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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향 / 리테일 / 상권


패션 스타트업과 동반성장"…무신사 2호점 '커밍 순

‘819개’ 지난 3년간 무신사스튜디오를 거쳐간 스타트업의 숫자다. 무신사스튜디오는 패션 스타트업이 걸음마 단계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내 최초 패션 특화 공유오피스다. 국내 1위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는 한국의 신진 브랜드를 키우고 이들과 상생하기 위해 2018년 6월 출범했다.


동탄에 경기 최대 규모 롯데百…백화점 4사, 남부大戰 터진다

다음달 20일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 오픈하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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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街 지각변동②

#. 2021년 2월 아코르그룹 글로벌 고급 호텔 브랜드 '페어몬트 앰버서더'가 국내 첫 상륙하자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페어몬트는 드라마 '도깨비'에 등장해 유럽 고성과 흡사한 모습으로 '꿈의 호텔'로 꼽혔던 캐나다 퀘백 기반 호텔.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은 오픈 전 드라마 '팬트하우스' 속 부동산 거물 로건 리가 머무는 장소로 전파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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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街 지각변동③

글로벌시장에서도 위기 때마다 충격을 견뎌내지 못한 호텔들은 헐값에 시장에 매물이 나왔다. 대다수 거대한 호텔 왕국으로 거듭난 글로벌 호텔들은 매물로 나온 호텔을 사들인 데 뿌리가 있다. '매물 홍수' 조짐을 보이는 국내 현황과 닮았지만, 다른 것은 인수자들의 '한 수'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에·루·샤' 다 품을래요

현대백화점 판교점 전경/사진 제공=현대백화점




현대 판교점 나와라” 신세계 도전장에 경기권 백화점 식품관 전쟁 불붙었다

'분당의 부엌' 표방하는 AK플라자 분당점ㆍ'고메 494'로 무장한 광교 갤러리아도 포진해 경쟁 격화

"현대백화점 판교점 나와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식품관 전쟁'을 선언했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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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부촌 여의도 굴욕···샤넬·에르메스 선택은 판교였다

최상위 명품 브랜드로 통하는 에르메스와 샤넬이 나란히 경기도 분당의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에르메스는 하반기에 매장 공사를 시작해 오는 12월 개점을 확정했고, 샤넬은 내년 중 개점을 목표로 협의 중이다.

샤넬 임원진 5월 판교방문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프랑스 샤넬 본사 중역들이 출점을 논의하기 위해 현대 판교점을 둘러본 것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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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업계, 지각변동…맘터·노브랜드 '뜨고' 롯데리아·맥날 '지고'

서울의 한 노브랜드버거 매장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도 햄버거 프랜차이즈(패스트푸드)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업계에서 지각변동 조짐이 보인다.


폐업·개관' 희비 갈리는 위기의 호텔업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와 외국인 방문객 유입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호텔업계는 그야말로 위기의 시간을 보내왔다. 극도로 시장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 희비가 갈렸다. 신규 개관이 잇따른 가운데 일부에서는 도미노 폐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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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새로운 예술 움트는…여기가 바로 '힙지로'

을지로가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 이른바 ‘힙(HIP)지로’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5~10년 사이 젊은 시각예술가들이 낡고 오래된 을지로 일대에 모여들면서다. 홍대에 인디음악, 대학로에 연극·뮤지컬이 있다면 을지로는 시각예술이 새로운 상징이 돼 이 일대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고 있는 것이다. 을지로에서 새롭게 싹트고 있는 지역문화의 현장을 찾아가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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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럭셔리 리조트 '카펠라' 한국 첫 진출


카펠라 양양 전경. 사진=카펠라그룹



만능 백화점' 된 편의점…공산품에 농수산품까지

1인가구 증가에 매년 편의점도 증가세 편의점 CU의 '편스토랑' 메뉴가 1천만 개 판매됐다. [사진=CU]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직장인 김모씨(38)는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찾은지 오래다. 1인 가구인 김씨는 대부분의 식재료 등을 집 앞 편의점에서 해결한다. 저녁이나 주말엔 혼술을 위한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평일에는 도시락과 저녁 반찬 재료를 편의점에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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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소극장 밀집 대학로 상권 ‘직격탄’·서울숲은 ‘구인난’

# 20대 대학생 김서경(가명) 씨는 최근 친구들과 만날 때 여의도나 서울숲을 약속 장소로 정한다. 과거에는 홍대의 클럽이나 일본식 선술집 등을 주로 찾았지만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녹색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또 클럽과 같이 밀폐된 실내에서 모르는 사람과 접촉하는 것보다는 개방된 외부가 안전하다는 생각도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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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뒀더니 사람 몰렸다···홍대·혜화 지고 여의나루·서울숲 떴다

코로나19가 서울 상권 지도까지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개방된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여의나루·서울숲·북한산우이역 등에서의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반면 손님들이 밀집하고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던 전통 상권 홍대와 혜화는 사양길을 걷고 있다.


국내 첫 IHG 계열 보코 호텔, 경기 평택에 2023년 개장

IHG 호텔 앤 리조트의 '보코 호텔' 국내 상륙

인터컨티넨탈, 홀리데이인 등이 속한호텔 기업 IHG 호텔 앤 리조트(IHG Hotels & Resorts)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인 보코를 경기도에 2023년에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아직도 역세권? 이제는 '쿠·스·맥·컬·몰·다' N세권

MZ세대(1985~2000년대 초)의 부동산 입지를 보는 관점이 다양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역세권·대단지·직장 주변만을 최고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문화와 먹거리, 쇼핑 여건을 고루 따지는 분위기다. 이런 시설이 밀집한 지역은 집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