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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향 / 리테일 / 상권

유통지도 급변한 대전, 대형 유통점 생존경쟁 치열

대전 유통지도가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수십 년 동안 기존 백화점 3개사로 굳어져 왔던 대전 유통시장에 대형 유통업체가 잇따라 경쟁에 가세하면서다. 대전은 지리적 이점과 구매력을 갖춘 광역상권은 물론, 인근 지역과의 생활권·경제권 통합을 뜻하는 충청권 메가시티로의 진입이 가시화되면서 대형 유통사들의 새로운 유통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 업계의 경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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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랄라블라·에스쁘아… 화장품 격전지 '명동'서 사라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K뷰티의 격전지인 서울 명동이 흔들리고 있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요 고객이던 외국인 관광객이 끊기면서 화장품 매장이 명동에서 사라지고 있다.


거리두기에 명동 상가 절반이 '텅텅'···임대가격·투자수익률 ‘뚝뚝’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3분기 서울 명동 상가의 절반가량이 공실인 것으로 집계됐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어지면서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상권의 침체가 지속된 탓이다. 공실률뿐 아니라 오피스를 비롯한 모든 상가 유형의 임대 가격과 투자수익률도 전 분기 대비 악화됐다.


농협공유주방’ 1호점 성남에 오픈


성남에 문을 연 ‘농협공유주방’ 1호점. 사진=위대한상사



비대면 시대에 매장 100곳 오픈···오아시스의 역발상

신선식품 이커머스 오아시스마켓(이하 오아시스)이 직영 오프라인 매장을 100개까지 늘린다. 코로나 상황에서 온라인을 기반으로 급격히 성장하며 내년 상장을 앞둔 오아시스는 오프라인 매장을 도심형 물류센터로 활용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 시너지 제고의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송도에 ‘세계 최대’ 공장 착공…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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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전경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는 7월 ‘바이오 디지털2021행사’에서 중장기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존림 대표는 “위탁 생산(CMO) 분야에서 선두를 달려온 만큼 위탁개발(CDO) 분야, 바이오 안전 테스트, 무균 충전 및 마감 공정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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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탑텐·무신사… 패션업계, 홍대서 '한판 승부'

▲ ⓒ무신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됐던 패션업계가 서울 홍대에 신규 매장을 잇달아 열면서 활기를 띄고 있다. SPA 브랜드는 물론 스포츠, 스트릿 등 브랜드도 다양하면서 업계내 홍대를 둘러싼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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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중대형 오피스 공실률 '제로'…코로나19 이전 수준 회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중대형 오피스 시장 수요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강남, 판교, 광화문, 여의도, 용산 등 수도권 ‘big5’ 업무권역의 중대형 오피스 시장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경기 판교의 중대형 오피스는 공실률 ‘제로’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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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창원, 경남도 건축심의 통과

창원시는 의창구 중동 상업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신세계의 도심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창원'이 경남도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심의 신청내용은 의창구 중동 792번지 3만 4339㎡ 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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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날개’ 달아준 창고형 할인마트와 편의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창고형 할인마트와 편의점 업계에 날개가 돋쳤다. 이에 대형마트 기업이 창고형 매장 사업을 재개하고, 편의점 브랜드가 제품 고급화에 나서는 등 변화가 일고 있다.


기상청 등 공공기관 4곳 대전 이전 확정

기상청을 비롯한 서울 소재 공공기관 4곳의 대전 이전이 확정됐다. 기상청은 옛 중소벤처기업부 청사로 이전하고 다른 3곳은 대전 동구 역세권지구 및 유성구에 청사를 신축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25일 국토교통부는 제37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발위)에서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4곳을 ‘이전공공기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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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명품 하나만 파는 전문몰 성장세, 쿠팡·G마켓 등 종합몰 넘었다

축산물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는 9월 거래액이 300억원을 넘었다. 2014년 회사 창립 이래 최대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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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골라 받을 만큼 꽉찼다” 성수동이 스타트업 심장된 까닭

/그래픽=김성규

게임사 크래프톤은 지난 18일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이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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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50% 내려도 역부족”…코로나 직격탄에 공실 쌓인 명동가

21일 방문한 명동거리에는 임대 표지판을 붙이고 내부를 비운 수많은 상가들이 눈에 띄었다. 사진=신민경 기자


[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명동이 이렇게 변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글로벌 녹색도시 꿈꾸는 인천, 송도에 국제기구 빌딩 짓는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GCF 컴플렉스’ 조감도. /자료 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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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 아울렛 맞아?"…공식 깬 이랜드 '과감한 변신

2019년 2126억원이던 이랜드리테일의 영업이익은 2020년 16억원으로 급전직하했다. 2조원이 넘었던 매출도 무려 17% 줄었다. 코로나19는 회사 존립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어놨다. 패션 이월 제품을 쌓아두고 팔던 도심형 아울렛 방식으로는 생존마저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핵심 점포부터 대대적 변신을 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매출 2등 점포인 서울 NC강서점이 쇄신의 선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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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부풀리는’ GS리테일, 퀵커머스 시장 잡을까

종합 유통·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던 통합 GS리테일이 최근 물류 스타트업에 투자하면서 퀵커머스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GS리테일은 올해 배달대행 업체 지분 인수, 자체 배달 주문 앱 론칭 등을 이어오며 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세를 불리는 모양새다.


도시공유플랫폼, 판교에 2호 무인편의점 개점…연내 10호점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국형 무인편의점을 보급 중인 도시공유플랫폼은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유스페이스 빌딩에 인공지능(AI) 무인판매점 '아이스Go 24' 2호점을 열었다. 지난 5월 성남 고등동에 이은 점포로 이달 중 3호점도 서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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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동 4천평 땅, ‘진통 끝’ 310억원에 고양시 사들인다


덕양구 삼송동 336번지 일원 1만3069㎡(3953평) 부지 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