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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향 / 리테일 / 상권

코로나에 콧대 낮춘 '5성급 호텔 출처

콧대 높은 서울 5성급 특급호텔이 TV홈쇼핑에 등장한다. 그동안 홈쇼핑에서 리조트나 비즈니스호텔 패키지를 판매한 적은 있었지만 5성 호텔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특급호텔들은 최근 대형마트에서나 볼 법한 1+1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내국인을 겨냥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 여파에 방이동 먹자골목 매출 76% 급감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코로나19 여파에 서울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 상권의 유동인구가 줄면서 상권 내 매출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 상권 내 고깃집 매출은 코로나19 확산 전후로 1억원 넘게 감소했다.


코로나19가 바꾼 일상…온라인·근거리 소매점 식품 매출

코로나19 확산으로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채널과 소매점에서의 식자재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 보유 호텔 자회사 1분기 적자행렬

건설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호텔 자회사들이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객실이용률이 낮아지고, 연회나 포럼 등 호텔 내 행사가 대폭 줄어든 탓이다.


코로나19에 실적악화…줄 잇는 식품업계 '매각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세계, CJ 등 대기업 식품 계열사·브랜드 '매각설'이 계속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이로 인한 실적악화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두 회사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지만 과거 타사 전례를 들어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롯데몰 송도 2022년 준공에 먹구름

롯데 측 "공사 지속성 위해 자발적으로 부동산개발업 등록 말소" 롯데몰 이미지. <사진=롯데쇼핑> [ 경인방송 = 조문정 기자 ]
롯데쇼핑이 추진하는 '롯데몰 송도'가 목표한 2022년 말 준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기초공사 첫 단계인 토목공사가 25%만 끝난 데다 개발을 맡은 '롯데송도쇼핑타운'이 전문인력 부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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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무너뜨린 쿠팡, 이번에는 백화점 '정조준'

생필품 로켓배송으로 대형마트업계의 아성을 무너뜨린 e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이번에는 백화점 공략에 나섰다. 패션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 백화점과 아울렛이 장악한 패션 시장을 접수한다는 전략이다. 로켓배송과 저렴한 가격이 패션시장에서도 파워를 발휘할 것이란 계산이다. 백화점 업계는 쿠팡의 패션 사업 진출에 긴장감이 역력하다.


대한항공,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호텔도 매각

[팍스넷뉴스 권준상 기자] “그룹 핵심인 대한항공을 지키기 위해 돈이 될 만한 것은 매각해 자금을 마련하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비 트렌드는 ‘쇼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비 트렌드는 쇼크(S.H.O.C.K)라는 정의가 내려졌다.

신한카드는 19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온라인(S)부터 홈라이프(H), 건강·위생(O), 패턴 변화(C), 디지털 경험(K) 등 5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으로 소비 방식, 유형, 대상 등이 일시적으로 변화하는 수준을 넘어 패러다임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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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20개 매장 정리

롯데그룹이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3~4년으로 잡았던 스케줄을 2년 내로 확 줄이는 모양새다. 오프라인 구조조정을 조기 매듭짓는 한편 최근 출범한 그룹 통합 온라인채널 롯데ON(롯데온)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경쟁력을 키운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LF, ‘LF몰 스토어’ 유통망 본격 확대.

[FETV=김윤섭 기자]LF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LF몰과 오프라인 유통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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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칠성·둔산점' 매각

홈플러스가 대구 칠성점과 대전 둔산점 매각을 위해 딜로이트안진과 손을 잡았다. 딜로이트안진은 최근 리테일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실적을 갖고 있다. 올해 초 거래가 성사된 광교 롯데아울렛을 비롯해 현재 매각 프로세스가 진행 중인 홈플러스 전주 효자점 매각을 도맡았기 때문이다. 이번 매각은 통상적인 세일앤 리스백 형태가 아닌 폐점 후 개발을 전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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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쇼크에 상가시장 '악화일로'···"연내 회복 어렵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감염 우려로 유동인구가 줄어든 탓에 상가 공실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상가시장이 연내 회복하기 어려울 뿐더러 온라인 쇼핑 강세로 구조적인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집에 '콕' 박혀있던 1분기, 호텔들의 성적표 이렇습니다

국내 최대 호텔체인 롯데호텔 1분기 영업손실 638억원…신라호텔, 신세계조선호텔도 100억원대 적자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 전경. /사진=호텔롯데
코로나19(COVID-19) 여파가 기업들의 1분기 실적쇼크로 고스란히 드러나는 가운데 코로나 악재의 한 가운데에 있는 호텔업계도 줄줄이 적자행진이다. 더보기


‘위기는 기회’… 특급호텔 앞다퉈 사업 확장 中

국내 주요 호텔들이 코로나 쇼크로 운영에 빨간불이 들어온 가운데 특급호텔들이 사업 확장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호텔업계는 공실률을 줄이기 위해 초특가 패키지, 추가 1박 무료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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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편의점 건강식품 찾는 젊은층 늘어난다

최근 다양한 이유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면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편의점 건강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 무서운데, 집앞서 놀까?…떴다, 슬세권

서울 강북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서현 씨(가명·24)는 최근 집 근처를 벗어나는 일이 드물다. 재택근무가 연장돼 평일에는 거의 집 밖을 벗어나지 않고 주말에도 중요한 약속이 아니면 가급적 시내를 나가지 않는다. 정말 답답할 때는 동네 골목에 있는 카페에 가서 책을 보고 오거나 어머니와 집에서 5분가량 떨어진 근린공원에 산책을 나간다.


줄이은 매장 철수에 명동 가로수길 상권 좌초 위기(?!)

코로나19가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오랜 역사를 지켰던 대형 패션 점포 철수 및 서울 유력 도심 상권들에 임대 공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오프라인 마켓의 매출 급감으로 이미 업계에서는 예상해왔던 일이지만 최근 이태원 확진자 사태로 인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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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운용, 대학로CGV 투자펀드 분배금 지급 유예

이지스자산운용이 대학로CGV 건물에 투자하는 공모 부동산펀드의 일부 이익금 분배를 유예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에 타격을 받은 임차인 CJ CGV가 예정된 일부 임대료를 납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우선 수취한 이익금을 이번달 분배하고 나머지 미수금은 내년 초까지 모두 수취해 분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