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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 임대

20억짜리 6억이면 산다"…'꼬마빌딩'에 꽂힌 자산가들

서울 동숭동 대학로 상권에 있는 대지면적 74㎡(약 22평) 3층짜리 ‘꼬마빌딩’은 지난 1월 25억8000만원에 팔렸다. 3.3㎡당 가격이 서울 강남 한강변 새 아파트와 맞먹는 1억1000만원 수준이다. 매수인은 강남에 사는 30대 중반 남성. 이 매수인은 빌딩 가격의 60%가량을 대출받았다. 한 시중은행 프라이빗뱅커(PB)는 “고가 아파트는 대출 규제가 촘촘한 반면 빌딩은 시세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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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운용, 센트로폴리스에 UBS·CS 확보···공실 고민 해결

IB토마토 윤준영 기자] LB자산운용이 종로 ‘랜드마크’ 오피스인 센트로폴리스에 UBS와 크레디트스위스(CS) 등 대어급의 우량임차인을 확보했다. 최근 위워크 발 임차인 리스크가 시장 전반에 불거진 가운데 센트로폴리스는안정적인 임차인의 입주로 공실 부담을 덜게 됐다. 4일 부동산운용업계에 따르면 LB자산운용은 이번 주 안으로 글로벌 투자은행(IB)회사 크레디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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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캐피탈, 10년 만에 산은 본점 별관으로 이전

KDB산은캐피탈이 11월 한국산업은행 본점 별관 건물로 이전한다. 중소기업중앙회 건물로 이사한 지 10년 만에 모회사 건물로 돌아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열고 K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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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셀, R&D센터 판교 확장 이전…“종이유출보안 기술 혁신에 과감한 투자”

종이유출차단솔루션 다큐블럭(docuBLOCK) 공급사 ㈜애니셀(대표 이명신)이 지난 6월 1일 연구개발(R&D) 센터를 판교로 확장 이전했다. 애니셀은 R&D센터를 확장 이전을 함으로서 차세대 보안 센서 개발과 함께 IT/OA 프린팅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토탈 시큐리티 솔루션에 대한 각종 연구개발 확대하는 등 종이 유출 차단솔루션 기술 개발의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코로나 와중에…부동산·증권가도 `깜놀`한 역대급 빌딩 거래

코로나19로 실물경제가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사상 최고가 오피스 거래가 성사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강남 테헤란로 부지에 위치한 현대해상 강남사옥이 주인공이다.
역대급 경쟁을 뚫고 이 건물의 주인으로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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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부부, 김성근 감독에 빌딩 매도…시세차익 40억

김성근 전 한화이글스 감독이 배우 이시영의 빌딩을 매입했다.
6월 5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시영 부부는 부부가 한채씩 소유하고 있던 성수동 꼬마빌딩을 매각, 4년만에 시세차익 40억7,500만원을 얻었다.


지자체 잇단 ‘공유오피스’ 계획 도마

코로나19 확산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마련하는 ‘코워킹 스페이스(공용 사무공간)’가 실효성이 있을지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 근무가 자리를 잡으며 드러난 ‘공유’의 한계를 그대로 겪을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영국계 운용사 액티스, '화이자제약' 사옥 인수한다

영국계 사모펀드 운용사인 액티스(Actis LLP)가 서울 명동역 인근에 자리한 한국화이자제약 사옥을 인수한다. 최근 입찰을 거쳐 배타적인 협상권을 확보했다. 거래금액은 3.3㎡당 2000만원 초반대다. 액티스는 딜 종결성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고가를 제시한 경쟁 운용사를 제쳤다. 운용 중인 블라인드 펀드를 활용하는 만큼 재원조달 리스크가 사실상 없다.


롯데마트 구로, 매각가 1800억 안팎

팍스넷뉴스 이상균 기자] 롯데마트 구로점 매각을 위한 가격 입찰이 완료된 가운데, 다음주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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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업계, 영업점 통폐합 가속도

저축은행들이 점포 통폐합을 가속화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영업점 운영을 효율화하고 모바일과 같은 디지털채널 강화에 더욱 힘을 싣겠다는 구상이다.


하나금융그룹 헤드쿼터 인천 청라 이전 속도 낸다

인천 청라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하나드림타운 조감도.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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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현대해상 강남사옥' 담은 리츠 만든다

한국토지신탁이 현대해상 강남사옥 매입을 위해 인수주체로 내세울 리츠 설립에 나섰다. 오는 8월 거래 종결을 목표로 재원 조달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실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상태다. 실사가 종결된 이후 가격 협상을 거쳐 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한국토지신탁이 입찰가로 제시한 3580억원 선이다. 단위면적(3.3㎡당) 기준 3380만원으로 강남권역(GB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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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안산점, 화이트코리아 품으로

[팍스넷뉴스 김진후 기자] 홈플러스 안산점 매각이 우여곡절 끝에매듭지어질 전망이다. 입찰 후 지역민 반발, 부동산 대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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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동부건설, 현대해상 강남사옥 집결하나

팍스넷뉴스 박지윤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현대해상 강남사옥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관계사인 동부건설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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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까지 판다...보험사 자본확충은 진행형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보험업계가 부동산 매각과 후순위채 발행 등을 통해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 새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해 자본건전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이러한 추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어자산에 돈이 쏠리는 이유

“서울 강남권의 우량 오피스빌딩의 매각가는 앞으로 3.3㎡(평)당 3500만원부터 시작될 것이다”


이지스 손 떠난 '트윈시티 남산', 신한리츠와 재협상

서울역 인근 대형 매물로 주목받았던 ‘트윈시티 남산’이 다시 새주인 물색에 나섰다. 해당 빌딩은 지난해부터 이지스자산운용이 리츠를 통해 인수를 추진해왔으나 리츠 상장이 어려워지면서 매입 시도가 불발됐다. 다음 인수 후보자로는 신한리츠운용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회사 밖·비대면 근무 속속…유통가, 업무 혁신 속도

유통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근무 방식 혁신에 본격 나서고 있다. 거점 오피스를 도입해 업무 공간 제약을 없애고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내는 등 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