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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 개발 / 지구단위계획

엠디엠·신영, 오래된 홈플러스 점포 '컨버전' 주목

오래된 마트를 헐고 주상복합 건물을 짓는 개발사업에 대형 디벨로퍼들이 일제히 참여했다. 도심내 용도변경(컨버전, conversion) 사례로 최적화된 입지를 갖춘 점이 구미를 당겼다. 최근 진행된 주유소와 같은 시설을 개발하는 것보다 투자 매력도가 높다는 점에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0년간 ‘경제효과 253조’ GBC 착공

지상 42층 높이에서 내려다본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공사 부지엔 굴착기 12대가 눈에 띄었다. 기존 건물을 다 허문 7만9300여 m²의 땅 둘레에 하얀색 울타리가 높게 쳐졌고 굴착기와 이동식 크레인, 불도저, 롤러차, 트럭이 띄엄띄엄 자리하고 있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2000가구 사업공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00가구 공급을 위한 2020년도 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다음 달 11일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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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개발, CJ 가양부지 '오피스타운' 개발 순항

부동산 디벨로퍼인 인창개발이 현대건설과 손잡고 추진 중인 CJ 가양동 유휴부지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부지 매입을 마무리한 이후 설계 업계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 사업 파트너 선정이 마무리되면 곧바로 인·허가 절차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100조 투자 프로젝트’ 속도낸다

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올해 하반기에 12조원 규모의 대규모 기업투자 프로젝트가 새롭게 발굴된다. 정부는 해당 프로젝트나 올해 말이나 내년에 착공이 가능하도록 투자 애로를 해소하고 행정절차도 간소화 할 전망이다. 아울러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제도 완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1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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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비씨월드제약·파마리서치프로덕트 사옥 착공

요진건설산업은 27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기공식을 갖고 비씨월드제약·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공동사옥 신축공사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산 아래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최고 18층까지 개발가능

서울 용산구가 미군부대 이전 등 도시환경 변화를 고려해 후암동 및 용산공원 북측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한다. 이를 통해 후암동 특별계획구역은 기존 5층 높이에서 최고 18층까지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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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 NH투자증권 빌딩 재건축 '보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NH투자증권 본사 빌딩 재건축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NH투자증권 본사 사옥을 인수한 마스턴자산운용은 이 건물을 분양형 호텔 등 복합시설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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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코엑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협의 본격화

강북 코엑스’를 조성하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사업이 한화 컨소시엄 선정 10개월 만에 사전 협상에 들어갔다. 이르면 내년 서울역 북부 유휴용지에 호텔 2개 동과 오피스, 오피스텔 각각 1개 동 등을 짓는 총사업비 1조6000억원 규모의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선유도역 롯데 땅 한강변 복합개발 가능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인근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는 과정에서 롯데 소유 용지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롯데가 비주력사업을 매각하는 분위기에서 이 용지를 어떻게 활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 디벨로퍼로 변신한 대림, 고품격 주택시장 이끈다

1939년 인천 부평역 앞 부림상회라는 건설자재 판매회사로 출발한 대림산업은 국내 가장 오래된 건설사다. 대림산업의 손을 거쳐간 건축물은 세종문화회관, 국회의사당,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 등 수두룩하다. 공사 기간을 준수하고 품질을 높여 ‘신뢰의 건설사’라는 평가를 이어왔다.


신세계 센트럴시티 복개주차장 돌려받아 새 용도 추진

서울시가 신세계에서 주차장과 식당가로 사용하던 서울 강남구 센트럴시티 인근 시설의 사용기한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용도를 찾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서울숲 '알짜땅' 주차장 매각 작업 시동

서울시, 이르면 10월 용도변경 마무리...공개 매각은 내년 6월 이후 전망

서울시가 노른자 땅인 성동구 서울숲 인근 주차장 부지 매각 작업에 본격 나섰다.


BIFC 3단계 개발 본궤도

국제금융도시 부산’의 마지막 퍼즐이 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복합개발 사업이 본격화한다.


건설업계 ‘그린뉴딜 보고서’ 촉각

이번주 안에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그린뉴딜’ 관련 4개 부처 합동 보고를 받고, ‘한국형 뉴딜’ 접목 여부를 결정한다. 그린뉴딜 추진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으로 전해지는 국토교통부는 전통적 SOC 중심 개발사업에서 벗어나 ‘스마트 그린 시티’ 사업을 청와대에 보고할 전망이다.


막내직원이 하던 커피심부름, 승강기 타는 로봇이 한다

“고층빌딩과 아파트가 많은 한국에서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어야 진짜 배달이 가능한 로봇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푸드테크 컨퍼런스’.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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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vs 코로나 사태, '닮은 듯 다른' 위기

12년 전 미국의 금융위기가 본격적으로 감지되기 시작했을 무렵, 한국의 코스피가 2007년 11월 2085포인트를 고점으로 이듬해 10월 892포인트 저점을 기록하기까지 약 1년이란 시간이 소요됐다. 2008년 1월 1570포인트에서 5월 1901포인트까지 반등 기간이 있었지만, 이후 저점을 기록한 10월까지 5개월 동안 약 1000포인트가 내리 하락하는 고통의 기간이었다.

코로나19는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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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오피스빌딩 폭락하고 근로자 고달파진다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전 세계의 노동방식을 바꿨다. 전례 없는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기 떄문이다. 세계 각국 기업들은 전염병의 대유행을 맞아 어쩔 수 없이 노동실험에 나서게 됐다.


IMM인베, 용산 전자상가 재개발 출처

토종 사모펀드(PEF) 중 하나인 IMM인베스트먼트가 용산 노른자위 땅 개발에 나선다. 국내 사모펀드가 부동산 개발업에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정부가 최근 수도권 주택 공급의 일환으로 단군 이래 최대 사업으로 불렸던 인근 용산 정비창 기지 개발을 재추진하면 투자 성공 가능성도 높다. 투자금 회수까지 길게는 십수 년이 걸리는 개발사업에서 만기가 10년인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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