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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 임대

상업용 부동산에 몰리는 뭉칫돈…규제 초읽기에 경고등

서울 강남구에 사는 자영업자 A씨(60)는 10년 째 살고 있는 집이 32억원까지 치솟자 이를 팔고 12억짜리 아파트로 옮겨갔다. 고가 주택 규제가 많아 다운사이징을 한 것이다. A씨는 대신 잠원동 인근에 4층짜리 꼬마빌딩 한 채를 샀다. 매수액은 62억원으로 사상최고가였다. 아파트를 팔아 남은 차익은 대략 20억원이었지만, 상업용부동산은 담보대출을 70%까지 받을 수 있어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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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공유오피스 마이파트너스, 교대 2센터 오픈

강남 공유오피스 기업 마이파트너스는 2009년 서초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0개 센터 모두를 직영으로 운영하며 강남지역에서 공유오피스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국내 대형 신 미래 기업들, 강남 본사를 판교 제2테크노밸리로 이전

[환경일보=김도희기자] K-뉴딜 정부 160조 투입 계획이 발표되면서 IT기업의 뉴딜 시티 판교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생명 수원사옥 재매각 불발

한화생명의 수원사옥 재매각이 불발됐다. 이에 한화생명은 수원사옥 매각을 분당사옥에 이어 수의계약으로 선회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KT, 판교 신사옥 짓는다… 양재-판교-분당 ‘R&D 상생 삼각벨트’ 구축

KT가 판교신사옥을 마련한다. 이곳에서 스타트업들과 함께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R&D(연구개발) 속도를 낸다.


이든운용, 삼성생명 상계·광명 빌딩 새주인

이든자산운용이 삼성생명 상계빌딩과 광명빌딩의 새주인이 됐다. 중소형급 빌딩으로 준공된지 20여년 정도 흐른 점을 감안하면 향후 개발여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자산신탁, 분당 '후너스 빌딩' 매각 착수

하나자산신탁이 리츠를 통해 보유 중인 분당 후너스빌딩의 매각에 나섰다. 예정된 리츠 청산 시기가 반년 앞으로 다가온 데 따른 투자회수 추진이다. 이 빌딩은 하나자산신탁이 약 2년 전 사들였으며 현재 운용하고 있는 오피스 리츠 5개 중의 하나다.


서울 빌딩, 역대 최고가 시대 열린다

서울 오피스 빌딩 3.3㎡(평)당 최고가 시대가 열린다. 서울 도심(CBD)과 강남(GBD) 권역에 이어 여의도(YBD) 권역도 역대 최고 매각가를 기록하면서다. 국내 은행과 투자사들의 오피스 빌딩 투자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 나오는 상황에서 가격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서울 빌딩, 역대 최고가 시대 열린다

서울 오피스 빌딩 3.3㎡(평)당 최고가 시대가 열린다. 서울 도심(CBD)과 강남(GBD) 권역에 이어 여의도(YBD) 권역도 역대 최고 매각가를 기록하면서다. 국내 은행과 투자사들의 오피스 빌딩 투자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 나오는 상황에서 가격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천 송도 신사옥 입주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신사옥에 입주를 완료했다.


DGB금융, '을지로 사옥 체제' 5월 본격화

DGB금융그룹이 5월 서울 을지로 사옥 체제를 본격화한다. 기존에 입주한 DGB생명과 DGB캐피탈과 더불어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 사무실을 한곳에 모은다. 계열사를 하나로 묶어 '원(ONE) DGB'로서 시너지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공실률 30% 넘어선 이태원·목동… 상인들 '시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극심한 상권 침체를 겪고 있는 이태원 자영업자들이 타 지역 상권과 연계해 집단 대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상권 특성에 맞지 않는 정부 방침으로 공실률이 높아지고 영업난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태원 뿐만아니라 목동까지 공실률이 30%에 달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만간 부동산 시장에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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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증권' 옛말… 오피스권역 지각변동

여의도 '증권', 강남 '정보기술(IT)' 등 전통적인 오피스권역의 지역별 업종 특성이 옅어지고 있다. 향후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증가와 IT인프라 및 공유오피스 확장 등으로 이같은 현상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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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만료' 증권사들 줄줄이 사옥이전···"경영 효율화 차원

임대차 계약 만료를 앞둔 여의도 주요 증권사들이새 건물로 사옥을 옮긴다. 임대 계약 만료가 사옥 이전의 주된 이유지만, 그간 분산돼 근무하던 직원들을 한곳에 통합함으로써 경영효율화도 기대된다.


서장훈 120억원대 건물, 철거 수순...재개발 수혜 VS 최소 5억 손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보유한 서울 동작구 흑석동 건물의 부지가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사실상 철거 수순에 들어가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14일 국토부·서울시 합동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총 8곳의 후보지를 뽑았다. 지난해 공모에 참여한 70곳 중 이미 정비계획이 수립된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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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 와이즈타워 매각한다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와이즈타워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각가는 최소 3000억원 이상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VIP임차인' 은행발 공실대란 현실됐다..절반 이상 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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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중은행이 영업점을 철수한 서울시 강동구의 한 상가건물이 여전히 공실 상태로 남아있다. 사진=김태일 인턴기자[파이낸셜뉴스] 은행발 공실대란이 현실화됐다. 그동안'VIP임차인'으로 통했던 시중은행들의 점포줄이기가 가속화되면서 지난해 서울 지역에서 은행이 철수한 곳 중 절반 이상이 공실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은행이 입점했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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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홈플러스 의정부·울산남구점 2곳 인수

홈플러스 의정부점과 울산남구점이 대림 품에 안겼다. 매도자인 유경PSG자산운용은 부동산 자산을 인수 3년만에 성공적으로 처분하면서 약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됐다.


서울 청담동 고대의료원 캠퍼스·동국제약 신사옥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올해말까지 국내 병원계와 제약계에서 근래 성장세가 두드러진 기관의 건물 두 개가 들어선다.이 지역은 다수 성형·피부과 병의원이 위치한대한민국 대표 부촌 중 하나인 만큼의약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고려대의료원 청담캠퍼스와 동국제약 신사옥이 금년 7월과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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