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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 개발 / 지구단위계획

명동 오피스숲 사이 미시행구역, 드디어 정비되나

중구 을지로2가 163-3번지 일대 중구 명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2지구 위치도 [자료 = 서울시]

서울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을지로3가역 사이 명동 오피스 빌딩들 사이에 있는 명동향린교회가 `기억재창조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국화아파트는 재건축이 결정됐고, 인근 대선제분 일대 재개발구역 지정됐다.


공공재개발 땐 용적률 20% 더 주고 기부채납 줄여준다

정부와 여당이 공공재개발 사업에 대해 법적 상한의 120%까지 용적률 인센티브를 허용하고, 이를 통해 더 받는 용적률의 20~50%를 국민주택(전용면적 85㎡·32평 이하) 규모로 지어 기부채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용면적 85㎡ 규모의 공공임대주택도 공급할 계획이다.


‘우후죽순’ 역세권 청년주택, 코로나19에 디벨로퍼 ‘울상’

코로나19 재확산이 서울시 역점사업인 역세권 청년주택 조성 프로젝트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전국 상권이 악화일로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상업시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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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대선제분' 일대 재개발구역 지정…'보존ㆍ개발' 공존

영등포구 문래동 대선제분 재개발구역. (서울시)


서울 영등포 대선제분 공장 일대가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1936년에 건설된 대선제분 영등포공장은 보전정비형으로 추진돼 문화상업시설로, 이외 구역은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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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팔린 삼성동 땅에 주상복합 들어선다

코로나19 여파로 교회 예배가 금지되고 헌금도 제대로 걷히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는 가운데 서울 삼성역 인근 여의도순복음교회 강남성전이 약 690억원에 지난 6월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땅엔 150여 가구 규모 주상복합이 이르면 2023년 말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동 복합환승센터와 GBC 복합개발 등이 예정된 금싸라기 땅이라 수요자들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호텔로, 도서관으로, 업무시설로… 안 쓰는 철도부지가 지역경제 살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신설 철도역 및 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미포블루라인광장의 개발 조감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서울시, 장시간 방치 옛 ‘방화차고지’ 생활SOC 품은 주거단지로 개발

옛 방화차고지 설계공모에서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작품이 당선됐다. 사진은 조감도(사진=서울시)
[뉴시안= 손진석 기자] 30년 넘게 차고지로 사용되다 장기간 공터로 방치됐던 강서구 옛 방화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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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계천로 자전거도로 9.7일 첫삽… '21년 4월 정식개통

내년 봄이면 청계천의 시작점인 청계광장에서 동대문구 고산자교(2호선 용두역 인근)까지 막힘없이 달릴 수 있는 왕복 11.88km 길이 자전거길이 열린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이른바 ‘자출족’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도심 자전거 출퇴근길이 더 빠르고 편리해지는 것.


사당역 개발 표류…서울 1만가구 공급 '빨간불'

정부가 지난해 5월 발표한 ‘서울 1만 가구 추가 공급’의 핵심인 사당역 복합환승센터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이 부지는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갖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대규모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데, 사업의 공공성이 요구되면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숫자 위주의 공급대책을 내놓은 정부의 발표와 실제 공급 시기 간에 상당한 괴리가 생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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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D&D, 2030세대 ‘공유 주거’에서 대안 찾는다

▲ SK디앤디 에피소드 전경.[사진=SK디앤디]


이랜드 옛 신촌 사옥, 청년주택으로 탈바꿈

이랜드 신촌 사옥이었던 창천동 자리가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이랜드건설은 서울 마포구 창천동 일대 5232m²의 부지에 ‘서울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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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 ‘오피스텔·사무실’ 건립… 관광호텔 무산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 관광숙박시설 건립이 무산되고 ‘오피스텔·사무실’이 들어선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종로5가 321-19번지 일대에 대한 종로4·5가 지구단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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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 대한항공 제주 연동 사택 매입

한진그룹이 유휴 자산 처분을 위해 매물로 내놨던 제주도 연동 사택 매각을 완료했다. 매수자는 국내 최대 부동산개발업체(디벨로퍼)인 엠디엠그룹으로 시행 계열사를 내세워 매입했다. NH농협은행은 대주단으로 엠디엠의 부동산 인수에 도움을 줬다.
18일 항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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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정비창, 상업·R&D 복합 ‘제2 마곡’으로 개발

코레일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도심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인 용산철도정비창을 '제2의 마곡지구' 방식으로 공동개발한다.
용산철도정비창은 8·4 주택공급대책에서 도심 고밀화 사업에 포함돼 고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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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은 화상회의 공간으로, 조경은 공원처럼… 설계에 ‘집콕’ 문화 반영하는 건설사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건설사들이 아파트 설계에 ‘집콕’ 문화를 반영하기 시작했다. 온라인 견본주택을 운영하는 소극적 대응을 넘어 실내 디자인이나 단지 설계에도 달라진 주거 양식을 반영하는 추세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들은 코로나19 사태로 달라진 주거 문화에 맞춘 주택을 선보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키워드는 세 가지다. 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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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대신 부지 개발”...리테일 부동산 매각시장에 건설사 컨소시엄 늘어난다

▲롯데마트 구로점(왼쪽) 홈플러스 최근 마트나 백화점 등 리테일 부동산 매각 시장에 ‘금융사-건설사 컨소시엄’ 투자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소비 증가로 유통업계 오프라인 점포 매출이 위축되자 해당 부지의 향후 개발을 염두한 시공·시행사들의 선(先)투자가 늘어나는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마스턴운용, 금강공업 사옥 오피스텔 개발 '본격화

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오피스텔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금강공업으로부터 사들인 토지와 건물의 매입 절차를 마치자마자 곧바로 사업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금융권을 통해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기도 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내년 상반기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마스턴운용, 남부터미널 인근 오피스 부지→오피스텔로 개발

마스턴투자운용이 지난해 사들인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인근 오피스 부지를 오피스텔로 개발한다.
19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은 18일 남부터미널 역세권 오피스텔 개발에 쓰일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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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방동 군부지 공동주택으로 개발…옛 서울 농대 땅은 물류센터로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13만5천 제곱미터 규모의 군 부지가 공동주택으로 개발됩니다.
또 경기도 수원시의 옛 서울대 농대 부지는 물류센터 및 연구개발 시설로, 경기도 고양시의 옛 삼송초등학교 땅은 창업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수색·DMC역, 통합·지하화...'서울북부역'으로 확대 추진

서울 은평구가 수색역과 디지털미디어센터(DMC)역을 통합·지하화해 ‘서울북부역’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마련했다. 은평구는 최근 개발 기대감 속에 낙후지역 이미지를 벗고 있는데 서울북부역을 통해 유라시아철도사업을 선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