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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 재개발정비 / 재정비구역

등록임대주택 40만가구 한번에 자동말소…시장에 매물로 나오나


지난달 전국에서 40만가구의 등록임대주택이 한 번에 자동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말 160만7000가구였던 등록임대주택의 4분의 1가량이 한번에 사라진 셈이다. 정부는 연말까지 46만8000가구의 등록임대주택이 자동말소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벌써 40만가구가 자동말소된 것이다.


임대사업자 '재건축 2년 실거주' 예외

정부가 ‘6·17 대책’ 때 발표한 재건축 아파트 실거주 2년 의무거주 조항에 예외 규정이 생긴다. 장기 임대사업자와 생계상 이유로 해외나 지방에 근무하는 집주인을 실거주 예외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잠겨가는 전월세 시장… 3기 신도시發 대란 시작됐다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6만가구에 대한 사전청약 방안을 발표하면서 전월세난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전청약을 기다리는 수요가 장기간 임대차 시장에 머물면서 수요가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위례롯데캐슬' 전용 84㎡는 지난 7월 전세보증금이 5억~6억원대였지만 지난달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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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어렵고, 리모델링 아쉽고", 고뇌 빠진 ‘한강변 아파트’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에 대한 재건축 사업장의 탐색전이 길어지고 있다. 기부채납 등 공공참여형 재건축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층 개발 제한에 묶여 있던 한강변 아파트들의 기대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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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주택 수 포함 '충격'…미분양 속출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최근 오피스텔 매매를 알아보던 중 계획을 보류했다. 지난달 12일부터 부동산 취득세를 계산할 때 주거용 오피스텔도 주택으로 간주하도록 세법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A씨는 “오피스텔을 사면 나중에 아파트를 살 때 취득세를 더 내야 하기 때문에 메리트가 떨어진다”며 “차라리 돈을 좀 더 모아 소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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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2동, 신월1동 등…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5곳 추가

망우본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자료제공 = 서울시] 합정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자료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금천구 독산2동` 일대 등 5곳을 2020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주거지 재생형)으로 새롭게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마포 리모델링 '바람'…밤섬현대 시공사 입찰

서울 마포구에서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늘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공고를 낸 마포구 현석동 ‘밤섬현대아파트’. /임유 기자

서울의 인기 주거지역인 마포구에서 아파트 리모델링 바람이 불고 있다. 1999년에 준공된 현석동 ‘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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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약시장 한풀 꺾였다…서울과 '온도차'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서울지역 청약 경쟁률과 달리 경기도는 침체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 확산과 수도권 전역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경기도권 분양시장 투자 매력도가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규제가 부른 왕의 귀환… 압구정 구현대 조합 설립 눈앞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 한양아파트 등 강남 최고 입지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 조합 설립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올해 안에 조합을 설립해야만 2년 실거주 의무를 피할 수 있어서다. 여기에 조합이 설립된 이후 매물 잠김 현상이 일어나면서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 규제를 역으로 활용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셈이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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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인센티브에 사업속도는 대폭 높인 공공재개발

공공재개발 사업에 법정 한도를 초과하는 파격적인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면서도 기부채납 비율은 일반 재개발보다 낮춰 사업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추진됨에 따라 사업이 활기를 띨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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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똘똘한 한 채'…아파트 선호도 중소형서 대형으로

7·10 대책 이후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강화 등으로 최근 서울 대형 아파트들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 현금이 넉넉한 다주택자들이 서울 전역에 걸쳐 ‘똘똘한 한 채’의 아파트를 보유하려는 심리에 더해 갈아타기 수요가 맞물린 현상으로 보인다. 다주택자들을 잡기 위해 내놓은 초강력 규제가 오히려 비싼 아파트를 더 비싸게 만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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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깡패' 노량진 재개발 속도전…시공사는 어디로?

노량진뉴타운이 재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노량진은 노후 주택이 많고 고시촌·쪽방촌 등이 형성돼 허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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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해지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역시 발빠른 곳은 강남권”

미니 재건축’으로도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서울 시내에서 점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업성이 좋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3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미니 재건축’으로도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가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도입한 제도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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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역 ‘철길’이 뜬다…데크 깔아 청년주택 공급 추진

정부가 노량진역 철길 위에 데크를 깔고 그 위에 고층 빌딩을 세워 공공주택과 상업시설을 한번에 공급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 거주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살려 공공주택의 대부분은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청년 1인가구 등에게 공급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 서울수도자재관리센터 부지까지 개발 일정을 맞춰 주택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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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로등 공공재개발 후보지 49곳 압축…다음주 설명회

공공재개발 후보지가 총 49곳으로 압축됐다. 기존 재개발사업구역 27곳, 신규 재개발사업구역 22곳 등이다. 서울시는 이들 구역을 대상으로 다음주 중 공공재개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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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사무실-상가 주거용 전환한다…

서울 종로나 충무로 등 도심 빈 상가나 사무실을 민간 임대주택으로 바꿔 주택 2000여 채가 추가 공급된다. 다만 여기에 차량 소유자가 입주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나 벌써부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집 파느니 물려준다"… '증여'바람 더 거세진다

종합부동산세법·소득세법·지방세법·법인세법 개정안 등 부동산 세법이 국회에서 처리되면서 다주택자들이 내년부터 세금폭탄에 직면하게 됐다.
이날 국회에서 통과된 부동산 세법은 내년 시행이지만 타깃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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