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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향 / 리테일 / 상권

젊어진 청담…명품만 살아남았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명품 매장을 찾는 20, 30대 발길이 끊이지 않네요. 덕분에 청담동 명품 거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네요."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부터 청담 사거리까지 약 1㎞ ‘명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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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매각·동맹… '161조' 국내 e커머스시장 대격변기

"올해가 e커머스 시장의 최대 격변기가 될 것이다."

국내 e커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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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내달 자체 리빙 편집숍 '메종 아카이브' 연다

롯데백화점이 내달 자체 리빙 브랜드 편집숍(여러 브랜드 제품을 모은 매장)을 선보인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메종 아카이브’라는 이름의 편집숍을 열고 약 60개의 리빙(가구소품·생활용품) 브랜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시범 운영한 다음, 롯데백화점이 야심차게 추진중인 신규 점포 동탄점에도 6월 개장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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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종로 1년째 빈 객실, 특급호텔은 '대실'…작년 53곳 문 닫았다

코로나 직격탄 맞으며 호텔업계 고용위기 가중…중소형호텔 휴·폐업 늘고 대기업 특급호텔 내수 소비에 사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국내 산업생산이 통계 작성이래 처음으로 감소한 지난 1월2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호텔에 휴업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여행한파'로 호텔산업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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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율 50%...스타벅스 韓매장 직영만 두는 까닭은

민낯 드러낸 코리아 리스크②
프랜차이즈 출점 제한에 최다 점포 이디야 여의도에 8곳
막대한 자금력으로 직영점 고수하는 스타벅스는 18곳
이케아든 이마트든 휴일 필요한데…한쪽은 연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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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수제화거리의 변신... MZ세대 열광하는 패션·리빙거리로

붉은 벽돌로 지은 공장 건물과 슬레이트로 마감한 자동차 공업사, 간판이 낡은 맞춤 구두 가게 사이에는 설치 미술품과 그림을 전시한 카페와 해외 가구 브랜드를 한데 모은 편집숍들이 한데 뒤섞여 있다.

행인들도 연령과 목적이 제각각이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길을 찾는 20대 대학생 무리 옆으로 배달 오토바이가 지나고, 자재 등을 실은 1톤 트럭 뒤편으로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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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없이 돌아가는 똑똑한 슈퍼, 올해 800곳 짓는다

낮에는 유인, 밤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슈퍼가 전국으로 뻗어나간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스마트슈퍼가 자리 잡으면서 슈퍼마켓 주인들의 '저녁이 있는 삶'도 가까워진다.


기지개 켜는 외식업계, 홀 매장 매출 70% ‘쑥’

빕스 일산점. 사진=CJ푸드빌 제공

설 연휴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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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기업 본사에도 공유주방이? 먼슬리키친의 역발상

코로나19 여파로 외식업계가 고전하는 가운데 위기를 타계할 대안으로 '공유주방'이 떠오르고 있다. 배달 영업에 유리하게 설계된 주방과 주문 시스템, 부담 없는 초기 창업비용 등이 자영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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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 메가박스·CGV, 올해 상반된 전망 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해부터 지속된 부진에 시달려온 영화관 업계의 판도가 올해 흔들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벅도 버거킹도 다 떠났다…폭삭 무너진 홍대 상권

[땅집고]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인근 '버거킹 홍대역점'이 있던 상가. 지난해 8월 폐점한 이후 지금까지 공실이다. /이지은 기자
[땅집고]지난달 25일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로 나오자 지상 4층짜리 상가 건물 1~2층이 텅 비어있었다. 이른바 ‘약속의 성지(聖地)’로 불리며 늘 인파로 북적거렸던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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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상권 1층 점포 지난해 매출 36% 하락

서울 주요 상권별 ㎡당 점포 통상임대료 수준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승전 休'···백화점 출점 공식 달라졌네

올해 백화점 업계가 5년 만에 나란히 신규점을 선보이는 가운데 가장 먼저 출격한 현대백화점의 '더현대서울'이 목표치의 3배에 달하는 매출을 거두며 미래형 매장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하자 롯데와 신세계도 파격적인 매장 구성을 예고하고 나섰다. 더현대서울은 상품이 빼곡히 진열된 기존의 백화점에서 벗어나 전체 면적의 절반을 고객 휴게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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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백기...작년 상가 41만곳 '눈물의 폐업'

음식점, 숙박업소 등 전국 상가에 입점한 점포가 지난해 최소 41만곳이나 폐업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가 폐업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코로나 19 사태는 점포뿐만 아니라 전국 ‘상권 지도’까지 바꾸고 있다.



1박에 20만원씩 하던 곳들인데…" 명동 호텔 '초토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국내 호텔산업의 허리가 무너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과 비즈니스 투숙객이 주 고객이던 3·4성급 호텔이 버티지 못하고 휴업에 들어가거나 문을 닫고 있다. 서비스가 핵심인 호텔업 종사자도 급감하며 인력 유출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임대' 덕지덕지 붙은 이태원, 옆동네 한남은 빈자리가 없다 [코로나가 바꾼 서울 상권]

코로나19 시대 1년이 지나면서 서울 상권 지도가 새로 그려지고 있다. 전통상권인 이태원동 일대 상가들이 극심한 영업난으로 임대 딱지가 붙어있다. 사진=박소연 기자

한남동의 고메이494 지하 2층 식품관이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박소연 기자



테헤란로' 너마저… 흔들리는 금융메카, 한숨 짓는 상인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며 은행이 영업점 운영 시간을 1시간 단축하고 확진자 발생 시 점포를 폐쇄하면서 영업점 방문 이용객도 줄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테헤란로 삼성화재 역삼영업점의 입주 건물(폐쇄 당시 모습). /사진=뉴스1
서울 강남구 강남역에서 송파구 잠실동 삼성교에 이르는 테헤란로는 여의도와 함께 국내 금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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