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부동산뉴스

현대백화점 새벽배송, 현대글로비스에 맡긴다

현대백화점이 8월 초 새벽배송 시장에 전격 뛰어드는 가운데 물류창고와 배송 업무를 ‘범 현대가’인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물류회사 현대글로비스에 맡긴다. 물류창고와 배송을 위탁해 투자를 줄이고 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는 한편 그룹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는 데도 이번 계약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보기

3기 신도시 용적률 높이지만…"재건축 규제 완화는 없다

정부는 근본적인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해 이른 시일 안에 발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심고밀 개발과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다만 도심 주택 공급 효과가 큰 재건축 규제 완화는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코로나에 무릎 꿇은 샌프란시스코 부동산 시장

금문교 너머로 보이는 샌프란시스코 시내 /EPA연합뉴스




셀프 빨래방 `런드리존`, 언택트 문화에 특화된 맞춤형 매장으로 관심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차별화된 시스템을 적용한 오프라인 소비 트렌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매장 방문(접근성)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온 ㈜코…

더보기

투썸 매각 끝낸 CJ푸드빌, 공유주방 사업 진출

원본보기

CJ푸드빌 빕스의 특화 매장 중 하나인 `테이스트업` 합정점 모습. [매경DB]경영난을 겪고 있는CJ푸드빌이 보유 자산 매각 등에 이어 공유 주방 사업 진출을 통한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음식 수요가 급증하는 데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AK플라자, 경기권 매장 확대 '방점'

AK플라자가 지난해 8월 서울 구로 본점의 문을 닫은 이후 경기권을 중심으로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실생활과 밀접한 신규 쇼핑 플랫폼인 AK&을 경기 지역에 잇따라 출점하기로 계획하며 주요 백화점 업체의 명품 중심 전략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꾀하고 있다.
A…

더보기

디벨로퍼 안강건설, 서울 삼성동 코스모대치타워로 본사 이전

부동산 개발업체(디벨로퍼)이자 시공사인 안강건설이 서울 삼성동에 사옥을 마련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안강건설은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스모대치타워(옛 KT&G타워)…

더보기

CJ제일제당 빌딩 매각, CBD 확장 혹은 시장 과열 신호?

이지스자산운용이 국민연금이 소유하고 있는 CJ제일제당 서울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지 약 한달이 지났다. 그 사이 부동산 투자업계 관계자 사이에서도 이번 거래에 대한 이야기가 여럿 나왔다.
서울 중심 지역(CBD)이 아니었음에도 이지스자산운용이 …

더보기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에 총 7개역 설치

서울7호선의 인천 청라연장선 구간도. 인천시 제공

서울7호선의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에 새로운 역이 하나 더 생긴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관련 봉수대로 부근에 추가역 건설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청라국제…

더보기

물류 투자' 외길 켄달스퀘어운용, '독보적' 경쟁력

켄달스퀘어자산운용은 5년째 물류창고라는 한 우물만 파고 있는 색깔이 뚜렷한 운용사다. 물류센터 개발·투자 전문 기업의 100% 출자로 설립되면서 태생부터 '물류 전문 운용사'라는 차별화된 DNA를 타고났다.
이같은 DNA는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의 폭발적…

더보기

2019년 디벨로퍼 매출 37兆…아시아신탁 4.5兆 ‘최다’

지난해 부동산 개발업계가 약 37조원에 달하는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0일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의 2019년도 사업실적 결과를 발표했다. 사업실적에는 개발사업에 대한 매출액, 사업면…

더보기

사옥 변화 꾀하는 증권사들

▲ 이전이 예상되고 있는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의 현 사옥 모습. [사진=각 사]


메테우스 자산운용, 강남 대치동 소재 빌딩 매입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메테우스 자산운용이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지상 6층, 지하 5층 규모의 빌딩을 매입했다.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테우스 자산운용은 최근 서울 영동대로에 위치한 대치동 아우디 …

더보기

현대百그룹, 용인가구공장·아울렛 전방위 투자


지난해 현대백화점그룹이 용인 공장 증축과 아울렛 출점, 신사옥 이전 등에 투자하면서 유형자산 취득액이 크게 뛰었다. 업황 위축으로 경영 환경은 어려워졌지만 인프라투자는 활발했다. 더보기


스타벅스, 작년 임대료만 총 2583억 매장당 2억…건물 왜 안 살까?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해 매장 임대료로 무려 2500억원 넘게 지불한 것으로 나타냈다. 매장당 평균임대료가 2억원에 육박하는 셈이다.
하지만 스타벅스코리아는 국내 매장을 100%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매장당 매출이 평균 13억원에 이르는데다 스타벅스가 입점하면 건물…

더보기

철거로 허물고 급매로 팔고…부동산 정리하는 송송커플

결혼 약 2년 만에 파경을 맞아 세간을 놀라게 했던 한류스타 송중기(35·왼쪽 사진)와 송혜교(38·오른쪽)가 최근 부동산 정리에 들어갔다. 송혜교는 '강남 단독주택' 매각에 나섰고 송중기는 신혼집이었던 '한남동 주택'을 철거 중이다.


"가로수길 4층 건물 통째로 텅텅…임대료는 그대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젠트리피케이션에 코로나19로 직격탄]
지난 6일 찾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북촌한옥마을 일대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 상권은 생기 잃은 기색이 역력했다. 젊은이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손꼽혔던 서울 강남·북 주요 상권이 코…

더보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건물 369억원에 새주인 찾았다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한 때 '청담동 주식부자'로 불렸던 이희진(34)씨의 서울 청담동 빌딩이 경매에서 369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더보기

착한 임대료도 소용없어요"…무너지는 '상권 1번지' 명동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매출이 90%나 줄었는데 임대료를 반으로 깎아준다고 상인들 사정이 나아지겠습니까. 임차인들은 '착한 임대료'도 싫대요. 점포를 내놓는 사람은 많은데 인수할 임차인이 없어요."(명동 A공인…

더보기

서울 상업용지 고층개발 더 까다로워진다

서울시가 토지의 이용과 건물의 건폐율·용적률 등을 제한하는 용도지역 체계를 재편한다. 용도지역을 세분화해 특성이 서로 다른 지역들이 같은 기준을 적용받아 획일적으로 개발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한 조치다.
하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