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부동산 투자 / 임대

옮기거나 버티거나…코로나19 이후 식품·외식 기상도

올해 들어 식품·외식기업의 ‘보금자리’ 이동이 부쩍 잦다. 사세 확장에 나섰다…

더보기

코람코신탁, 파인애비뉴 B동 매각 '원점'

코람코자산신탁이 서울 을지로 소재 파인애비뉴B동 매각을 위해 인수자를 처음부터 다시 물색한다. 인수자로 낙점 받은 코람코자산운용과 협의가 종료된 탓이다. 코람코자산운용이 우선협상 기간 내에 딜을 종결시키지 못한 것은 재원조달에 실패한 탓이다. 코람코자산운용이 매도자 측에 제시한 가격은 5400억원 수준이다.


시티코어, 중앙그룹 J빌딩 매입...1년뒤 개발 본격화

부동산 디벨로퍼인 '시티코어'가 인수를 추진 중인 서소문동 J빌딩을 1년 뒤 개발한다. 최근 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잔금 납입을 1년 후로 정했다. 개발을 전제로 빌딩을 매입하는 만큼 인허가 작업을 위해 시간을 벌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빌딩에 특화된 개발사인 시티코어는 장점을 살려 J빌딩을 프라임오피스 빌딩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중앙일보가 탄생한 50…

더보기

공실 해소 효자' 된 공유오피스…입주 전후 공실률 65%→16%

▲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 입주 전후 빌딩 공실률 변화. (자료 제공=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가 빌딩 공실률 고민을 덜어주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공유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에 따르면 이 회사 지점이 입주한 건물 25곳의 평균 공실률은 16%, 공유오피스만 따진 공실률은 3%다. 패스트파이브가 입주하기 직전 이들 건물의 공실률을 평균하면 65%에 달했다.
공유…

더보기

이지스운용, 강남 오피스 잇단 매수…두산건설 사옥도 품나

국내 최대의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최근 잇따라 서울 강남 권역 오피스빌딩 매입에 나서고 있다.강남 권역의 부동산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투자자 모집의 부담을 높이고 있지만, 이지스운용의 경우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미리 실탄을 확보해둔 터라 보다 적극적으로 거래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8일 부동산금융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은…

더보기

재택근무 늘어도 강남 등 오피스 빌딩 투자는 ‘블루칩’으로 남을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택근무가 늘더라도 서울 핵심권역의 오피스 빌딩 투자는 계속 ‘블루칩’으로 남을 겁니다.”
이달 20일 만난 글로벌 부동산컨설팅회사 CBRE…

더보기

씨젠, 연이은 매입…생산부지와 신사옥 확보

분자진단전문기업씨젠(대표천종윤)은최근경기도하남시풍산동소재생산시설부지10,075.2㎡(3,047평)을520억원에매입완료했다고공시를통해밝혔다.

더보기


KB부동산신탁, 홍대 카카오빌딩 인수 '초읽기'

KB부동산신탁이 홍대 카카오빌딩을 인수 거래를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잔금 납입에 앞서 현재 대주단 구성을 마무리했고, 에쿼티 조달만 남은 상태다. 공모를 통해 조달할 예정으로 핵심 임차인이 카카오라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카카오빌딩은 소…

더보기

두산건설 사옥 매각 '원점'…블루코브운용 협상 중단

논현동 사옥 매각이 미궁 속으로 빠졌다. 당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블루코브자산운용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우선 협상권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이 사용하고 있는 논현동 사옥 매각 과정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논현동 사옥은 지난 6월22일 진행된 매각 본입찰에서 신생인 블루코브자산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더보기

국민연금, 10년만에 CJ제일제당센터 투자금 회수

국민연금이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센터를 매입한 지 10여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했다. 매수자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최근 매매 본계약을 체결하고 잔금 납부까지 마무리하면서 이번 거래가 종결됐다. 거래금액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5000억원 후반대로 책정되면서 국민연금이 벌어들일 시세차익만 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스무살' 넷마블, 내년 구로 신사옥서 상생 꿈 펼친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국내 게임업계의 선두주자 넷마블은 내년 신사옥으로 이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꾀한다.



올해 상반기 지식산업센터 승인 건수 80건… '역대 최대'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꼽히는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가 요즘 인기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대책에서 비껴나 있는데다 취득세와재산세감면 등 각종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서다.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면서 공급 물량도 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미분양도 나오고 있어 묻지마 투자는 삼가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코스콤 분당센터, 마스턴운용에 매각

코스콤 분당센터가 마스턴투자운용에 매각됐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은 마스턴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90호를 통해 코스콤 분당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46-4번지)를 인수했다. …

더보기

제이알운용, 청담 '피엔폴루스' 회수 지연…내년 목표

청담동 피엔폴루스 빌딩에 대한 제이알투자운용(이하 제이알운용)의 투자회수가 늦어지고 있다. 매입한 시기는 11년 전이며 국내 최초로 병원에 리츠를 통해 투자한 사례다.
제이알운용은 지난해 초부터 매각을 추진해 신한리츠운용과 매매 양해각서(MOU)까지 맺었…

더보기

우체국 여유공간, 재임대 가능해진다…공유오피스등 활용가능

우정 재산에 대한 사용 허가를 받은 사람이 타인에게 재임대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

더보기

공유오피스, 코로나로 되레 잘 나가네

코로나19로 수요가 주춤했던 공유오피스 시장이 기업들의 비대면 근무확산에 따라 '거점오피스'로 부각되면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8월 31일 오피스 업계와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기업 CBRE가 발간한 '유…

더보기

원격근무 뉴노멀 되긴 일러, 하이브리드 모델 늘 것

아마존이 위워크로부터 10억달러에 산 뉴욕 맨해튼에 있는 옛 로드앤드테일러 백화점 건물.사진블룸버그

세계적으로 가장 잘나가는 기업에 어김없이 언급되는 아마존. 최대 전자상거래(이커머…

더보기

쪼개지는 사무실…1인 소호사무실 등 공유오피스로 사무실 대거 이전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수가 다시 재확산 추세를 보이자, 각 기업들은 다시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8월 14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확진자 수가 100여명 이상으로 급격하게 늘어나자, 지난 3월 코로나 급증에 대한 학습 효과로 발빠른 재택 근무를 시행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확진자가 발생하여 대규모 빌딩이 폐쇄되는 등 각 기업들은 고심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