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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물류·식음료 결합한 공간…LG·GS의 ‘미래형 주유소’ 뜬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손을 맞잡고 ‘미래형 주유소(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선보인다. 주유와 세차, 정비 등 기존 주유소에 전기·수소차 충전과 물류, 식음료 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충전 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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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 맞은 홍대상권 [경의선 상권 분석]

"권리금도 못 받는데 가게를 어떻게 내놔요." 22일 서울 홍대 거리에서 만난 노래방 사장 김시경씨(48)는 말끝을 흐렸다. 5년 전에 권리금 1억6000만원을 내고 홍대에서 노래방을 시작했다는 김씨는 "장사가 예전처럼 될 것이라는 기대 자체가 없다"면서도 "가게를 내놓을 수도 없다"고 답답해했다. 보증금에 시설비까지 합하면 5억원을 들였는데 지금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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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대세는 대체' LP 대다수 투자 늘릴 것

글로벌 투자자(LP)들이 대체투자 분야의 성과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투자 규모를 더욱 늘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50억 달러 이상을 운용하는 대형 PEF에 출자하겠다는 LP가 일년 만에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증후군(코로나19)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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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산업 선진화 견인차 프롭테크…투자·영역 확 달라졌다

'프롭테크(Proptech)' 산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시장 투자 규모도 커지고 있다. 자연스레 산업군 역시 세분돼 확장하고 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기존 부동산 서비스가 빅데이터 및 정보기술(IT)과 만나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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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가입기준 완화… "시가 12억 집도 연금신청 가능"

'시가 9억원 이하 주택 소유자'로 제한됐던 주택연금 가입기준이 12년 만에 ‘공시가격 9억원 이하’로 바뀐다. 시가로 따지면 12억~13억원 가량의 아파트를 가지고 있어도 가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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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공유오피스까지…'코로나 피난처' 아파트가 바뀌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생활반경이 좁아지면서 아파트 내 부대시설이 다양하게 바뀌고 있어 또 하나의 아파트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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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여의도 우체국빌딩 사옥 이전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내년 상반기 중 완공 예정인 여의도 우체국 빌딩(포스트타워)로 사옥을 이전한다.현재 우체국빌딩으로 사옥 이전을 결정했으며,계약 체결만 남았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최근 여의도 우체국빌딩으로 사옥이전을 결정했으며, 계약 체결만을 남겨둔 상황이라고전했다.계약 임대기간은 5년이다. 현재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여의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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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가 경쟁력' … 유통가 '물류 초격차

물류센터 용량을 늘리는 것은 물론 디지털화시키거나 첨단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있다. '속도가 곧 경쟁력'인 온라인유통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유통업체뿐아니라 제조업체까지 물류 초격차를 외치며 발빠른 행보에 나섰을 정도다.애경산업은 114억원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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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향후 2년간 호텔 신규 투자 중단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최대주주인이마트가 앞으로 2년간 신세계조선호텔에 신규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 쓱닷컴,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푸드 등 이마트 계열사 중 신규 투자를 진행하지 않는 곳은 신세계조선호텔이 유일하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신세계조선호텔에 대해 2021년, 2022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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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상권, 코로나19에도 선방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분당 상권 내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은 1.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공실률 12.4% 대비 10.5%P 낮은 수치이며 경기도 주요 상권 27곳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분당 중대형 상가 3분기 평균 투자 수익률은 1.5%로 전국 투자 수익률 1.14% 대비 0.36%P 높았고 경기도 평균 수익률 1.37%보다 0.13%P 높았다.


롯데마트, ‘와인’ 육성에 집중… 매장 운영 차별화 나선다

롯데마트가 와인을 선호하는 ‘홈술족’ 공략을 위해 와인 매장 확대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19일 ‘와인’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이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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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빅3 품 떠나…일자리도 오프라인→온라인으로

비대면 소비 증가로 최근 오프라인 유통업체 일자리는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빅히트, 내년 1월 용산 사옥 입주…넷마블도 연초 이사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이르면 내년 1월 용산 신(新)사옥으로 이전한다.
넷마블도 구로 신사옥의 완공을 눈앞에 둬 내년 초 입주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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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높여라.. 부동산펀드·리츠 리파이낸싱 활발

저금리시대를 맞아 상장 부동산펀드와 리츠(부동산투자회사)가 자금재조달(리파이낸싱)을 통해 수익성 제고에 나섰다.
18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미래에셋맵스 아시아퍼시픽부동산공모1(맵스리얼티1)’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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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현동 부지-서부면허시험장 맞교환 검토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서울시가 서울 종로구 송현동 대한항공 소유의 부지를 ‘공적 공원’으로 용도를 변경한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해당 부지에 호텔을 짓겠다는 계획을 세웠던 대한항공은 원천적으로 계획 실행이 불가능하게 됐다. 2020.10.8 뉴스1


서울시가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매입을 위해 서부면허시험장 부지를 내놓는 방안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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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대중제 골프장 옥스필드CC 매각 추진

SM그룹이 보유한 대중제 18홀 골프장 옥스필드컨트리클럽(CC)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최근 스카이밸리CC와 골프클럽안성Q 등 골프장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옥스필드CC 인수전이 얼마나 흥행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삼성SRA, 리츠 인가 획득…재간접 리츠 '신호탄'

삼성SRA자산운용이 국토교통부에서 리츠 겸업을 위한 자산관리회사 인가를 취득했다. 삼성SRA자산운용이 보유한 부동산펀드 물건을 기초자산으로 한 재간접 리츠를 첫 상품으로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17일 국토교통부는 삼성SRA자산운용의 리츠AMC 겸업인가를 승인했다. 이로써 삼성SRA자산운용은 리츠 자산 투자 및 운용이 가능해졌다.


SK디앤디, 상업시설·오피스 확대…비주거 개발 결실

SK디앤디가 오랫동안 공들인 비주거 부문 개발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에 자체 상업시설 브랜드를 붙인 데 이어 종로 랜드마크인 삼일빌딩의 리모델링도 마무리졌다.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던 비주거 영역에서 공격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물류시장 급성장…산업용 부동산 시장 임대료 폭등

중국의 글로벌 제조공장들이 베트남으로 이전하면서 산업용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의 산업용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창고 등 물류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여파와 글로벌 제조공장들이 탈 중국 이후 베트남으로 몰려들면서 또 다른 투자기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