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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향 / 리테일 / 상권

연남동 뜨고 명동 진 2020년 서울

인기 식당과 가게들이 모인 상권(商圈)에 붙는 ‘000길’의 원조를 꼽으라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경리단길’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정도가 꼽힌다. 이후 ‘제2의 가로수길’이나 ‘제2의 경리단길’이 넘쳐나지만, 이렇게 반짝 뜬 상권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사례는 드물다. 상권이 활발해지면 임대료가 오르면서 점포 구성이 바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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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선방한 상권은 '경희대·신림역·수유·왕십리·청량리'

1분기 코로나19 여파로 상가 임대료가 하락하는 등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주거지역과 업무시설 등 배후수요가 안정적인 상권은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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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쉑쉑에 에그슬럿도 대박?…SPC, 프랜차이즈 사업 전략은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SPC그룹이 프랜차이즈 사업 포화 속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 옛날이여…'대한민국 1등 상권' 종로의 처참한 몰락

땅집고]“이름만 ‘젊음의 거리’지, 요즘 젊은 사람들이 종로에서 놀기는 하나요. 노점상 96곳 가운데 현재 영업하고 있는 곳은 절반도 안 될 겁니다. 요즘엔 한 달에 겨우 100만원 벌까요.” (젊음의 거리 60대 노점상인 최모씨)
[땅집고]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 앞. 의류 브랜드 '뱅뱅' 건물로 유명했던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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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실험…빵 굽는 매장 선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올해로 한국 진출 21년을 맞은 스타벅스가 국내 1천400여개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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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원' 직장인 식권 잡아라

외식산업 위기 속에서 프랜차이즈 업계가 '식대시장' 진출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연 2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직장인 식대'를 매출로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노브랜드 버거 가맹사업도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가맹사업에 본격 발을 들인다. 출범 10개월 만에 매장 수 30개를 돌파한 데 이어 가맹사업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성수동 클라쓰'…요즘 뜨는 패션·뷰티 총집결

1970년대 수제화 거리였던 서울 성수동이 ‘패션 클러스터’로 바뀌고 있다. 10년 전 성수동 대림창고가 패션쇼의 무대가 된 게 시작이다. 2~3년 전부터 패션 브랜드와 각종 체험형 매장, 카페 등이 문을 열며 1020세대의 놀이터가 됐다.


KT가 야놀자와 손잡은 이유? "호텔 서비스도 비대면으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KT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객실 관리 시스템 '와이플럭스 RMS'와 기가지니 적용 호텔용 인공지능 TV '와이플럭스 TV'를 출시한다고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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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제외 모든 오프라인 유통업계 매출 줄어

편의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고전 중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기반 다중이용 시설이나 유통업체 매출이 줄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분석’ 자료를 보면, 5월 총 매출액은 4월 대비 2.0% 늘었다. 코로나19 확산 후 유통가 매출이 전월 대비 줄었던 것은 3월(3.3%)이 유일하다.

산업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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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개장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26일 문을 열었다. 오프라인 유통 기업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실점포를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을 하는 와중에 신규 점포 출점에 나선 현대백화점의 공격적인 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대전 유성구 용산동 일원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26일 문을 열었다./현대백화점그룹 제공 ◇ 연면적 13만㎡의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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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에 '머큐어 호텔' 오픈 예정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오는 8월 서한관광개발과 함께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를 오픈한다.
호텔이 위치한 지역에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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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울 첫 좌식매장에 ‘한옥의 미’ 살렸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서울·경기 지역 영업장중 바닥에서 커피를 마시는 좌식 매장이 탄생했다. 그동안 스타벅스코리아는 경주와 문경새재 등에서 좌식 배치를 간간히 해왔지만, 서울 지역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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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불황 모르는 햄버거...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패스트푸드에 대한 관심도는 낮아졌으나 일부 업체의 호감도는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소폭 매출하락은 불가피했지만 배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예상되며 배달 관련 마케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소비자 가장 선호하는 유통업체는 코스트코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통업체는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유통업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가격과 프로모션', '품질과 쇼핑경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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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이탈자 절반, 네이버로 갔다

대형마트는 수년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한 대형마트 경영진은 궁금했다. 대형마트 손님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온라인으로 갔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디로 갔는지 답이 없었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카드사에 조사를 의뢰했다. 자사 고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대형마트를 떠나 어디서 카드를 썼는지 알아봤다. 쿠팡, 옥션, 마켓컬리 등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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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아픈손가락' 까사미아에 "3년간 1000억 투자"

신세계(207,000원4000 -1.9%)까사미아가 올해부터 3년간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0억원 가까이 쏟아붓는다. 대규모 투자로 한샘, 현대리바트 등 경쟁사에 뒤처지는 상황을 빠르게 뒤집는다는 전략이다.
2018년 신세계 그룹에 편입된 까사미아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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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80% 줄어든 홍대 상권… 無권리금 임대 속출

11일 홍대 일대 공인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최근 홍대 주변 상권에서 무권리 임대 매물이 속출하고 있다. 편집숍 에이랜드(ALAND) 인근에 위치한 서교동 한 라멘(일본식 라면) 가게는 권리금 ‘0원’으로 임대 딱지가 붙었다. 상수동 H공인 관계자는 "입지가 좋아 1년 전만 해도 권리금 5000만원 정도에 나왔던 물건"이라면서 "코로나 이후로 홍대 상권 매출이 뚝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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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매각 백화점 '위기' "'명동·강남' 점포, 끝까지 살아남을 것...방향성은 'VIP·고급화'"

백화점은 "점포가 줄어드는 것이지 국내 상징적인 명동·강남권 점포는 끝까지 살아남을 것"이란 예상 속 업계는 생존 전략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다.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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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재래시장 남대문 '생태계 재편

코로나19'발 긴급재난지원금 효과는 남대문시장 상권내 품목별 희비가 갈리고 있다. 그릇 등 내수 비중이 높은 품목 취급 점포는 효과를 많이 본 편이고 인삼·환전소 등 관광객 비중이 높은 곳은 아예 폐업을 심각하게 고민하거나 폐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