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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 임대

'밸류애드' 성공사례…여의도 O2타워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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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오투타워 전경 [카카오맵 갈무리]


언론노조, 사옥 매입 추진 중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사옥 매입을 추진 중이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이달 20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으로 업무공간을 이전한다.언론노조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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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운용, 여의도 KTB빌딩 인수하나

여의도 KTB빌딩의 새 주인으로 이지스자산운용이 거론되다. 앞서 우선협상자였던 마스턴투자운용이 포기한 이후 매도자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새로운 우선협상자로 차순위 협상자로 분류됐던 이지스자산운용을 저울질 중이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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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운용, 서울역 메트로타워 매도호가 하향 조정

안다자산운용이 매물로 내놓은 서울역 메트로타워(옛 GS역전타워) 매각 일정의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 7월 주관사 선정 이후 시장 조사를 추진해왔는데, 반응이 좋지 않아 입찰 시기를 저울질해오다 이달 말께 추진키로 했다. 매도자 측의 기대가격도 낮아졌다. 임대료 대비 매도호가가 높다는 시장 반응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한미반도체, 부동산 매각으로 투자 실탄 확보

국내 대표 장비업체인 한미반도체가 과거 수입자동차 전시장으로 썼던 서초동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현금보유량을 늘렸다.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장비 업황 변동성에 대비해 주로 현금을 쌓는 재무전략을 사용해왔다. 이번 부동산 매각으로 향후 시설투자 등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KB금융 여의도 통합신사옥 시대 연다…윤종규, '원 펌·원 KB' 완성

KB금융그룹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여의도 통합 신사옥 시대를 연다. 지난달 KB금융지주 본사가 신사옥 이전 작업을 마무리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 본점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4일 KB금융에 따르면 현재 본사 및 본점 인력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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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비엠에스, ‘구로 시대’ 연다…본사 통합·확장 이전

친환경 자동제어시스템 전문기업 동양비엠에스가 ‘구로 시대’를 연다.
본사 통합·확장 이전을 통해 신산업 진출을 본격화한 것으로 중장기적인 기업 성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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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언플레이스, 강남 중심업무지구에 공유오피스 ‘유니언워크’ 2호점 오픈

▲ 강남역 역세권에 오픈 예정인 공유오피스 ‘유니언워크 강남센터’ (사진=유니언플레이스 제공)

도시의 새로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도시문화기업 유니언플레이스(대표 이장호)가 2020년 12월 초, 계열 공유 오피스 브랜드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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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몸값 20% 오른 '꼬꼬마빌딩'…가족 공동 개발땐 절세혜택 커

30억원 정도의 ‘꼬꼬마빌딩’이 자산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택시장 규제와 초저금리가 겹치면서 거래가 폭증했다. 수익률이 연평균 3~4%로 내려왔지만 시중금리가 워낙 떨어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올라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꼬꼬마빌딩에 몰리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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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 9일부터 사옥 이전…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협업 체제는 유지

삼성 의료기기 사업이 이달부터 강동에 새 둥지를 튼다. 판교에 있던 삼성메디슨과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가 함께 사옥을 이전, 연구개발(R&D) 시너지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옥 이전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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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강남 떠나 '성수동 시대' 연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강남 시대를 접고 성수 시대를 맞이하려는 채비에 나섰다. 최근 본사 이전 임대차 계약을 맺기 위한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며 SM도 신사옥을 찾아 강남을 떠나게 됐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M은 신사옥 후보지인 서울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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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운용, 6000억 '아크로 서울포레' 임차인 확보 착착

LB자산운용이 건설 중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임차인을 순조롭게 확보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계열인 현대글로비스를 비롯해 다수의 우량 임차인을 확보한 상태다. 딜 클로징을 앞두고 자산운용에 탄력이 붙는 모양새다. LB운용은 대림산업으로부터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오피스(업무시설)·상업·문화시설 인수를 추진 중이다. 12월 준공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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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송도 IBS타워 매입 재추진

송도국제도시 IBS타워 전경.15년째 '남의 집 살이'를 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IPA)가 송도국제도시 IBS타워를 사옥으로 매입하는 방안을 재추진합니다.

IPA는 부채와 자금 부족으로 IBS타워 일부를 임차해 지난달 30일 이전을 완료했는데, 부채 등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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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신사옥 계약완료…'현대엔지' 협업 눈길

현대글로비스가 본사 사옥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임대차 계약을 맺었고 내년 상반기에 입주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새로운 둥지를 찾는 과정에서 그룹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했다. 양사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분을 보유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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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역삼빌딩 4년만에 매물로

KB부동산신탁이 4년만에 삼성화재 역삼빌딩 투자금 회수에 나섰다.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 상태다. 몇몇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구분소유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몸값은 단위면적(3.3㎡)당 2000만원 후반대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스테이크 거리'로 불리던 이곳, 금싸라기 된 이유

서울에서 부동산 개발 호재가 가장 많은 자치구가 어딜까요. 강남권에서는 단연 강남구가 떠오를 겁니다. 강북이라면 용산구를 꼽을 텐데요. 최근 용산구 빌딩 시장에서 남영동이 유독 주목받고 있습니다.
남영동은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숙대입구역을 끼고 있는 이른바 ‘더블 역세권’ 지역입니다. 왕복 8로 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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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진 명동… “사실상 절반이 빈 점포”

28일 서울 중구 ‘명동6길’은 한낮인데도 인적이 뜸했다. 3, 4층짜리 건물 27개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150m 남짓한 거리에 영업 중인 점포는 7곳에 불과했다. 안철민 기자 acm@donga.com “거리를 둘러보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정말….”


부동산 파는 기업들...유동성 확보, 규제법안 부담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적이 악화된 기업들이 부동산을 처분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재무구조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늘어나는 세금 등을 감안해 부동산을 처분하는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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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우중 회장 얼 깃든 대우재단빌딩 매물로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대우재단빌딩(왼쪽) 모습. 최근 공중보행로 서울로7107과 건물 하층부 상업시설이 연결돼(오른쪽) 유동인구가 늘고 있다./서울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