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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 임대

인트러스운용, 용산 대형 오피스 투자펀드 만든다

인트러스자산운용이 서울 용산구 소재 대형 오피스에 투자하는 펀드를 내놓는다. 군인공제회 계열의 운용사가 결성한 부동산 펀드를 담는 재간접 구조로 설계됐다. 궁극적 투자자산은 36층 전체 건물 중 오피스 자산에 대한 지분이다. LS그룹 계열사 등 장기 임대차 계약과 꾸준한 개발호재 등을 기반으로 6%대 수준의 목표 수익률을 제시했다.


옛 PCA라이프타워 매각, ‘위워크’ 발 리스크 없다

종로타워로 시작된 '위워크(Wework)' 발 공실 리스크가 시장 전반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매물로 나온 위워크타워(옛 PCA라이프타워)는 이와 무관할 것으로 점쳐진다. 역삼 위워크타워는 임대료 납부 기한 연장 요청 없이 정상적으로 납부가 이뤄지고 있다.


SKT ‘거점 오피스’, 삶의 방식까지 바꾼다

#SK텔레콤 직원 A(41)씨는 회사 ‘스마트오피스’ 건물 로비 게이트부터 28층 사무실 중간 출입문을 거쳐 자리에 앉기까지 아이디(ID)카드 없이 통과했다. 인공지능(AI)과 연결된 카메라만 응시하면 출입카드 또는 지문인식 없이 출입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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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서초사옥, 최고가 예상

현대해상의 강남사옥 매각가가 오피스 최고가를 경신했다. 금융권에서는 삼성생명 사옥이 매물로 나올 경우 오피스 거래 최고가를 또 한번 갈아치울 것이라고 예상한다.


요즘은 쉬러 은행갑니다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승강기를 타고 2층에 도착했다. 지하철 개표구처럼 생긴 게이트가 눈에 들어온다. 스마트폰 앱으로 바코드를 스캔하니 문이 스스르 열린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반겨준다. 구석에 비치된 커피머신에서 아메리카노를 한 잔 뽑아 푹신한 소파에 몸을 맡긴다. 15분정도 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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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신사옥 오픈 가시권…'강남 시대' 예고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글로벌 e스포츠 기업 'SK텔레콤 CS T1' 신사옥 오픈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T1은 이르면 7~8월께 신사옥을 열고 '강남 시대'를 연다.

11일 e스포츠 업계에 따르면 T1 신사옥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267-21번지에 마련됐다. 지하 2층, 지상 8층인 이 건물은 전 층 모두 T1이 사용한다. 더보기


하이트진로사옥' 매각

유경PSG자산운용이하이트진로(000080)사옥을 성공적으로 매각하면서 펀드를 연장 없이 청산했다. 공모로 나온 국내 부동산펀드 중 만기 전 실물자산을 매각해 차익수익률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렌트프리도 반영...상업용 건물 과대 평가 막는다

정부가 리츠 등 부동산 간접투자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지수의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수행한 ‘상업용 부동산 투자지수 개발 및 활용에 관한 연구’가 최근 마무리됐다. 핵심은 기존 상업용 부동산 관련 각종 지표들이 건물 가격을 실제보다 낮게 책정하는 데다 렌트프리(무상임대)나 공실률 등 임대소득의 변수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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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Feed&Care, 사옥 이전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 이하 CJ사료)가 새둥지로 이전했다. CJ사료는 CJ제일제당으로부터 독립을 계기로 1년만에 최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을지트윈타워<사진>로 사옥을 이전했다.


케이스톤파트너스, 안성Q 매각 올 하반기 착수

경기도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안성Q 매각이 올 하반기로 미뤄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나홀로 호황'을 맞은데다 골프장 가격도 치솟고 있어, 매각 시기 조절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KTB빌딩 매각진행 미래운용, KTB그룹 이전 '촉각'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펀드로 보유 중인 KTB빌딩 매각을 추진한다. 펀드 만기가 돌아오기 전 매각 작업이다. KTB그룹 사옥 이전이 엑시트 변수가 될 수 있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케이리츠운용, 역삼 '위워크타워' 매각한다

케이리츠투자운용이 역삼 위워크타워(옛 PCA라이프타워)를 매각한다. 마스턴투자운용으로부터 빌딩을 인수한 지 1년여 만이다. 시장 분위기를 고려해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투자금 회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코람코자산운용, 파인애비뉴 B동 5800억에 인수

코람코자산운용이 서울 을지로 파인애비뉴 B동을 5800억원에 인수한다. 최초 개발 시행사인 킴스21이 보유한 콜옵션을 코람코자산운용에 넘기면서 7년만에 새주인이 들어서게 됐다.


KDB캐피탈, 10년 만에 산은 본점 별관으로 이전

KDB산은캐피탈이 11월 한국산업은행 본점 별관 건물로 이전한다. 중소기업중앙회 건물로 이사한 지 10년 만에 모회사 건물로 돌아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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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임차인에 임대료 35%→50% 추가 인하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공단소유 회관 임대료 인하율을 확대하고 연체료율 추가 인하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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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운용, 센트로폴리스에 UBS·CS 확보

[IB토마토 윤준영 기자] LB자산운용이 종로 ‘랜드마크’ 오피스인 센트로폴리스에 UBS와 크레디트스위스(CS) 등 대어급의 우량임차인을 확보했다. 최근 위워크 발 임차인 리스크가 시장 전반에 불거진 가운데 센트로폴리스는안정적인 임차인의 입주로 공실 부담을 덜게 됐다. 4일 부동산운용업계에 따르면 LB자산운용은 이번 주 안으로 글로벌 투자은행(IB)회사 크레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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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웬 굴뚝기업이?

두산뿐만이 아니다. 중후장대에 속하는 다른 기업들도 판교에 둥지를 텄다. 대부분 본사와 R&D 센터를 판교에 두고 생산 공장은 경남 창원이나 울산 등 지방에 두는 식이다. 그동안 서울에 있던 SK케미칼과SK가스(73,200원▲ 200 0.27%)는 각각 2010년과 2014년 판교 ‘SK에코허브’ 사옥으로 본사를 옮겼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한 한국타이어그룹도 지난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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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20분 ‘SKT 거점 오피스’

에스케이텔레콤(SKT) 지난 3일 서울 주요 지역과 인근 도시에 ‘거점 오피스’를 마련해 서울 을지로 사옥 사무실을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전 직원의 출퇴근 시간을 20분 이내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출퇴근 시간 20분 이내로’…SKT의 실험은 성공할까) 가운데, 케이티(KT)가 이석채 회장 시절 같은 내용의 ‘스마트워크’ 전략을 대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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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나누고 거리 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기업들이 유연근무나 스마트워크 등 다양한 근무 형태를 도입하면서 오피스가구 시장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많은 인원이 밀집해 일하던 사무실은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독립된 공간에서 분산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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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두둑한 한국화이자제약, 사옥 매각 배경은

한국화이자제약이 명동 사옥을 사들인 지 14년 만에 매각에 나섰다.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고 있으며 1300억원이 넘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