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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 산업동향 / 기타이슈

[메타버스 가보자고] ⑩ 주요국, 플랫폼 보다 ‘디바이스와 콘텐츠 개발’이 우선

네이버 제페토의 성공이후 국내 기업들이 우후죽순 플랫폼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반면 해외에서는 관련 기술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플랫폼 구축에만 힘 쓰지 말고 기술 발전을 함께 도모해야 한다는 시각이 커지고 있다.
로블록스 / 조선DB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외 주요 국가는 메타버스 산업 자체를 육성하는 정책보다는 확장현실(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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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가보자고] ⑨ 관광지 정취 느끼는 비대면 여행 열린다

유명 관광지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관광산업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델타변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최다 기록을 갱신하는 상황이라 실질적으로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내 지방자치단체는 각종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명소 둘러보기 상품을 내놓았다. 국내 관련 기업 역시 해외 관광지를 가상세계에 구축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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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금리인상]⑨ 요즘 강남자산가들은?…"분산투자에 집중"

서울 강남권에 살고 있는 자산가 윤모씨는 지난해 같은 유동성 장세는 조만간 다시 맞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적극투자 성향인 그가 대박을 노리는 과감한 투자보다는 투자 자산을 분산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재테크 전략을 선회환 이유다. 윤씨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유동성 회수 구간에서 취약할 수 있는 장기채, 부동산 등의 비중을 줄이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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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가 캠퍼스에 몰려온다

최근 메타버스가 뜨겁다. 메타버스인 로블록스(Roblox), 제페토(Zepetto), 포트나이트(Fortnite) 등이 화두가 되고메타버스 유관 기업의 주식이 고공행진한다. 사이버 공간과 현실 공간을 융합한다는 메타버스가 가진 경제적, 사회적 잠재력이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에 부응해서 메타버스는 올해 7월 우리나라 정부가 공개한 한국판뉴딜 2.0에도 포함됐다.


점점 뜨거워지는 퀵커머스, 배달 플랫폼 새 격전지 부상

주문 후 빠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퀵커머스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에 대항해 군소 배달 대행 플랫폼사들도 투자 유치, 전략적 제휴 등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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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시간을 앞당긴 쿠팡, 앞으로 10년은 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쿠팡이 한국시간으로 12일 실적을 발표한다. 업계는 로켓배송을 통해 빠르게 성장한 쿠팡의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3월, 쿠팡이 미국에서 첫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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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연구개발부터 소비자 소통까지, 미래형 자동차의 무한질주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은 자동차 업계가 타 산업군에 비해 빠른 축에 속한다. 의료계와 마찬가지로 연구개발(R&D)에 원하는 만큼 시뮬레이션 작업을 실행할 수 있어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최근엔 비대면 활동의 증가로 신차 품평회와 시승회를 가상세계에서 차례로 개최하고 있다.
독일 BMW가 엔비디아와 구축한 ‘가상공장 프로젝트’ 모습. / BMW 메타버스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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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가상세계에 불어온 투기 열풍

가상세계에서 시뮬레이션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업자가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피한다. 건물이 지어질 동안 가상세계 모델하우스에서는 분양을 위해 상담사가 분주히 돌아다닌다. 다 지어진 건물이나 아직 미분양된 토지는 디지털 자산인 NFT(대체불가능한 토큰)로 거래된다. 건설·부동산업계가 구축한 메타버스 세상의 시나리오다. 안정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토대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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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가상수술·원격의료 현실화 될까

메타버스가 의료계 미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른다. 이미 의과대학이나 대형병원은 차례로 메타버스 수술 실습을 도입하고 있다. 수술 실패의 위험과 부작용 없이 원하는 만큼 수술 전 시뮬레이션 작업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경제적인 이유도 메타버스가 떠오른 이유다. 메타버스가 의료계에서 각광 받으면서 규제에 발목 잡혔던 원격의료나 디지털치료제 시장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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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돈이 되니 돈이 모였다”…금융권 관심 집중

금융지주사가 차례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은행점포를 개설하고 있다. MZ세대를 공략해 미래 우량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금융권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 메타버스 사업 투자를 확대해 금융혁신을 이루겠다는 꿈을 꾼다.
KB국민은행이 온라인 가상공간 플랫폼 ‘게더(Gather)’에 만든 게더타운. /조선DB MZ세대 조준해 미래 우량고객 확보나서 더보기


④ 유통업계는 메타버스 홀릭 중

메타버스 돌풍이 유통업계에도 불고 있다. 유통 기업들은 신제품을 소비자가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다. 기존 온라인 커뮤니티나 전통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이뤄지던 홍보 활동 역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왼쪽)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와 김대욱 네이버제트 대표가 업무협약을 기념해 아바타로 촬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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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초창기 주도권 싸움 '게임 vs 포털'

내 얼굴을 촬영해 똑 닮은 아바타를 만든다. 뭔가 허전하다. 아바타를 꾸미기로 결심했다. 디지털 상점에 들어가니 현실에서 몇 백만원을 호가하는 명품이 단돈 몇 백원이다. 가지고 있던 디지털 화폐를 털어 명품을 구입해 아바타를 꾸몄다. 부족한 자금은 직접 만든 콘텐츠를 다른 이용자에게 팔아 충당한다. 지루해질 틈 없이 다른 이용자가 만든 콘텐츠로 가상세계에서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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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아이돌 ’덕질’ 부터 명품 ‘플렉스’ 까지, 엔터 정착한 메타버스

"끊임없이 말을 걸어주는 나의 에스파. 이런 교감, 너의 존잰 날 다른 차원으로 이끌었지. 에스파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노래 블랙맘바 가사 중 일부다. 이 노래 가사는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와 자신은 하나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메타버스 세계를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이라고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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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메타버스 뭐길래...국내 불어온 열풍 출처

‘메타버스’에 관심이 치솟고 있다. 산업계가 발전 가능성을 눈여겨 보는 가운데 산업 전반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에 진출해 홍보를 하는 기업이 늘었다. 이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려는 움직임도 두드러진다. IT조선은 산업계 전체에서 활용되는 메타버스의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 LG전자는 최근 소프트웨어 전문가 교육과정을 수료한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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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급률 5%… 자동차 정비업소 13% 문 닫았다

전기차 시장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정비업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주 수입원이었던 내연기관차의 엔진, 변속기 부품이 전기차에서 사라졌기 때문. 시장 변화에 따라 지역 정비업계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하는 시점에 도달했다.


이커머스 시장 '2차 빅뱅' 돌입…"인수 or 상장 or 매각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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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이커머스 업계에 2차 빅뱅 조짐이 감돌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이베이코리아 인수로 쿠팡과 네이버, 신세계간'3강 체제'가 형성되면서 생존 기로에 선 이커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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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커피 만들고 서빙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의 진화

서해안고속도로 경기도 화성(목포방향) 휴게소에 도입된 조리로봇이 고객이 주문한 튀김을 요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가 코로나19 확산 대응책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로봇을 도입하고 무인매장을 운영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빅테크가 연 ‘은행총수’ 시대…‘원팀’으로 금융 휩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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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은 그 동안 개인대주주와 비금융자본의 은행 소유를 막아왔던 법 체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김범수, 이승건 같은 인터넷은행을 지배하는 개인 총수가 등장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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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논란…“그래봤자 은행” vs. “결국엔 플랫폼”

6일 상장하는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를 두고 논란이 치열하다. “그래봤자 은행”이라는 신중론과 “결국엔 플랫폼”이라는 기대론이 모두 치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