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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향 / 리테일 / 상권

롯데마트, ‘와인’ 육성에 집중… 매장 운영 차별화 나선다

롯데마트가 와인을 선호하는 ‘홈술족’ 공략을 위해 와인 매장 확대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19일 ‘와인’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이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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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빅3 품 떠나…일자리도 오프라인→온라인으로

비대면 소비 증가로 최근 오프라인 유통업체 일자리는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호텔업계, 코로나 위기에 변화 '몸부림'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호텔업계가 다양한 상품과 리모델링으로 위기 돌파에 나서고 있다. 1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이 급감한 상황에서 호텔들은 내국인 이용객 모객을 위해 장기투숙·오피스 객실·웰니스 등의 패키지를 선보이거나 공간에 변화를 주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라운지 공간을 전면 활용해 '호텔 속 작은 도서관'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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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F&B 중심 라이프스타일 팝업마켓 '마켓9단' 첫 선

스토어공유플랫폼 ‘가치공간’이 리빙, F&B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팝업마켓 ‘마켓9단’을 열어 화제다. 지난 16일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7일간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정지선의 여의도 공격 앞으로…'현대百 파크원' 주사위 던졌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미래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지 못한다면 미래의 생존도 담보할 수 없다는 정 회장의 위기의식이 깔린 행보로 읽힌다.정 회장은 올 초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그룹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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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몰린 호텔들 살아남기 안간힘-재텔근무·파티룸…콧대 높은 호텔의 변신

업계 추산 서울 시내 주요 호텔들의 최근 평균 객실가동률이다. 코로나19 사태 직후 최저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던 데 비하면 최악은 아니라지만 웃을 수는 없다. 특급호텔은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이 커 객실가동률이 60~70%는 돼야 손익분기점(BEP)을 넘긴다. 가동률을 70% 이상 끌어올린 곳도 최대 50% 이상 가격을 후려친 덕분이어서 결국 남는 게 없다. 더구나 모처럼 사회적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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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줄이는 대형마트…구조조정 불안감 커진다

코로나19로 부진을 맞은 대형 유통업체가 점포를 팔아 자금 확보에 나서면서 경기도 유통업계가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 점포 종사자들은 대규모 해고와 지역경제 위축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더보기


명동·가로수길 상가 `텅텅`…자영업 위축되자 임대인 `휘청`

17일 오후 서울 명동 거리 상가 건물 1층에 임대 문의를 안내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는 가운데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한주형 기자]

"4년 전까지만 해도 권리금만 2억원을 받던 곳인데 권리금 없이 세를 내놔도 보러 오는 사람조차 없습니다."


숍인숍 각광…하나의 매장에서 다양한 서비스 누린다

최저임금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창업 시장에서는 임대료 등 초기 투자와 인건비 부담을 낮춘 ‘숍인숍(Shop in Shop)’ 창업 형태가 각광 받는 모습이다.


광장·공연장·창업공간으로…영등포역의 변신

백화점과 영화관 등 상업공간이 전체 연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오는 2022년까지 역 전면에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어울림광장을 조성하고 역사 안에 있는 롯데백화점에는 창업공간이 마련된다.


아마존, 11번가 통해 韓 상륙…조단위 투자협의

글로벌 최대 규모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이 한국에 상륙한다. 규제 등 진입장벽 등을 감안해 SK텔레콤의 자회사인 11번가와 협업을 맺는 방식을 활용한다.
이번 딜(Deal)은 SK그룹의 구애로 성사됐다. SK그룹은 11번가를 통해 아마존의 한국 상륙을 전면지원하는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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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라하는 랜드마크 몰려 있는 강남권 대표 '7일 상권'


[땅집고]서울 송파구 잠실동. 국내 최초로 100층 이상 초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롯데월드, 석촌호수 등 대형 랜드마크가 자리잡고 있어 강남권 대표 상권이자 부촌(富村)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곳은 원래 여의도처럼 한강 본류로 둘러싸인 섬, ‘잠실도’였다. 1970년대 정부가 강남을 개발하면서 석촌호수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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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송도 쉐라톤호텔 매각 재개하나

대우건설이 송도 쉐라톤호텔 매각 재개에 앞서 밸류에이션 작업을 다시 추진한다. 송도 쉐라톤호텔 매각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그간 인수 의사를 드러낸 원매자들이 있었지만, 가격에 대한 온도차가 뚜렷했다. 유의미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한 이유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대구·경북 상륙…대구 월성점 첫 오픈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 매장이 대구·경북에도 상륙해 관심을 끈다.
대구 달서구 월성동 290㎡ 면적에 2층 규모로 ‘노브랜드 버거 대구 월성점’이 10일 문을 열었다. 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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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패션밸리 자리굳히기

MZ(밀레니얼+Z)세대가 선호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패션 중견업체들이 성수동 일대에 둥지를 틀며 성수동 일대가 '패션의 메카'로 변모하고 있다.


종로 상권, 끝없는 내리막길…서울 내 수익률 최저

서울의 대표 상권인 종로도 코로나19를 피하지 못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상권 분위기가 얼어붙었고 공실은 증가하고 있다. 종로 상권 내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은 서울 주요 상권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도내 공실률 최저 성남구시가지·안양역 상권, 재개발·코로나로 텅텅

▲ 10일 '안양 1번가'로 불리는 안양역 앞 상가 곳곳이 텅 비어 있다. (사진=편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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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CGV-OTT 왓챠, 세계 최초 손잡았다

국내 1위 멀티플렉스 CGV가 토종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왓챠와 손잡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디어 생태계가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례적으로 시도되는 영화관-OTT 간 협업은 향후 영화 시장에도 연쇄작용을 일으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