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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 재개발정비 / 재정비구역

서부권 대어 불광5구역 재개발 속도…2387가구로 탈바꿈

하반기 재개발 최대어 서울 은평구 불광5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조합이 설립된 지 11년 만이다. 그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착공에도 빌라가 많은 지역 특성상 관심도가 다소 떨어졌지만 불광5구역을 필두로 정비사업들이 순항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성동구치소 터에 임대주택 검토

서울 가락동 성동구치소가 있던 곳(이적지)에 1300가구의 신규 주택과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시는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조만간 고시할 예정이다. 다만 서울시가 당초 계획과 달리 공동주택 용지에 토지임대부주택, 장기전세주택 공급 등을 검토하고 있어 지역 주민 반발이 예상된다.



통합공공임대’ 12월 첫선… 과천-남양주에 1181채

공공임대주택의 새로운 모델인 ‘통합공공임대주택’이 올해 말 처음 선을 보인다. 4인 가구 기준 외벌이의 월평균 소득이 731만 원(맞벌이는 월 877만 원)이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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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동건 청량리 재개발...'환골탈태' 가속도

수도권 동북권 관문인 청량리역 일대 개발 사업이 재시동을 걸고 있다.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자 재개발 규제가 풀리는 가운데, 개발 압력이 높은 동대문구 일대가 다시금 움직이는 모습이다. 110년 역사를 지닌 청량리역 주변은 낙후된 지역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광역철도망과 역세권 사업이 예정돼 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 중 하다.


오세훈표 재개발' 23일부터 공모… 후보지 25곳 뽑는다


서울시 '스피드 주택공급' 핵심으로 꼽히는 '신속통합기획(옛 공공기획)' 민간재개발 공모가 오는 23일부터 한 달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에 당초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던 구역들도 최근 민간재개발로 돌아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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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3곳 선정…351 가구 신규 공급

서울시가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마포구 공덕역, 강동구 둔촌동역 일대 3곳을 '역세권 활성화 사업지'로 선정해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에 나선다.


속도 붙는 ‘광명뉴타운’ 재개발… ‘최대어’ 11구역 관리처분인가에 기대감 ‘쑥

경기 광명뉴타운 광명11구역이 재개발 사업의 마지막 관문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으면서, 일대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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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10년 마스터플랜 공개...'공정도시' 구축에 48조원 투입

서울시가 '공정도시 서울' 구축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48조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거와 일자리, 교육 등의 분야에서 이른바 계층이동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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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의 민낯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의 민낮이 드러났다. 10년간 특공한 아파트 5채 중 1채는 전매나 매매를 통해 매각됐고 이를 통해 얻은 시세차익이 68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문제는 가파르게 오른 집값에 있다”며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량진 뉴타운에도 ‘하이엔드’ 바람… 아크로에 써밋까지 집결

노량진 뉴타운에서도 DL이앤씨 ‘아크로’와 대우건설 ‘써밋’ 등 하이엔드 브랜드를 단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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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제한 빗장 풀린 휘경5구역, 재개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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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15년 동안 묶여 있던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 주변에 대한 높이 규제가 완화된다. 이 영향으로 동성빌라를 품고 있는 휘경5구역 재개발도 사업성을 확보해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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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끊기자… 대형사 너도나도 '미니정비사업' 참전

대형 건설사들이 현 정부들어 재건축 수주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200세대 미만의 소규모 재건축이나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미니 정비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부담금 내느니 비싸게 짓자···평당 공사비 600만원 넘었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일원개포한신(364가구) 재건축조합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면서 예정 공사비로 1,884억 7,462만 원을 책정했다. 3.3㎡당 공사비로 환산하면 627만 원이다. 정비 업계에서는 강남 재건축 단지에서 3.3㎡당 공사비가 600만 원을 넘긴 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로 부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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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궤도 오른 한남뉴타운 재개발, 구역별 현황과 포인트 체크

‘한남뉴타운(한남재정비촉진구역)’ 개발 사업은 흔히 ‘서울 재개발의 왕좌에 있다’고 불린다. 서울의 대표 부촌(富村)이랄 수 있는 한남동에서 이뤄진다는 점과 한강 조망권의 프리미엄, 사통팔달의 훌륭한 교통망, 풍부한 배후시설과 인프라까지, 최고 수준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3000가구 다 부술 판"…검단 아파트 사상 초유 사태 빚나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짓고 있는 아파트 3개 단지, 3000여가구가 문화재법상 왕릉(王陵) 경관을 가린다는 이유로 공사 중단 조치를 당했다. 최악의 경우 이미 꼭대기층까지 올라간 아파트를 전면 철거해야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땅집고] 문화재청으로부터 공사 중지 명령을 받은 인천 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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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도곡동 '미니 정비사업' 속도 낸다

수도권에서 소규모재건축·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기존 재개발·재건축보다 조합원이 적은 데다 사업 절차가 간소화돼 추진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건설사들도 대규모 정비사업지가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조합 내부 갈등 등으로 사업 추진이 더뎌지자 ‘미니 정비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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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빌라촌 정비 위한 공공 소규모 재건축 법안 물살

2·4 공급대책의 주요 내용인 공공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법적 근거를 담은 빈집정비법 개정안 마련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신도림 우성 4개단지 리모델링…1·2차, 3·5차 두곳씩 통합 사업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우성 1·2차와 우성 3·5차 아파트가 통합 리모델링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별 단지당 300가구를 넘지 않는 소규모 단지여서 두 단지씩 묶어 대형 건설사 유치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