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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롯데손보, 사옥팔아 2,000억원 확보…자산유동화 속도

남대문 교차로에 위치한 롯데손해보험빌딩

롯데손해보험(000400)이 남대문 사옥을 매각한다. 시장에 알려진 매각가는 평당(3.3㎡) 약 1,900만원 수준으로 매각이 완료되면 약 2,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종로 상권, 끝없는 내리막길…서울 내 수익률 최저

서울의 대표 상권인 종로도 코로나19를 피하지 못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상권 분위기가 얼어붙었고 공실은 증가하고 있다. 종로 상권 내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은 서울 주요 상권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역시 부동산이 최고? 작년에만 30조원 어치 물려줬다

지난해 상속이나 증여된 재산이 2년 만에 10조원 불어 50조원에 달했다. 지난해 창업자수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줄어 1년 전보다 6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 변화 1위는 ‘원격 근무 확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기업 10곳 중 8곳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의 HR(인사관리)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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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 호재?…수원·양재역에 '3분 환승' GTX역 들어선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역이 3분 이내 환승 체계를 갖춘 지역의 광역교통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정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수원역 양재역 등 10개 역사를 획기적인 환승체계와 외관 디자인을 갖춘 GTX 환승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GTX 환승센터가 들어서는 것은 큰 호재여서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GTX 환승센터 10곳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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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실률 최저 성남구시가지·안양역 상권, 재개발·코로나로 텅텅

▲ 10일 '안양 1번가'로 불리는 안양역 앞 상가 곳곳이 텅 비어 있다. (사진=편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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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소득 축소신고 3000명 조사… 1주택자도 안심 못한다

서울 송파구의 고가 아파트 1채를 보유한 A 씨는 한 기업에 이 아파트를 임대했다. A 씨는 이 기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을 세입자로 들여 최근까지 수억 원의 월세 소득을 올렸지만 세무서에 이를 신고하지 않았다. 외국인들이 고액의 월세를 살면서도 보증금이 없어 임차권 등기를 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50인 이상 기업의 공유오피스 입주 매년 증가…3년 간 166%

] 50인 이상 기업 중 공유오피스 입주에 나서는 기업들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국내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는 최근 3년 간 엔터프라이즈급 고객 유치 증가율은 연평균 166%에 이르게 될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9월까지의 계약 건수는 65건이며, 연말까지 20건의 추가 계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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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아시아 데이터 허브’로… KT 용산 IDC, 글로벌 기업 유치 본격화

KT가 지난 5일 새롭게 개소한 용산 IDC(인터넷데이터센터)를 11일 방문했다. 용산 IDC는 KT의 13번째 데이터센터다.
용산 원효로의 좁은 골목길 사이를 들어가니 주변 풍경과 어울리지 않는 거대한 건물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 자리에는 과거 일제시기 세워진 용산 전화국이 존재했지만, 현재는 KT의 새로운 상징이 될 용산 IDC로 새롭게 태어났다. 멀리서 보면 마치 대형 쇼핑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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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운용, NH證 손잡고 1조 '파크원 타워2' 매입 완료

파이낸셜뉴스] ARA코리아자산운용은 NH투자증권과 함께 파크원 타워2 매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한국 내 단일거래 규모로는 최대인 약 1조원 규모다.


자영업자·소상공인 살리자" 개정안 속속...생계형 임대인은 '한숨

홍대입구역 인근 상권 전경[제공=상가정보연구소]

코로나19로 인해피해를 입은 상가임차인을 보호하는 법 개정안이 줄줄이 예고되며 상가임대인을 향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상가임대인 가운데서도 생계형이 있는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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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 뺏긴 영광 되찾나… 압구정 로데오 부활의 신호탄

지난 9일 저녁 압구정 로데오 거리/유병훈 기자 지난 9일 저녁 압구정 로데오 거리는 평일에 비교적 서늘한 날씨에도 행인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었다. 올 초까지만 하더라도 ‘동네 주민도 오지 않는 망한 상권’ 소리를 듣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었다. 압구정동에서만 30년 정도 거주했다는 한 시민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인파가) 오히려 다소 줄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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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층 vs 15층…국회때문에 묶인 西여의도 고도제한 풀어야

수출입은행에서 KBS에 이르는 1㎞ 구간 서여의도는 중심상업지구이면서도 국회 앞이란 이유로 30년 넘게 도시계획법상 미관지구로 묶여 건물을 최고 55m(한강변은 65m), 대략 15층까지만 지을 수 있다.
동여의도는 용지 면적 대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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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CGV-OTT 왓챠, 세계 최초 손잡았다

국내 1위 멀티플렉스 CGV가 토종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왓챠와 손잡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디어 생태계가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례적으로 시도되는 영화관-OTT 간 협업은 향후 영화 시장에도 연쇄작용을 일으킬 전망이다.


서울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 전분기 대비 5.4%p 급등…코로나19 영향 본격화

프라임오피스 공실률 추이 (2020년 3분기까지) / 자료=세빌스코리아

서울 주요 권역의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이 코로나19 여파로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보다 뜨거운··· 용산 '부동산특별시'로 뜬다

용산 일대 전경.서울의 중심, 용산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매혹시키는 부동산시장의 핵심 세력으로 발돋움 중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유명한 '한남더힐'을 비롯해 유엔빌리지 등 고급 주택이 즐비할 만큼 교통, 교육, 생활, 친환경,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주거가치 만점의 입지 여건과 풍성한 개발호재들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가 부각된 덕분이다. 더보기


유진운용, 곤지암 물류센터 '엑시트' 초읽기

유진자산운용이 작년 초 투자한 곤지암 물류센터 개발 사업에서 이달 중 수익을 실현할 전망이다. 현재 진행중인 건축물 실사가 완료되는 대로 자산 소유권을 넘길 예정이다. 개발 차익 등을 고려하면 약 2년 누적 수익률은 25% 정도로 예상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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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요충지 주목받는 ‘충북도

국토 정중앙에 위치한 충북 중북부권이 국내 물류의 거점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이 지역에 대기업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는데다, 중앙 집중 방사형으로 설계된 물류 프로세스의 공급망체인을 가동하는데 지리적으로 유리하다는 평가에서다.


신세계호텔 독자 브랜드 '그랜드조선'…'부산' 찍고 '제주'로

신세계조선호텔 독자 브랜드인 '그랜드 조선' 부산에 이어 제주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신세계조선호텔이 '그랜드 조선 제주'(Grand Josun Jeju) 오픈을 내년 1월 8일로 확정, 사전예약판매에 나선다.이번 사전예약판매는 그랜드 조선 제주의 오픈을 기념, 얼리버드 고객을 위해 다양한 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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