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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향 / 리테일 / 상권

상권에도 OS가 필요하다

시애틀의 파이크플레이스마켓은 전통시장이지만 백화점이나 청년들이 모여드는 골목상권과 같이 짜임새가 있다. 한국 전통시장에서 기대할 수 없는 독립서점을 서너 군데나 찾을 수 있을 정도다. 한국 전통시장과의 차이가 뭘까? 건물주가 직접 임대사업을 하는 한국 전통시장과 달리 이 시장은 건물의 다수를 소유한 시정부가 시장관리회사를 세워 입점 상점의 콘텐츠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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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매장 경쟁서 신세계 뛰고 롯데·GS리테일 걷고

신세계 이마트24가 국내 스마트무인매장 상용화 첫 발을 땠다. 경쟁업체 롯데(세븐일레븐)와 GS리테일(GS25)가 아직 상용화 시점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신세계가 선수를 친 셈이다. GS리테일의 경우 기술 수준애 경쟁사 대비 한 단계 뒤쳐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마트24 완전스마트무인매장 1호점 결제 게이트에서 직원이 QR코드로 입장하고 있다 / 김형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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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산업 새 게임…Z 세대 못 잡은 브랜드 절반 사라진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 여파로 글로벌 명품시장이 12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명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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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창원중앙점, 창고형 매장 ‘빅마켓’ 된다

롯데마트 창원중앙점이 2022년 상반기 중 창고형 매장인 ‘빅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1500만 반려인 공략하라"…펫시장에 빠진 유통업계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이 매년 커지는데 따라 유통·식품업계를 넘어 패션업계까지 도전장을 내밀고 나섰다.


은행 점포 대신 편의점으로…리테일과 상생하는 은행권


하나은행이 CU편의점 운영사 BGF리테일과 손잡고 하나은행 STM 머신을 도입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편의점 매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진=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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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신세계I&C, 서울 코엑스에 완전무인매장 오픈

이마트24와 신세계아이앤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손잡고 완전스마트매장 국가 기술 표준을 제시한다.


시몬스 침대,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 '컬처 허브'로 우뚝

오픈 3년 만에 40만 명에 가까운 누적 방문객 기록… 이천 핫 플레이스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컬처 허브'로 성장


경쟁사 ‘온라인’ 집중할 때 오프라인 힘주는 롯데···상반된 행보

유통업계가 오프라인에서 이커머스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그룹이 이와 상반된 행보를 보이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롯데그룹은 지난해부터 이커머스 사업 확장을 위해 자금을 충실히 쌓아왔지만, 이렇다 할 ‘통 큰’ 투자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반면 오프라인 사업에서는 매장 리뉴얼, 한샘 인수 등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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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新풍속도…새 브랜드는 백화점, 전통 브랜드는 온라인으로

패션업계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 기존 백화점을 차지하던 전통 브랜드들은 온라인몰에 뛰어들고 있는 반면, 신생 브랜드들은 오히려 오프라인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쇼핑 넘어 힐링… 백화점, 정원이 되다

유통업계 잇단 신규 백화점·아웃렛 출점 ‘자존심 대결’

롯데아울렛 의왕 타임빌라스점
10일부터 개장… 사면이 모두 녹지
대형 원형광장과 유리돔 등 구성
MZ세대와 가족방문객 공략 나서

10월 문 여는 ‘AK플라자 광명점’
영업면적 4만6305㎡ 중대형 규모
쇼핑·문화·숙박 모두 한 곳서 경험
e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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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생 떠나고 상권 죽었지만… '뉴타운 호재'로 집값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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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확산에 따른 인터넷 강의(인강) 확산으로 침체기를 맞고 있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 골목이 곳곳에 비어있는 점포들로 썰렁한 분위기다. 사진=박지연 인턴기자"코로나19이후 학원가의 '현장 강의'가 '인터넷 강의(인강)'으로 대체되면서 고시생들의 발길이 크게 줄었습니다. 다만, 최근 노량진뉴타운 사업들의 순항으로 고시촌과 상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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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하이브리드 무인점포'로 돌파구 찾는다

이마트24는 그동안 지속적인 외형확장으로 연간 적자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지만 출범 당시 내세웠던 2020년 흑자전환을 끝내 달성하지 못했다.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악재에 발목을 잡혔기 때문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점포 전환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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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광명점 10월말 오픈


‘AK&광명’ 조감도


삼성바이오, 송도 1만279㎡ 공장 부지 산다…mRNA백신 원액 생산 본격 채비

삼성그룹은 27만4380㎡에 이르는 송도 부지 절반에 총 18만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지었다.

삼성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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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외식업계...배달 차별화로 경쟁 '2라운드'

SPC그룹은 자체 배달 앱 구축…CJ푸드빌은 공유주방 활용…애슐리ㆍ교촌치킨은 '투고' 매장 운영 외식업계에서 배달전쟁 ‘제2차 대전’이 펼쳐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소비 패턴이 온라인으로 급격히 이동한 가운데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계에서는 배달이 기본 생존공식으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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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하러 매장 간다…백화점 대박친 '파격 실험

백화점에 온라인 패션몰과 무인 점포가 있다고? 올해 문을 연 백화점의 새로운 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상반기 호실적 거둔 백화점…"랜드마크 전략으로 이어간다"

올해 상반기 백화점업계는 호실적을 거뒀다. 온·오프라인 업계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고급화·대형화된 점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브랜드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를 마련해 소비자를 묶어놓는 전략이 통했다는 것이다.


BGF리테일, '오프라인' 매장 특화 전략 빛 났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경쟁업체들이 온라인 전략에 몰두할 때 전통적인 방식으로 꼽히는 오프라인 매장 특화 전략을 펼쳤다. 곰표맥주 등 혁신 상품 출시를 통해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신규 매장을 늘리며 공격적으로 외형을 불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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