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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상반기 건설업계 연봉킹은? 안재현·이해욱 30억원 수령

올 상반기 건설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영성과를 인정받고, 기업공개(IPO) 목표달성을 위한 스톡그랜트를 받으면서 총 31억4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해욱 DL그룹 회장은 31억원, 허창수 GS건설 회장은 26억100만원, 차정훈 한국토지신탁 회장은 14억1200만원의 보수를 챙겼다. ▲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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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엔지니어링 '천일', 한국미니스톱 본사 건물 225억에 인수

[파이낸셜뉴스] 종합 엔지니어링업체 '천일'이 한국미니스톱 본사 건물(엔지니어링회관빌딩)을 품에 안았다. 인수가는 약 225억5000만원 규모다. 사당역 14번 출구에서 400m 거리에 있는 서울 남부권 교통의 요충지라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KB운용, 첫 리츠 '센터포인트 웨스트' 셰어딜로 인수

신도림 ‘센터포인트 웨스트’ 인수를 추진 중인 KB자산운용이 셰어딜(share deal) 방식을 선택했다. 기존 비히클(vehicle, 투자수단)을 그대로 존속시키면서 리츠의 주주만 바뀌는 거래 형태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센터포인트 웨스트는 KB자산운용의 첫 리츠 자산이 될 전망이다.


한국 부동산 점령하는 중국···부천·부평 가장 많이 샀다

국내 부동산을 매수하는 외국인 수가 매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자본의 경우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집중 매입했다.


코로나19 재택근무 효과… 미 금융사 잇따라 뉴욕 탈출

미 금융사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뉴욕 사무실에서 철수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 보도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뉴욕 월가의 명물이 된 ‘두려움 없는 소녀상’을 설치해 주목받았던 금융사다.



경일건설㈜, 마스턴투자운용과 대구 수성구 1,600억원 규모 물류센터 개발

경일건설㈜(대표 이종연)이 마스턴투자운용과 함께 1,600억 원 규모의 대구 수성구 도심 물류센터 투자,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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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곳에서 일한다"...야놀자, '패스트파이브'에 거점오피스 운영 시작

야놀자가 효율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거점오피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와 제휴를 통해 합정, 홍대, 여의도, 영등포 등 강서권 지역을 시작으로 거점오피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티타워 매각 속도낸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티타워(서울 중구 후암로 110) 매각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티타워는 서울역 앞 서울 남대문경찰서, LG서울역빌딩 옆에 있는 CBD(핵심업무권역) 소재 자산이다. 시장 기대 매각가격이 5000억원 수준인 만큼, 매각 차익도 1000억원 후반대가 기대된다.


비수도권 광역철도, 5개 권역에 'GTX급' 달린다

오는 2030년까지 건설하는 비수도권 지역의 '광역 철도'를 최고 속도 200km/h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급'으로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광역 철도망 개선과 함께 지역 인프라 구축도 병행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KB부동산신탁, 충북 진천 물류센터 매입…IPO 노린다

KB부동산신탁이 준공을 앞둔 충북 진천 물류센터를 매입한다. 수도권 접근성이 양호할뿐더러 물류센터 인근에 식품·화장품 업체가 집중돼 저온 물류 수요가 기대된다. KB부동산신탁은 진천 물류센터를 비롯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오피스·리테일 자산을 묶어 공모리츠 상장을 계획 중이다.


오피스도 '똘똘한' 곳으로…강남-비강남 가격차 벌어져

오피스도 주택처럼 입지가 좋은 곳으로 수요가 집중되며 권역별로 가격 차이가 커졌다.


익숙해진 ‘사먹는 반찬’…유통가, 전문 매장 늘린다

외식보다 ‘삼시세끼 집밥’ 추구채소값 급등에 반찬 구매 급증롯데백화점, 올 매출 26% 늘어인천터미널점 등에도 전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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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부터 돼지갈비찜, 황태구이, 명이나물, 매운등뼈찜. 롯데마트·롯데백화점 제공


빅4' 체제 균열..이지스 '독주', 미래·삼성·하나 '각축'

부동산운용사 ‘빅(Big) 4’ 체제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폭발적 페이스의 외형 확장을 업고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2위권(미래에에셋자산운용,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그룹과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삼성SRA자산운용은 5년여 만에 3위로 올라서며 돋보였다.


反쿠팡 연대에 자극…쿠팡, '매출 증가=적자 개선' 공식 깨졌다

네이버, 신세계 등 경쟁사 선전…아마존도 진입
이미 작년 연간 손실 넘어서…2조 적자 우려↑


쳐다보지도 않던 공공임대, 브랜드 건설사 손대는 결정적 이유

브랜드 건설사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를 앞 다퉈 공급하고 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워낙 수익성이 낮아 기피하는 상품 중 하나였지만, 최근엔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뿐 만 아니라, 정부의 공공주도 공급정책, 임대 아파트로부터 내실을 다져온 중견 건설사들의 급격한 성장 또한, 브랜드 건설사들을 끌어 들이는 불쏘시개가 됐다는 분석이다. 반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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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78% 오른 꼬마빌딩… 대출규제·공실증가 주의해야

최근 김태희, 하정우, 공효진 등 유명 연예인들의 수십억대 차익이 알려지면서 꼬마 빌딩이 부동산 시장의 핫 아이템으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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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 역세권, 아차산 숲세권… 광진구 가치 높아져

부동산 시장에서 절대불변의 법칙 중 하나가 입지(立地)다.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라는 말이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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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금리인상]⑨ 요즘 강남자산가들은?…"분산투자에 집중"

서울 강남권에 살고 있는 자산가 윤모씨는 지난해 같은 유동성 장세는 조만간 다시 맞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적극투자 성향인 그가 대박을 노리는 과감한 투자보다는 투자 자산을 분산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재테크 전략을 선회환 이유다. 윤씨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유동성 회수 구간에서 취약할 수 있는 장기채, 부동산 등의 비중을 줄이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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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가전 아울렛' 오픈 가속…이유는?

롯데하이마트가 가전 초저가 상설 할인 매장인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를 확대하며 매출 끌어올리기에 본격 나선다. 오프라인 업황 악화 속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수요가 온라인으로 쏠리는 '비대면 소비'가 확산됐지만 체험형 매장과 고객들의 선호에 맞는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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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편일률적인 매장은 'NO'…‘핫플’ 떠오른 배스킨라빈스

한옥 콘셉트로 운영 중인 배스킨라빈스 삼청 마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