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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 임대

코로나 시대, 몸값 치솟은 냉동·냉장 물류센터

지산그룹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지난 6월 준공한 ‘남사물류터미널’. 연면적 24만2400㎡로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1.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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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부동산 경기 침체에 지점 파는 은행들…4년새 180개 매각

▲ ⓒ김희곤 의원실

은행들이 디지털 시대에 따라 오프라인 '몸집 줄이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영업이 비대면으로 옮겨가 영업점을 찾는 고객이 줄어드는 등 점포폐쇄가 가속화하자 유휴 부동산을 공매 물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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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억' 파인애비뉴B동 매각 변수, 우선매수권 소멸

코람코자산신탁이 파인애비뉴B동 매각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변수가 됐던 우선매수권(콜옵션)이 소멸된 만큼 잠재 원매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매각가는 5400억원이 기준이 될 전망이다. 이는 앞서 인수자로 낙점된 코람코자산운용이 제시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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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8000억원에 두산타워 매각 결정


두산그룹의 상징적 건물인 동대문 두산타워(사진)가 8000억원에 부동산 전문 투자업체에 팔렸다.


공유오피스, 서울 강남역서 '대격돌'

국내 공유오피스 업체들이 서울 강남역(지하철2호선·신분당선) 일대에 경쟁적으로 지점을 내고 있다. 교통이 편리하지만 비싼 부동산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한 신생 기업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강남역 일대에만 17개의 공유오피스 지점이 들어서고 있다.


강남역사거리 빌딩 '평당 9억 원' 시대 오나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는 많은 이들이 약속장소로 찾는 곳이다. 사진은 10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에잇세컨즈 건물과 공사가 진행 중인 서초동 DS타워 모습. /윤정원 기자

"건물주 2400억 원 제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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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자' 빅4 회계법인, 빌딩 사지 않는 이유는

회계업계 매출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빅4회계법인이 주사무소를 사들이지 않고 임차인으로 머무르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파트너별로 셈법이 다르고 매년 건물 가격을 평가해 배분하는 어려움이 있어 임차를 택하는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5000억대 남산스퀘어빌딩, 메가딜 '포문' 열었다

이지스자산운용(KKR 컨소시움)의 남산스퀘어빌딩 매입이 2020년 상반기 최고의 빅딜이다. 거래규모만 5000억원대로 서울 대형 오피스의 가격 상승을 견인한 거래로 평가받고 있다. 이 딜로 매도자 코레이트자산운용은 11년만에 1800억원의 차익을 거뒀다.
◇남산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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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당신의 사무실은? 토종들이 주도하는 공유오피스 2.0

▲photo 패스트파이브·스파크플러스

‘집에서 일하자니 집중이 어렵고, 카페에서 일하자니 여러모로 불편한 이들을 위한 분산오피스! 높으신 분들만 쓴다는 집무실, 나도 한번 가져보자!’


일하고 싶은 여의도 최고층 프라임 오피스, 파크원(Parc1)

외부로 드러난 철골조에 단청에 쓰이는 붉은색을 적용해 한국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파크원 모습.

포스코건설이 지난 7월 준공한 파크원(Parc1)이 서울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파크원은 4만6465㎡ 부지에 지하 7층~지상 69층·지상 53층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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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호황 덕 본’ 예탁결제원, 일산센터 597억원 낙찰

예탁결제원 서울사옥 전경

부동산 호황 덕에 한국예탁결제원이 ‘장고 끝’ 일산센터 낙찰에 성공했다.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약 6년여 동안 일산센터 매각을 진행해왔고, 25번의 유찰 끝에 낙찰됐다. 감정평가 대비 9.1%(약 50억원) 가량 ‘몸값’을 올렸다. 일산센터 주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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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의 '묘수'…리츠 통해 사옥도 지키고 자금도 모은다

SK(034730)그룹이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설립을 추진하는 속내는 무엇일까? 공모리츠 시장 침체의 분위기 속에서도 본사 사옥으로 사용 중인 서린빌딩을 첫 편입자산으로 점찍고 리츠 설립을 추진 중이다. SK그룹은 알짜 부동산의 소유권은 유지하면서도, 자산 유동화로 자금 조달을 꾀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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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펠운용, 여의도 파이낸스타워 매각 '초기화'

케이리츠투자운용의 여의도 파이낸스타워 인수시도가 무산됐다. 인수주체로 내세울 펀드를 맡길 수탁 은행을 찾지 못하면서 협상 기한 내에 제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여의도 파이낸스타워는 원매자들의 요청에 따라 케펠자산운용이 자산 편입 1년여 만에 매물로 내놨다.


미래운용, 플래티넘타워 본입찰…재매각 성사 주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강남 플래티넘 타워 입찰에 성공했다. 2년전 매각이 불발된 이후 재개에 나선 것이라 성사가 주목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강남 플래티넘 타워 입찰을 실시해 10곳 안팎의 참여자를 확보했다. 조만간 숏 리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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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 역삼 홍은빌딩 매입…'밸류애드' 전략 주목

마스턴투자운용이 강남역사거리 부근의 ‘홍은빌딩’을 사들였다. 소형 법무법인들이 주로 세들어 있는 노후 빌딩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빌딩이름을 센터포인트 강남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빌딩이 준공 뒤 30년이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리모델링 등 밸류애드 전략을 염두에 둔 투자로 보인다.


금융이 품었던 부동산 속속 시장에… "보유 부담 커졌다. 비쌀 때 팔자

금융업계가 보유해온 부동산이 시중에 잇따라 나오고 있다. 새 회계제도 도입으로 부동산 보유에 따른 부담이 커진 영향인데, 이런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10만583㎡짜리 현대해상강남사옥을 3605억원에 한국토지신탁으로 넘겼다. 신한생명은 서울 중구 장교동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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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상상마당 서면’, 공유오피스·게스트하우스 갖춰

복합문화공간 ‘KT&G 상상마당’이 부산에서 개관했다. KT&G 상상마당은 영화, 공연, 전시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거점형 문화예술 플랫폼이다.KT&G는 부산 서면에 연면적 약 2만㎡에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로 현재 운영 중인 전국 5곳의 상상마당 가운데 최대 규모인 ‘상상마당 부산’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2층의 신발 편집매장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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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3조' 신한알파리츠, 신한생명 본사 건물 매수

신한알파리츠가 신한생명 본사가 위치한 신한 엘타워의 새주인이 됐다. 올해에만 세번째 오피스 빌딩 편입이 이뤄지는 셈으로 운용자산만 1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2년전 기업공개 당시 공언했던 1조원을 약속대로 돌파했다.
신한알파리츠는 10일 신한 엘타워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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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DMC XR 코워킹 오피스 신규 입주기업 모집

서울시의 산업거점 활성화 및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이 10월 2일(금)까지 DMC첨단산업센터 내 DMC XR 코워킹 오피스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