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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 재개발정비 / 재정비구역

[신축년 서울 재개발 ‘핫스팟’①] -한강변 최강입지 ‘동작구’....사업 가시화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이 서울 주요 재개발 사업장으로 향하고 있다. 한강변 일부 사업장은 공공재개발과도 거리를 두고 독자노선을 진행 중이다. 사업 절차가 가시화될 때마다 지역의 호가도 요동치고 있다. 인허가 절차 등의 난관에도 이들 지역의 강세는 올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신축년 서울재개발 ‘핫스팟’②]‘배산임수 한남뉴타운’...수주 이후 더 '핫'한 이유

용산구 보광동과 한남동에 자리한 한남뉴타운은 지난해 도시정비수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계약이 체결된 곳이다. ‘배산임수’라는 조건으로 뉴타운 중에서도 최고 입지를 자랑한다. 뜨거웠던 수주 열기만큼, 주요 사업지에 대한 투자 열기도 해가 바뀐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신축년 서울재개발 '핫스팟'③]인허가에 막힌 잠룡 ‘성수전략정비구역’, 희소가치 충만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지난 2007년 시작된 한강르네상스 사업 중 하나인 ‘전략정비구역’의 흔적이 유일하게 남아있는 곳이다. 해당 사업으로 인해 한강변 입지에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지만, 인허가 문제가 오랜 기간 사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럼에도 한강변과 초고층이라는 두 가지 희소성을 동시에 갖춘 만큼, 향후 눈여겨 볼만한 가치가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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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서울재개발 '핫스팟'④] 2억 껑충 ‘북아현뉴타운’, 입지 주목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북아현2구역이 지난해 11월 건축심의 통과에 성공했다. 지난 2009년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한지 11년만이다. 사업지의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이미 조합은 건축심의 통과 후 조합원 아파트 분양 신청에 들어간 상태다. 심의 통과 후 매가가 1억씩 오른 2구역은 물론, 사업 속도가 느린 3구역도 조금씩 수요가 상승하는 모양새다. 한강 이북 뉴타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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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서울재개발 '핫스팟'⑤]약진 중인 노원구 ‘상계뉴타운’...가성비로 열기 잇는다

지난해 서울 동북권 주택시장은 노·도·강(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아파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그 동안 주목받지 못하던 노원구 상계동의 상계뉴타운 역시 교통호재와 인허가 진척으로 향후 동북권의 유망 재개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에서 찾기 힘든 저평가된 재개발 지역으로, 향후 ‘가성비’에서 강점을 가진 뉴타운이라는 평이다.


고밀 개발 소식에 역세권 빌라가격 폭주…"김칫국 금물

지난 27일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3번 출구로 나와 대로변 안으로 한 블록을 걸어가자 빌라와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가 나왔다. 현재 이 일대 다세대주택은 국토교통부가 주택 공급 방안으로 검토 중인 ‘역세권 고밀개발’ 대상지로 거론되면서 집값이 급등했다. 불광동 좋은집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연신내역 주변으로 평균 2억원 미만 빌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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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용이라더니…평당 8000만원짜리 '고급 소형 아파트

최근 서울 강남과 도심권에서 3.3㎡(1평)당 7000만~8000만원에 육박하는 고분양가를 내세운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 당초 서민용 주거 상품으로 도입했지만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프리미엄 주택 등을 내세우면서 아파트에 목마른 고소득 1~2인 가구를 공략해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의 운명 바뀔까…창신동·숭인동은?

도시재생사업에도 '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원형 보존'을 고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오히려 슬럼화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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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주거지 리모델링 더 넓게…건폐율·건축선 제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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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서울시가 노후화된 저층주거지의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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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4·5구역에 노고산동까지…다시 달아오른 마포 재개발

공공 재개발이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서울 마포구에서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6호선 대흥역을 중심으로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반경 500m 안에 지방자치단체가 검토 중인 재개발 추진 구역만 4곳에 이른다. 현장에서는 지분 투자 열기가 후끈하다. 이대역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현재 팔 매물이 없는 상황"이라며 "매물이 나오면 연락 달라는 대기 수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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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신수2·성북 정릉 506 재건축 정비구역 풀려

신수2구역 위치도 [자료 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20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신수2구역과 성북구 정릉 506 일대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해제안을 원안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임대사업자 최초임대료 5% 상한제, 법원서 뒤집혔다

주택임대사업자가 최초임대료를 5% 이상 올릴 수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 새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 당시 정부의 유권해석과 상반된 것으로 정부가 임차인 보호에만 급급해 무리한 해석을 내놓은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번 법원 판단을 계기로 임차인과 '5% 이상 임대료 인상' 협상에 실패한 임대사업자들의 줄소송이 잇따를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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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8개 아파트지구 재건축 지원사격…압구정·여의도는 제외

서울시가 올 상반기 시내 18개 아파트지구 안에 있는 주요 재건축 아파트 단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인허가권을 가진 서울시가 개발 밑그림을 제시해주는 것이어서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그러나 압구정, 여의도 등은 집값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배제해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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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개발·신안산선 호재 줄줄이… '낙후' 이미지 벗는다

"영등포 쪽방촌 재개발에 더해 신안산선 개통,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이 겹호재로 작용하면서 일대 아파트값이 연일 신고가를 찍고 있다. 영등포푸르지오 전용 73㎡가 11억원 초반에서 해가 바뀌며 12억원 후반까지 올라섰다."(영등포구 A중개업소 관계자)


월세→전세도 전환율 2.5%?… 등록임대 세입자에 '보증금 폭탄'

등록임대주택 세입자가 월세를 전세로 전환할 때 일반 임대주택 세입자보다 높은 환산 보증금을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정책적으로 도입한 등록임대주택이 오히려 서민들의 부담을 늘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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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표 공급 신호탄에… 재개발 기대 안고 몸값 뛰는 빌라

연초부터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아파트 가격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층의 매수 행렬에 정부의 공공재개발 등 정비 사업에 대한 기대로 몰린 투자 수요까지 겹치면서 거래량이 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도심 내 저층 주거지와 역세권 고밀 개발 위주의 공급 정책을 예고하면서 역세권 지역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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