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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낙성대역 대로변 상권, 길 하나 건넜을 뿐인데

대로변에 역세권 상권이라고 하면 대개 좋은 상가라고 여긴다. 하지만 역세권일수록 비싸기만 하고 돈이 안 되는 상가도 수두룩하다. 상가 투자가 일종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게임’이기 때문이다. 매입한 금액 대비 몇 %의 임대료 수입을 올릴 수 있느냐에 상가 투자의 성패가 갈린다. 역세권 상가는 장사가 잘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구분 없이 대체로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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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창고관련 지구단위계획 검토 기준 시행

시에 따르면 이는 주택이나 학교, 도서관 등 고요하고 평온한 환경이 필요한 시설들을 보호하고 산지 등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전국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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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서울 청담동 신사옥에 글로벌 아카이브 쇼룸&스토어 개장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글로벌 아카이브 쇼룸&스토어 ‘갈레리아 메트로시티(GALLERIA METROCITY)’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신 사옥에 공식 개장 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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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도 재개발 바람

서울 지역 내 터줏대감 상권 역할을 해온 전통시장 및 종합상가들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정비업계와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남서울종합시장 △영등포구 대신시장 △관악구 신림중앙시장 △강서구 공항시장 등에서 시장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강남구 남서울종합시장 정비사업 추진계획안에 따르면 대치동에 있는 시장 구역(연면적 3만3020.5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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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송파대로 활성화 위해 제2지구 기준용적률 상향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변경)안 수립

송파대로제2지구재정비

[이데일리 박민 기자] 서울 송파구는 송파대로 활성화를 위해 기준용적률을 상향하는 내용의 ‘제2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변경)안’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마마무 소속사, 자양동 170억 빌딩 매입

마마무 원어스 소속사인 (주)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최근 170억 빌딩을 매입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RBW는 지난 3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소재 지하 2층 지상 11층 빌딩(건물: 1,171.59평/토지: 164.44평)을 매입, 4월 말 잔금을 치르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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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1천명 규모 SW전용 교육건물 세운다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1000명 규모 교육시설을 세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창의혁신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전용 건물을 신축하는 것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국내 최초 ‘공유주거’ 블라인드펀드 조성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이지스자산운용은 국내 처음으로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거(co-living)를 추진할 코리빙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했다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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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사업서 빚더미로

지난해 말 직장을 그만두고 서울 광화문 일대 다세대주택에서 에어비앤비를 운영하고 있는 이모 씨(36)는 4개월 째 월세를 내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올 초 이후 수입이 거의 없어서다. 그간 이 씨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80만원의 방에서 도시민박업 허가를 받아 에어비앤비를 운영해왔다. 도심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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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다 망했다?…뜬금없이 살아난 상권들

지난 28일 오후 12시쯤 경기 성남시 위례동 ‘할리스커피’ 위례중앙점. 50여명이 앉을 수 있는 내부에는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30명 정도는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었다. 카페에서 근무하는 알바생 A씨는 “코로나가 확산하기 전에는 이 시간대에 아이 키우는 30대 중후반 학부모 단체 손님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회사 업무를 위해 오는 손님들이 부쩍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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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도 리뉴얼…영등포상권이 핫해진다

미래의 VIP`가 몰려 있는 서울 영등포 상권을 잡기 위해 백화점들이 치열한 혈투에 나섰다. 올해 초 반년간의 리뉴얼을 마친 신세계백화점에 이어 롯데백화점도 10년 만에 젊은 부부를 겨냥해 점포를 새 단장한다. 여기에 내년 1월 여의도에 현대백화점이 진출하면 영등포를 중심으로 서울 서남부 상권을 둘러싼 백화점 3사의 경쟁은 더욱 불이 붙을 예정이다.


방배동, 높이 70m 빌딩숲으로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하고 개발이 더뎠던 서초구 방배동 일대가 고층 상업 업무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방배동 내방역 사거리 일대 21만2854㎡를 특별계획구역(일부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내방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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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불발, 임대료 인하...세계 유명 부동산업체의 ‘코로나 굴욕’

세계 유명도시의 랜드마크 빌딩을 소유한 유명 부동산 업체들이 코로나19의 타격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임대료 수익 하락과 거래 실종으로 부동산을 싼 가격에 내놓는가 하면 일반인들은 엄두도 못 내는 수준의 ‘콧대 높던’ 임대료를 인하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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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년 역사 美 최대 백화점 체인 파산 신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유통업계의 줄도산 공포가 가시화했다. 이달 들어 의류 브랜드 제이크루, 최고급 백화점 니먼마커스 등이 잇따라 파산보호를 신청했고 118년 역사를 지닌 최대 백화점 체인 ‘JC페니’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


청기와홀딩스, 청기와주유소 부지 입찰관련 S에셋-S에너지 관계자 3명 고소

지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사무실에서 김흥기 청기와홀딩스 대표는 (주)S에셋의 이 모 파트장과 홍 모 전 상무, S에너지의 허 모 과장 등 3명을 상대로 '배임수재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지난 4일,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재택근무로 방빼는 기업들…불꺼지는 글로벌 빌딩시장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기업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이들 본사가 집결한 미국 오피스빌딩 시장이 구조적 변화를 맞고 있다.
미국 주정부들이 단계별 경제활동 재개 조치를 발표하고 있지만 카드사 등 금융업계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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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 재개발로 103m 건물 허용

서울시는 동대문구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 1만7천914㎡에서 이뤄지는 자동차부품상가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을 변경해 최고 103m 높이의 건물이 들어서도록 허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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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제회가 물류센터·호텔까지 하는 이유는

자산 1조699억원, 수익률 9.9%… 실물 직접투자로 수익 극대화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채권 3570억·주식 1830억 등 자산 83% 재투자


6월부터 신규 부동산펀드 세금폭탄 맞는다

행정안전부가 사모 부동산펀드에 대한 분리과세 혜택을 2년 유예하기로 했지만 신규 부동산펀드는 그대로 합산과세 적용을 받아 사모펀드 시장 위축이 우려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신규 부동산펀드는 토지분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1%포인트 상승에 세후 수익률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현대 고층 오피스 빌딩의 기원

Seagram building
출처: F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