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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 임대

리츠 첫발' 현대운용, '센터포인트 웨스트' 인수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이 내놓은 센터포인트 웨스트(옛 서부금융센터) 빌딩을 현대자산운용이 매입한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의 사무동인데 주로 보험사들이 세들어 콜센터로 쓰고 있다. 이 빌딩은 최근 리츠 AMC(자산관리회사) 인가를 받은 현대자산운용의 첫 리츠상품이 될 전망이다.



언택트 시대 맞은 오피스 시장...마케팅 여부에 '승패' 갈린다

올해 오피스 시장을 현재와 이전으로 나눈 가장 큰 요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였다. 코로나19는 오피스 빌딩의 사용 환경과 방식도 변화시켰다. 재택근무와 유연근무는 더 이상 낯선 것이 아닌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오피스 시장도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의 첫 걸음을 내딛고 있다.


한화생명, '3전4기' 분당사옥 매각

한화생명이 '3전4기'로 분당사옥 매각에 도전한다. 이번 매각은 9개월째다. 만약 매각 불발 시 수의계약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3월 한화생명구매시스템(HGAPS)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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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여의도 업무지구 공시지가 20% 급등

강남구 삼성동 역삼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의 내년도 공시지가가 20%가량 급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구 성수동, 마포구 연남동 등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신흥 상권의 공시지가도 크게 오른다.


4000억 몸값' H스퀘어 매각 숨고르기

코람코자산신탁이 H스퀘어 매각 숨고르기에 나선 모양새다. 당초 이달 중순께 주관사를 선정하고 시장 태핑에 나설 예정이었다.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서 매도자 측은 주관사 선정 절차를 잠시 중단했다.
매각은 내년 주관사 선정부터 다시 재개될 전망이다.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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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확장 이전···JW그룹·안국약품, 과천 신사옥 건립

명인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 등 국내 제약사들이 새로운 둥지를 틀고 있다.JW그룹과 안국약품도 과천에 통합 신사옥 건립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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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불황 처음” 텅텅빈 도심 상권…개점휴업 장기화

"전쟁 났을 때보다 더 심각한 것 같아요. 정말 손님이 너무 없어요…"


'패스트파이브'에 몰리는 '꼬마빌딩' 건물주

토종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가 일명 '꼬마빌딩'을 통째로 관리해주는 빌딩솔루션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꼬마빌딩 건물주들이 월 수백 건 입점 문의를 하고 있다. 덕분에 내년 빌딩솔루션으로 3곳 신규출점이 확정적이다.
정부 주택 규제 여파로 꼬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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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보고서 "상업용 부동산, 내년 전망 어둡다"

내년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올해 대비 나빠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KB금융그룹이 발표한 '2021 KB부동산 보고서(상업용편)'에 따르면 올해 시장상황이 '후퇴기'라는 평가가 다수를 차지했고 올해 대비 내년 시장 전망이 나빠질 것으로 보는 의견이 증가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1년 투자여건이 가장 나쁠 것으로 보이는 시장은 호텔,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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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10곳 중 6곳 "코로나이후 사무실 줄일 것"

국내에서 오피스(사무공간)를 임차하고 있는 외국계기업의 60%는 코로나19 이후 오피스 공간 축소를 검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재택근무나 유연근무 도입 등 근무환경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기업도 26%가량이 오피스 공간 축소를 고려하고 있어 향후 현실화될 경우 오피스 시장의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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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재단빌딩 매각 '선결조건' 인허가 지연 '난항'

'재단법인대우재단(대우재단)'이 추진 중인 서울 중구 대우재단빌딩 매각 작업이 지지부진하다. 주관사를 선정했지만 다음 절차로 이어나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매각을 위한 선결 조건인 주무 기관인 보건복지부의 인허가 절차가 늦어지고 있는 탓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해당 절차가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항공대, 황금 입지 '금세기빌딩' 내놨다

▲서울 중구 을지로1가 16 금세기빌딩 [프론트레인지 제공]


18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공매사이트 온비드에 따르면,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는 금세기빌딩 매각 공고를 냈다. 금세기빌딩 주인은 학교법인 포항공대(81%)와 부산은행(1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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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스타트업 100곳 입주.. 아이디어 공유·투자유치 활발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전문 공간인 서울핀테크랩이 올해 상반기 18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뤄냈다. 서울 의사당대로 위워크 여의도역점 위치한 서울핀테크랩에서 입주사 직원들이 업무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 여의도는 우리나라 금융의 중심지다. 최근 여의도에는 '우리나라 핀테크의 중심'이라는 타이틀이 하나 추가됐다. 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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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이어 빅히트·SM도 '탈강남'... 'K팝 강남 벨트' 사라지는 이유

그래픽=송정근 기자

K팝 성지는 그간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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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강남사옥 리츠 공모 미달은 '전략적 선택'

한국토지신탁이 현대해상 강남사옥을 기초자산으로 공모에 나섰으나, 절반 가량 미매각 물량이 발생했다. 해당 물량을 잔액 인수로 KB증권이 떠안았다. 다만 이는 한국토지신탁의 전략적 선택에 따른 결과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선제적으로 공제회와 연기금을 투자자로 확보해둔 상태서 공모에 나섰다. KB증권이 떠안은 물량이 이 기관투자자의 몫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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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을지로 파인에비뉴, 삼성SRA자산에 매각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서울 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중구 을지로의 파인에비뉴B동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삼성SRA자산운용 선정이 유력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파인에비뉴B동의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주 본 입찰에 오른 인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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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창업허브’ 내년 조성 본격화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옛 동남통계청 사옥을 ‘청년창업허브’로 조성하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2022년 초 가동에 들어가면 지역 내 벤처산업 생태계와 청년 창업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제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나라키움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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