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부동산 투자 / 임대

롯데 품 떠난 롯데카드, 광화문 신사옥으로 이전·업무 개시

지난해 롯데지주 품을 벗어난 롯데카드가 광화문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2002년 창립 당시 삼성동 동양빌딩에서 출발해 2010년부터 숭례문 롯데손해보험빌딩으로 옮긴 후 약 10년 만이다.

롯데카드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76에 위치한 콘코디언 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카드 신사옥 / 롯데카드 롯데카드 사옥 이전은 지난…

더보기

SK텔레콤이 구현한 스마트오피스, 미래를 앞당기다

코로나19의 확산은 국내 기업들의 일하는 환경을 바꾸고 있다. 지금까지는 사무실로 출근해서 동료들과 부대끼며 회의하고 근무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인식됐다. 그리고 그것이 업무의 높은 효율을 보증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대한항공빌딩' 내놓아야 하나… 한진칼 3000억 마련 고심

한진칼이 대한항공의 1조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3000억원 상당의 재원 마련 방법에 고심하고 있다.


위기의 두산, 그룹 상징 '두산타워' 매각으로 가나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두산그룹이 그룹 상징인 '두산타워' 매각을 검토하고 나섰다. 3조원 규모의 자구책 마련 차원으로 보인다.


퍼시픽운용, 신도림 현대백화점 1500억 '리파이낸싱'

퍼시픽투자운용이 최근 JR투자운용으로부터 2500억원을 들여 사들인 신도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실시하기로 했다. 퍼시픽투자운용은 삼성생명으로부터 빌렸던 1500억원 가량의 선순위 대출을 상환하고 새로운 대주단을 꾸려 금리를 낮추는 효과를 얻었다.


하나금융투자빌딩, 매각 주관사에 에비슨영·신영에셋

코람코자산신탁이 하나금융투자빌딩 매각을 위해 에비슨영코리아, 신영에셋과 손을 잡았다. 하나금융투자가 건물의 절반 이상을 본사로 10년째 임차 중인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 디큐브시티에 이어 CJ제일제당센터 엑시트 ‘시동’

국민연금이 연이어 서울 비핵심 권역 오피스 빌딩 엑시트에 나섰다. 신도림 디큐브시티 오피스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어 CJ제일제당센터 매각도 본입찰을 앞두면서 엑시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KB운용,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2280억' 매입 완료

KB자산운용이 코로나19를 뚫고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매입 작업을 마무리했다. 매입가격은 2280억원이다. KB자산운용은 이번 거래를 종결하기 위해 NH투자증권과 손을 잡았다. NH투자증권은 총액인수 형태로 에쿼티 출자자로 나섰다.


"서울 오피스텔 시장동향은 이지스자산운용에서"

이지스자산운용 리서치센터는 15일 '서울 오피스텔 시장동향'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서울 5대 생활권(도심권, 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을 대상으로 오피스텔의 수요와 공급특성, 가격동향 등을 분석했다.


"서울 오피스텔 시장동향은 이지스자산운용에서"

이지스자산운용 리서치센터는 15일 '서울 오피스텔 시장동향'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서울 5대 생활권(도심권, 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을 대상으로 오피스텔의 수요와 공급특성, 가격동향 등을 분석했다.


국민연금, CJ제일제당센터 투자금 회수 '청신호'

CJ제일제당센터 인수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조짐이다. 매각 프로세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대형 자산운용사를 비롯해 중소형 운용사까지 총 30여 곳에 이르는 투자자가 관심을 나타냈다. 매각 초반부터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CJ제일제당센터의 몸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선 5000억원 초반 수준에서 위닝프라이스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신증권, 서울 대림동 연수원 빌딩 약 500억원에 매각

대신증권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연수원 건물을 약 500억원에 매각한다.

14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대림동 연수원 건물을 매각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

더보기

‘홈플러스 전주 효자점’ 일반자금 공모하나

홈플러스 전주 효자점 인수를 두고 이지스자산운용과 협상 중인 NH리츠운용이 특정금전신탁을 통한 일반 자금 공모를 검토하고 있다. 13일 부동산금융업계에 따르면 NH리츠운용은 이지스자산운용으로부터 홈플러스 전주 효자점 인수를 진행하기 위한 지분(에쿼티) 투자금을 조달 중이다.

현재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NH리츠운용을 비클…

더보기

홈플러스, '개발 전제' 지점 매각 계속된다

홈플러스가 대구 칠성점과 대전 둔산점 매각에 나섰다. 매각은 통상적인 세일앤 리스백 형태가 아닌 폐점 후 개발을 전제로 하고 있다. 오프라인 리테일 시장의 전망이 불투명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리테일 시장의 무게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고 있는데 코로나19로 한층 가속화되고 있는 형국이다.

12일 …

더보기

윤종규의 'KB금융타운' 실현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KB국민은행 일부 부서들이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

더보기

국민은행, '370억 규모' 유휴부동산 동시 매각

KB국민은행이 순천, 부산 등 지방에 보유한 370억 원 규모의 상가 10곳을 동시에 매각한다.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계좌 활성화로 지점 폐쇄가 잇따르면서 유휴건물이 늘어난 데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수익…

더보기

“재택근무를 디지털 전환의 시작으로” 코로나19가 바꾼 일하는 풍경들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기업들의 ‘스마트 워크’를 앞당기고 있다. 스마트 워크는 고정된 근무 장소에서 정해진 근무 시간에 따라 일하는 방식 대신 정보통신 기기 등을 활용해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근무 방식이다.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활용한 재택근무, 이동 근무, 유연 근무, 스마트 워크 센터 근…

더보기

두산 ‘부동산유동화’ 본격화

두산그룹이 본사 사옥인 서울 중구 두산타워를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에 매각하는 협상에 돌입했다. 유동성 위기를 맞은 두산그룹이 당장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유동화 작업의 일환이다. 다만 2년 전 장부가액 수준의 가격이 논의되고있어 자구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12일 부동…

더보기

수명 다한 홈플러스 안산점 헐고 주상복합 짓는다

홈플러스가 안산점을 개발할 새주인을 찾아 나섰다. 통상적으로 해오던 매각 후 재임대 방식이 아니라 아예 헐고 새로 짓는 개발사업을 전제로 매각이 추진중이다. 수명이 다한 대형마트를 허물어 주상복합 빌딩 등으로 용도가 변경되는 사례라 주목을 끈다. 시장에선 최근 진행된 주유소와 같은 혐오시설을 개발하는 것보다 투자매력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룹 상징 '두타몰', 마스턴투자운용에 매각한다

두산그룹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두타몰'이 새 주인을 맞이할 전망이다. 최근 입찰을 거쳐 인수자로 마스턴투자운용을 낙점했다. 이번 매각은 두산그룹이 채권단에 제출한 자구안의 일환이다. 앞서 두산그룹은 계열사 자산 매각과 유상증자안이 담긴 3조원 규모의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