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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동향 / 자산운용 / 리츠

이스트브릿지가 찾은 부동산 O&M 이도 숨은 매력은

부동산 O&M업체 이도 매각이 양해각서(MOU) 체결로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새 주인인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이하 이스트브릿지)에 앞서 맥쿼리자산운용과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 글로벌 대형 사모펀드 운용사들도 잇따라 이도 인수를 추진했던 만큼 투자업계에서는 투자매력도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한토신, 6700억에 카카오 입주 'H스퀘어' 품는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판교 H스퀘어의 매각주관사인 CBRE코리아와 딜로이트안진은 한국토지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한국토지신탁의 제시 가격은 약 6700억원이다.


자산운용사, 수탁사 구하기 '하늘 별따기'

사모펀드 사태 이후 자산운용사들이 펀드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자금을 맡아줄 수탁사를 찾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수탁사들은 매출채권이나 메자닌, 부동산 담보 채권 등 비시장성자산을 담는 사모펀드를 담당하기에는 수수료 수입 대비 리스크가 크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 한국결제예탁원의 펀드 잔고 대사 시스템이 마련되기까지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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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알파리츠, 크래프톤타워 가치 상승으로 리파이낸싱-삼성

삼성증권은신한알파리츠(293940)가 크래프톤타워 감정평가액이 상승하면서 리파이낸싱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은 24~41억원 수준으로 추정돼 배당수익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92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교직원공제회, 내달초 사모대체 출자 착수

사모대체 분야 출자 큰 손 가운데 하나인 교직원공제회가 총 4750억원을 맡길 위탁 운용사를 찾는다. 내달 제안서 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출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금융사, ‘핫플레이스’ 성수동 눈독…홍콩계 투자사와 개발 협업

서울시 성수동이 부동산·대체투자 시장에서 ‘핫플레이스’로 부각되면서 여러 금융사들이 관련 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남권과 인접한 거리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 ▲신규 입점이 필요한 수요층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건설근로자공제회 600억 운용사 선정

4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운용 중인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대체투자 위탁운용사를 선정했다. 네 곳의 사모펀드(PEF) 및 벤처캐피탈(VC)에 600억원의 자금을 맡기기로 했다. 올들어 국내 기관 중 출자 사업에 나선 것은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처음이다.


대신자산신탁, 리츠시장 공략 속도…계열사 시너지 덕본다

대신금융그룹의 자회사 대신자산신탁이 출범 1년 6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그룹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리츠 사업 활성화에 나선 가운데 금융부동산그룹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한 공격적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자산신탁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억원, 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영업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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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맨해튼, 오피스 임대시장 살아난다

글로벌 부동산정보회사인 CBRE가 최근 발표한 1분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의 미드타운, 다운타운, 미드타운 사우스 등 3개 시장의 분기별 사무실 임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맨해튼의 분기별 임대 거래는 1분기에 총 289만 평방피트(약 8만평)였다. 작년 4분기 대비 67% 증가했다. 다만 5년 분기 평균인 626만 평방피트에는 54% 못 미쳤다고 월드프라퍼티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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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매물 내놓은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 일부는 용도전환

SK네트웍스가 보유했던 직영 주유소를 인수해 현대오일뱅크에 임대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아시아 최초 주유소 기반 리츠인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가 일부 주유소는 매각하고 일부 주유소는 다른 용도로 전환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맥쿼리투신운용, '파인만자산운용'으로 새출발

사모펀드 운용사 파인만인베스트가 인수한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이 파인만자산운용으로 사명을 교체하고 새롭게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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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도심, 빈 사무실 계속 늘어난다

지난달 일본 도쿄 도심 5구(지요다, 주오, 미나토, 신주쿠, 시부야)의 공실률이 5.42%로 지난 2월대비 0.1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13개월 연속 상승으로 공실이 많다고 판단되는 기준인 5%를 2개월 연속으로 웃돌았다.


신한대체투자운용, 2000억 부동산 블라인드펀드 조성

신한대체투자운용이 2000억원 규모 부동산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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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카카오 사옥 '매각 불공정' 의혹

카카오가 입주해 있는 경기 성남시 '판교 H스퀘어'(카카오 판교 오피스)가 매각과 관련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건물을 관리해 온 코람코자산신탁이 입찰 참여사의 제안 정보를 활용해 매수에 나서려고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공제회, 총자산 4兆 시대 열었다

[파이낸셜뉴스] 경찰공제회가 총자산 4조원 시대를 열었다.

경찰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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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간접투자 대이동 조짐···펀드·리츠 투자 급증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규제로 부동산 펀드, 리츠 등 간접투자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큰 화젯거리 중 하나는 주식이다. 대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서너명 모였다 하면 어김없이 주식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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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명물' 마리나베이샌즈, 3.7조 들여 시설 확장 나선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샌즈그룹(LVS)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사진) 시설 확장을 추진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샌즈그룹은 약 33억 달러(약 3조7000억원)를 투입해 마리나베이샌즈 확장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년만에 물류리츠 내놓는 한토신, 8%대 IRR 제시

한국토지신탁이 리츠를 통해 매입을 추진 중인 ‘이천 국제물류센터’에 대해 8%대의 내부수익률(IRR)을 목표로 잡았다. 물류센터 몸값이 치솟고 있는 와중에 당초 거론되던 것보다 낮은 수준에서 가격이 결정됐다. 기존 소유자인 마스턴자산운용은 120억원 가량의 매각 차익을 거둘 전망이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日기업들 "부동산 팔아 내실 다지자"

일본 기업들의 부동산 매각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사진=AFP)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일본 기업들이 부동산을 팔아치우고 있다. 자금 상황이 여의치 않은 기업뿐만이 아니다. 실적이 탄탄한 기업에서도 부동산 매각 움직임이 나타나 주목된다. 자산 슬림화를 통해 재무부담을 덜고 설비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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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메이시스 백화점 빌딩, 5억8000만달러에 매각

시애틀 다운타운의 메이시스 백화점 빌딩이 부동산 회사 어반 르네상스와 세계적인 투자회사 KKR에게 5억8000만 달러에 매각됐다. 사진=시애틀PI

시애틀 다운타운의 랜드마크인 메이시스 백화점 빌딩이 시애틀에 본사를 둔 부동산 회사 어반 르네상스와 세계적인 투자회사 KKR에게 5억 8000만 달러에 매각됐다고 현지 매체인 시애틀PI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