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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 재개발정비 / 재정비구역

공공재개발' 퇴짜 맞은 창신·가리봉동..'공공기획'으로 돌아섰다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했으나 도시재생지역이라는 이유로 퇴짜를 맞은 창신동·가리봉동 일대 주민들이 서울시의 '공공기획 재개발'을 준비 중이다.

서울시 공공기획 민간재개발 공모 9월 중 진행 "도시재생지역 포함"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창신동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최근 공공기획 재개발 응모를 위한 주민 동의서를 걷고 있다. 앞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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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됐어도 우린 재개발 안된대요"···한숨 가득한 성북5구역

"서울시, 국토부 직원들이 책상에만 앉아 있지 말고, 직접 와서 제발 한 번이라도 현장을 봤으면 좋겠어요."(모현숙 성북5구역 공공재개발 추진준비위원장)



후보지 될줄 몰랐는데"…공공개발 사업지, 현금청산 피해 속출

지난 7월 10일 서울 서대문구 인근 빌라 계약을 마친 A씨는 최근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다. 8월 3일 자신의 주택이 있는 지역이 6차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현금청산자가 된다는 것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6월 29일 이후에 등기를 마친 소유주는 추후 공공복합개발 사업이 진행될 때 현금청산 대상이 된다. 추후 개발이 진행된다면 A씨는 감정가액만 받고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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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보석 찾기 ‘지역주택조합’…대박 기대하지만 쪽박 우려도

서울 시내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다. 2015년 이후 아파트 가격은 줄곧 상승세다. 매매 가격만 오를까. 전세 가격 오름세는 더 가파르다. 지난해 7월 말 이후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없이 신규로 거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 전세 아파트 2만4026가구의 평균 전세 가격은 5억6875만원으로 2년 전 전세가(4억3614만원)보다 30.4%나 뛰었다. 실수요자들은 내집마련이 절실하다. 집을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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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호재로 들썩이는 강서구…제2코엑스·MICE로 한 달 새 1억 ‘쑥’

각종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서울 강서구 집값이 들썩인다.

서울 가양동 CJ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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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재건축 초읽기…3구역도 도시계획업체 선정 돌입

강남구 압구정 2구역에 이어 압구정 3구역도 도시계획업체 선정에 나서는 등 압구정 일대 재건축 사업이 초읽기에 나섰다. 다만 서울시가 정비사업의 밑그림격인 지구단위계획 고시를 지연하면서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전경(사진=카카오맵)

9일 정비업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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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 또 빨간불 켜졌다…신길 가산 이어 미아도 공공개발 철회 요청

9일 정부가 추진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반대하는 한 시민이 서울시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독자]

정부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지정한 서울 강북구 미아역 동측 주민들이 후보지 지정 철회를 요청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6번째, 서울 기준으로는 3번째 후보지 철회 요청이다. 미아역 동측은 국토교통부가 30% 이상 주민 동의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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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더 올린 GTX'···인덕원, 이젠 잠실도 넘보나

인덕원역 일대 전경./서울경제DB




강남불패'…압구정 평당 1억3500만원 찍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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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부동산시장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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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6구역도 통합재건축 추진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 모습 [사진=게이티미지뱅크 제공]


서울 강남구 압구정 6구역이 통합 재건축 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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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나올 때마다 5000만원씩 올라"…'알짜' 재개발 입소문

아현뉴타운 해제구역 ‘부활’

3일 마포구에 따르면 염리4구역(염리동 488의 14 일대) 재개발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위한 주민의견 조사 결과 찬성률이 70%를 넘겼다. 전체 토지 등 소유자 569명 가운데 491명(86.3%)이 참여해 435명(76.4%)이 재개발 추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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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과천에 임대주택 짓겠다는 게 문제"…13만가구 공급 지지부진

출범 후 줄곧 '수요 규제' 정책만 내놓던 정부가 첫 대규모 공급 정책인 '8·4 공급 대책'을 내놓은 지 1년이 됐다. 정부는 지난해 8월 4일 "서울 권역을 중심으로 신규 택지를 발굴해 3만3000가구를 공급하는 등 2028년까지 총 13만2000가구 이상을 공급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성과는 초라하다. 신규 택지 지정은 주민 반발로 표류 중이다. 공공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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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서대문역 등 4곳 4481가구 고밀개발

정부가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남측, 중구 약수역 인근 등 4곳을 6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역세권과 준공업지, 저층 주거지를 고밀 개발하는 이 사업을 통해 이들 지역에 448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3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52곳을 발표했는데, 이 중에서 지구지정 요건인 3분의 2 이상 주민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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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입소문 프리미엄’ 1위는 성수전략정비구역

매일 보도되는 일기예보처럼 코로나19 확진자 수 소식은 어느덧 일상이 돼버렸다. 세계적 행동경제학자 로버트 실러는 최신작 ‘내러티브 경제학’에서 입소문으로 전파되는 이야기(내러티브)가 대중의 심리를 어떻게 전염시키는지, 그로 인해 만들어진 경제 사이클의 역사적 변곡점은 무엇인지 설명한다. 또 글로벌 경제기관 IMF(국제통화기금)의 ‘경기불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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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다리면 대박?…재건축 어려워지자 리모델링 바람

강남, 용산 등 서울은 물론이고 성남 분당, 용인 수지 등 경기 지역에서도 노후 단지들을 중심으로 리모델링 바람이 불고 있다. 1990~2000년 초반 지어진 단지들은 안전진단 기준, 초과이익 환수, 분양가 상한제 등의 규제로 재건축 추진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리모델링을 통해 새 아파트에 버금가는 단지로 바꾸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다만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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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 영등포역 일대 투기판…'지분쪼개기' 속출

'2·4 부동산 대책'으로 공공주택 복합개발(공공재개발) 1차 선도사업 후보지가 된 서울 영등포역 일대에서 재개발 이익을 노린 '지분 쪼개기' 의심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수유12·영등포 역세권 공공개발 청신호···동의율 53%·40% 돌파

2·4 대책의 주택공급 방안으로 나온 도심복합사업(3080+ 공공주도)의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 강북구의 수유12구역과 영등포구에 위치한 역세권 등 두 곳의 주민 동의률이 각각 53%, 40%를 확보해 공공개발에 대한 청신호과 켜졌다.


서울 첫 공공재건축 재개발…망우1 신설1구역 확정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좌),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1호 사업지 위치도 [사진 = LH]

서울에서 추진되는 공공재건축·재개발 1호 사업장이 각각 망우1과 신설1구역으로 확정됐다.


마스턴·KT에스테이트, 임대주택 개발 '맞손' 잡은 까닭

마스턴투자운용이 KT에스테이트와 손잡고 구의역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에 나선다. 마스턴이 리츠 비히클(vehicle)을 제공하고 KT에스테이트가 펀드를 통해 투자하는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