련해야 사진= 국토연구원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원도심에 빈 상가가 늘고 있다. 이에 폐업률을 낮추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과 함께 빈 점포·상가를 생활 SOC(사회간접자본)나 주택으로 용도 변경하는 등의 대…

더보기

공유미용실로 건물값 올려드립니다

스타벅스가 들어오면 건물값이 뛴다는 것은 부동산업계의 정설이 됐다. 건물 가격은 위치, 주변 시세 등 전통 부동산 지표뿐만 아니라 그 공간을 채우고 있는 콘텐츠에도 영향을 받는다. 가치있는 업종을 입점시켜 건물 가격을 올리는 ‘공간 콘텐츠 기획’에 뛰어드는 기업이 늘어나는 이유다. 공유미용실을 운영하는 아카이브코퍼레이션도 그중 하나다.


부진의 골 깊어진 오프라인 유통가, '체험형 매장'으로 승부수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기반 유통사들의 위기가 더 깊어지고 있다. 소비시장 중심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이동하는 상황에서 디지털화, 비대면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체험정 매장 확대라는 승부수로 소비자 마음잡기에 나섰다.


힙플레이스 상가 공통점은?

아브뉴프랑, 앨리웨이, 김포 파인스타 등 대규모 브랜드 상가가 힙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위기의 대형마트 매물 쏟아진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온라인몰의 성장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로 위기에 빠진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줄줄이 점포매각에 나서면서 유통업체발 부동산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유동성 확보와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춘 신규 투자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보유 점포 부지를 앞다퉈 내놓고…

더보기

1층에 미술관, 옥상엔 펫카페…'문화를 파는' 쇼핑몰

롯데몰 경기 광명점 1층 한가운데에는 작은 미술관이 있다. 임시 매장이 아니다. 미술품 렌털숍 ‘갤러리K’ 매장으로 국내외 작가 28명의 작품이 걸려 있다. 쇼핑객들이 이따금 걸음을 멈추고 그림을 감상한다. 지하엔 스크린골프장이 있다. 인근 아파트에 사는 3040세대가 퇴근 후 방문해 골프 연습을 한다. 옥상 정원의 펫카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족 사이에서 ‘…

더보기

명품 자리에 '슈퍼카'…BMW·테슬라 꽂힌 복합쇼핑몰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복합 쇼핑몰이 고객에게 제공할 새로운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자동차'를 선택했다. 화장품, 명품 브랜드가 자리했던 매장에 BMW가 진입했고, 미국 전기차 브랜…

더보기

롯데호텔, '한국판 힐튼' 가는 길 열었다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롯데호텔이 한국 호텔업계 최초의 글로벌 호텔 체인 시스템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초단계인 기술 협업을 성사시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글로벌 호텔 의지를 천명했던 신…

더보기

주중 호텔 투숙객,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주중 호텔 투숙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6월부터 8월까지 주중 투숙 내국인 고객이 작년 동기간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


할리스커피 매각일정 순연…내달 본입찰 전망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커피(법인명 할리스에프앤비) 매각 작업이 내달 즈음 진행되는 본입찰을 기점으로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COVID-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기반 프랜차이즈(F&B) 기업의 매각 성사 가능성에 인수·합병(M&A) 업계 관심이 모인다.


'LA 명물' 에그슬럿 1호점 맛보니…"씹을 필요가 없네"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재래시장 상권을 살린 맛.
LA 매장 앞 긴 줄을 서게 만드는 달걀 샌드위치로 이름난 맛집 에그슬럿(Eggslut)의 한국 1호점이 오는 1…

더보기

LF, 코로나19 위기 속 온라인몰·사업다각화 전략 통했다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LF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하며 선방하고 있다. 지난해 인수한 코람코자산신탁의 선전과 지속적인 패션 부문의 체질 개선 작업 등으로 시장 경쟁력을 유지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코로나19발(發)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패션 부문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한 부분인 만큼 LF는 …

더보기

롯데쇼핑 다운사이징...다음 폐점 대상 점포는 어디?

아시아타임즈=신지훈 기자] 롯데쇼핑이 본격적인 점포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최근 롯데마트 구로점의 임대매장들이 대거 철수하는 등 사실상 폐점 수순…

더보기

CJ푸드빌 계열사 지분 팔고, 신세계푸드 가맹 사업…외식업계 각개전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대형 외식 업계가 계열사 지분을 정리하거나 가맹사업을 시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활로 찾기에 나서고 있다. 업계는 일단 현금 확보 후 코로나19 장기화 시국에 대비하는 한편 향후 시장성 있는 분야에 투자키로 방침을 세웠다.


"출점이 답" 백화점업계, 아울렛·복합쇼핑몰 확장 가속화

대형 유통업체가 다시 출점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성장 한계에 직면했다는 평가에도 신규 출점으로 인해 새로운 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와 상생을 강화해나간다는 접근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올해에만 프리미엄아울렛을 2곳 출점한다. 먼저 지난달 26일 대전시 유성구에 연 면적 12만9557㎡ 규모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을 열었다. 김포…

더보기

서울 무허가 노점→거리가게 변신…“상권 활성화 도모”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오랜 세월 동안 도보를 차지하며 위생 및 도시 미관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던 무허가 노점들이 누구나 이용하고 싶은 ‘거리가게’로 탈바꿈한다.


아파트 음식배달, 로봇이 합니다

한화건설이 자사 아파트에 입주민을 위한 ‘배달로봇 서비스’(사진)를 도입한다. 공동현관으로 배달된 음식을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더보기


백화점 다음은 쇼핑몰? 4곳 중 하나 5년 안에 사라진다

온라인 쇼핑의 확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영향으로 앞으로 5년 안에 쇼핑몰의 4분의 1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인파 몰리는 제주…숙박시설 몸값 뛴다

장기간 침체됐던 제주 숙박시장이 관광객 증가로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국내 관광객이 해외 대신 제주를 찾고 있어서다.
몇 달 전까지만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