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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향 / 리테일 / 상권

교통·각종 재개발… 군포지역 신도시 조성에도 '기대반 우려반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과 관련, 군포 지역은 '기대 반 우려 반' 분위기다.
표면적으로는 향후 도시 발전 기대감에 따른 환영의 목소리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일각에선 교통 문제를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재개발 사업 등의 상대적 동력 저하를 이유로 우려의 시선을 내비치는 등 반응이 엇갈렸다.


천지개벽 용산… 강남 대체할 새 중심지 탄생하나

용산을 서울의 새로운 중심으로 탈바꿈시킬 ‘매머드급’ 계획들이 최근 연달아 쏟아져 나오고 있다. ‘단군 이래 최대 개발’ 사업으로 불린 용산정비창 111층 계획부터 경부선 지하화 등 굵직한 사업들이 주인공인데 올해 11월에 나올 서울시의 용산정비창 가이드라인 용역에 어느 정도 밑그림이 담길 예정이다. 용산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첫 재임기 가장 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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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점포수 1년간 4000개 사라졌다… “중구·소매·프랜차이즈가 타격”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자영업 경기 악화로 지난 1년 동안 약 4000개의 상가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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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더믹에 무너지는 전북상권, 어떡하나?

‘코로나 팬더믹’으로 전북지역의 핵심상권들이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속 빈 강정 ‘광교 법조타운’…서울 명동 상가 공실 수준

27일 오후 4시께 수원시 영통구 광교 법조타운. 총 38호실이 들어선 A 상가 건물 안은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고요했다. 전체 호실 가운데 33호실이 텅 빈 이곳은 공실률 87%를 기록, 광교 법조타운 안에서 공실률이 가장 높았다. A 건물에서 45m 떨어진 B 상가 건물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전체 38호실 중 32호실이 임차인 없이 비어 있었고, 빈 사무실을 알리는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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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화곡동에서 빌라 100채 경매로… 세 모녀 전세사기 후폭풍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다세대·연립주택이 100여건 넘게 무더기로 경매로 나왔다. 세 모녀가 500채가 넘는 빌라의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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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랩허브 품은 인천…글로벌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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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K-바이오 랩허브 후보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DB금지]


광주의 심장’ 충장로 상권이 위태롭다

권리금 없음’, ‘양말600원’, ‘노래방80분5000원’, ‘80% 폐점 세일’


[유통가 합종연횡②] ‘퀵커머스’ 최강자 노리는 GS리테일…합종하는 경쟁사들

우리나라는 뿌리 깊게 자리잡은 '빨리빨리' 문화와 함께 성장을 거듭해 왔다. 농경시대에는 새벽부터 일한 덕에 생산성을 높여 가난에서 벗어났고, IT시대에는 느린 인터넷에 만족하지 못한 소비자들에 맞춰 기업들이 초고속 인터넷을 개발하며 경쟁력을 제고한 점이 IT 강국으로 가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정유경의 '호텔 신세계'가 온다…벌써 한달치 주말예약 마감

유경신세계(265,000원500 0.2%)백화점 총괄사장이 대전에 첫 독자 브랜드 '호텔 오노마'를 오픈하면서 호텔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심 점령' 끝낸 스타벅스, 군(郡)까지 넘본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전남 화순 신규 매장의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 News1 박영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군(郡) 단위 지역으로까지 영토 확장에 나선다. 주요 상업지구와 도심 중심 상권이 어느 정도 포화상태에 이르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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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상권①)텅 빈 명동…상가 3곳 중 1곳 '공실'

"돌아다니다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상가가 비어있어요" 24일 기자가 돌아본 명동역 6번 출구 앞 메인거리에서는 과거 북적거리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다수의 화장품 매장을 비롯해 옷가게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어 중국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도 있겠지만, 거리에 사람이 거의 없어 을씨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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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빅3' 베일벗은 신규점…'미래형백화점' 필수조건 3가지

대전신세계 외관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Science)가 오는 27일 그랜드오픈하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3사의 신규 점포가 모두 베일을 벗는다. 지역내 상권에서 가장 압도적인 규모를 내세우고 쇼핑 뿐 아니라 힐링 공간으로의 콘셉트가 공통점이다. 백화점 성패를 좌우한다는 3대 명품은 없지만 감각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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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복합쇼핑몰 출점 활기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가 복합쇼핑몰 출점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직접 개발하는 스타필드 수원, 창원, 청라, 동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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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케어 회사는 왜 '강남'이 근거지일까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들엔 지리적 공통분모가 있다. AI진단 업체부터 디지털치료제 개발사까지, 이들 회사를 방문하려면 어김없이 강남행 2호선에 몸을 싣게 된다.


안동 3대문화권 위탁사업자로 안동테마파크 선정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안동 3대문화권사업 조성 현장 전경. 안동시 제공


구월동 로데오거리 활력 잃고 ‘한산’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거리 두기 4단계 방침을 연장했다. 휴일인 22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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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공간의 혁신…신세계 강남, 업계 최초로 중층 오픈

국내 대표 럭셔리 백화점인 신세계 강남점이 새로운 공간의 혁신을 선보인다.


화장품 사라진 명동…스포츠웨어가 들어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패션·뷰티 1번지인 명동 상권이 재편되고 있다. 중국·일본인 등 외국인을 상대하던 중저가 화장품숍과 신발멀티숍이 줄줄이 문을 닫고 그 자리를 나이키, 아이더 등 ‘애슬레저’(운동복 겸 일상복) 매장이 메우고 있다.


익숙해진 ‘사먹는 반찬’…유통가, 전문 매장 늘린다

외식보다 ‘삼시세끼 집밥’ 추구채소값 급등에 반찬 구매 급증롯데백화점, 올 매출 26% 늘어인천터미널점 등에도 전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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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부터 돼지갈비찜, 황태구이, 명이나물, 매운등뼈찜. 롯데마트·롯데백화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