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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 재개발정비 / 재정비구역

분양가 후려치기' 줄어들자 재개발 속도

정부가 지난 9월 고분양가 심사 제도를 개편함에 따라 수혜를 보는 재개발 사업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인천 부평4구역과 부산 온천4구역이 최초 사례로 확인됐다. 바뀐 제도에 따라 3.3㎡(1평)당 수백만 원씩 오른 분양가를 통지받았다. 이들 재개발 사업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분양가에 이견을 보이며 일정을 미루거나 후분양까지 검토했던 지역이다.


도시재생 족쇄 풀린 자양동, 재개발 날개달까

“가격은 조금 비싸도 꼭 사셨으면 해요. 상황이 바뀌면 가격은 또 날개를 다니까요.” 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B공인중개사무소, 이 사무소 대표는 매물을 중개하느라 분주했다. 사무소가 있는 자양동 일대가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사업 속도를 높이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 서울시가 참여하는 제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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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비싼 아파트로…급등장 떠받치는 3040 ‘1주택 갈아타기’

서울 구로역 인근의 신도림대림은 ‘30대가 사랑한 아파트’다. 2017년 9월 이후 이뤄진 매수 439건 가운데 절반이 넘는 237건을 30대가 매수했다. 2018년 9·13 대책 이전 5억5천만원이었던 평균 매수금액은 2019년 12·16 대책 이후 7억3천만원, 2020년 7·10 대책 이후 9억2천만원으로 주요 대책 발표 후 급등했다. 특히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전세대출 우회 갭투자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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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효과? 도봉구 재건축ㆍ재개발 '열풍’

서울 도봉구 일대에 재건축·재개발 바람이 거세다.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 기대감에 이곳 저곳에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창동 주공3·4단지는 올해 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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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40%P 더…아파트 리모델링 힘받나

서울시가 '공동주택 리모델링(새 단장) 기본계획'을 재정비하면서 용적률 완화 조건으로 당초 검토했던 임대주택 기준을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그 대신 기반시설을 정비하거나 지역 주민과 함께 쓸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면 용적률 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세부 지침을 마련했다.


공공성 확보한 리모델링은 인센티브...898개 단지 가능"

서울시가 공공성을 확보한 리모델링 아파트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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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에서 재개발로 방향 튼 18곳..국토부 벽 넘어설까

도시재생사업(노후 도심을 전면 철거·개발하는 대신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거나 기존 인프라를 보완해 지역을 부흥시키는 사업)을 추진하던 지역들이 잇달아 재개발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서울시 집행부가 교체되면서 도시재생 사업지에 재개발을 불허했던 정책이 폐기된 덕이다. 국토교통부의 판단이 이들 지역 재개발 여부를 좌우할 수 있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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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부자들, 고급 리모델링으로 ‘1대 1 재건축’ 노리는 까닭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 평면도.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한자신, '방배삼호' 첫 강남 재건축 물거품…이유는

서울 최고 노른자위인 강남권 정비시장 첫 진출을 놓고 부동산 신탁사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국자산신탁(한자신)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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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촌 명성 되찾자"…재건축‧리모델링 속도 높이는 용산 이촌동

서울 강북 지역 한강변에 위치한 전통 부촌인 용산구 동부이촌동 일대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6년만에 재지정' 광명8구역…"이번엔 꼭" 기대 vs "원주민 피해" 우려

"주변 지역들에서 아파트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니까 주민들의 열의가 높다. 이번에는 되겠구나 생각한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에 102곳 지원

서울시는 정비사업을 공공이 지원해 속도를 내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총 102곳이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재2동 2구역, 공공개발 신청 추진

서울 서초구 양재2동 2구역 소유주들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올해 2·4 대책에서 새로 도입된 공공주도사업이다. '오세훈표 재개발'인 신속통합기획(옛 공공기획)에 합류한 강남구 일원동 대청마을에 이어 양재2동 2구역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추진을 저울질하면서 공공 참여 개발에 소극적이었던 강남권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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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역 역세권에 598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지구단위계획 가결

금호동4가 1458번지 역세권 주택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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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위치도.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9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해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해 수정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3541가구 풀리는 이문4구역…오세훈발 재개발 속도

서울시가 강남 핵심 입지 재건축의 신호탄을 쐈다. 개포지구 내 '마지막 퍼즐'인 개포우성7차 재건축 계획을 통과시키는 한편 대치우성1차 건축심의도 통과시킨 것이다. 강북에서도 '대어'인 동대문구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이 닻을 올렸다.


인기지역 송파·마포에 불꺼진 임대 주택들, 왜?

불 꺼진 임대주택 - 20일 오후 11시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의 한 신혼부부 임대주택(오른쪽)의 모습. 주위 건물과 달리 불 켜진 집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해인 기자


100억도 우습네" 뜨거운 초고가 아파트 거래시장

▲서울에서 초고가 아파트값이 치솟고 있다. 신고가 경신도 속출하고 있다. 강남구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273.96㎡형은 올해 3월 115억 원에 팔리며 역대 최고가 아파트로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


노른자위' 영등포 공공개발 가보니…주민들 반으로 쪼개졌다

"평(3.3㎡)당 3000만원 하는 땅을 많이 받아야 1500만원에 내줘야 하는데 누가 동의할 수 있겠나."(영등포 역세권 주민 A씨)


오세훈표 재개발' 공모 30곳 이상 참여할 듯…도시재생지역도 신청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신속통합기획(옛 공공기획) 적용, 2종 7층 규제 완화 등 재개발 규제 완화책이 적용된 이른바 '오세훈표 재개발' 후보지 모집에 30여 개 이상의 사업장이 신청할 전망이다. 노후도 등 법정 요건을 충족하고, 최소 30%의 주민 동의율을 확보해야 하는 조건에도 약 한달 간의 공모 기간에 적지 않은 지역이 참여한 것이다.

29일 마감 앞두고 20여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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