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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IT기업 “신축년, 새사옥 출발”...몸집 늘리고 재정비 ‘한창’

넷마블의 제 2사옥 조감도. ⓒ 넷마블

주요 IT기업들이 올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도 비대면 문화에 힘입어 몸집을 키운 가운데, 제2의 사옥까지 마련하며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부산해운대 센텀2지구 1621㎢ 그린벨트 해제 확정, 15일 고시 예정

제2센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 총 1.621㎢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구을)은 국토부로부터 제2센텀 개발제한구역 해제 확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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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스카이밸리CC 매각가 2597억원 확정

호반그룹이 매각 중인 스카이밸리CC의 매각가격이 2500억원 선으로 확정됐다. 다만 호반그룹으로 유입될 유동성은 19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절반이 회원제로 운영 중인데, 대중제 전환을 전제로 매각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기 납부된 보증금 만큼 전체 가격에서 차감될 전망이다.


강남, 프롭테크의 '허브' 되나…프롭테크 기업 36%가 강남에 사무실 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에 기반한 ‘프롭테크(property+technology)’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프롭테크 스타트업들이 강남으로 모여들며 새로운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파주·천안·울산·창원, 규제지역으로 묶인다

정부가 이르면 17일 비규제 지역 중 풍선 효과로 집값 과열 현상이 빚어지는 곳들을 규제 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 파주·천안·울산·창원 등 최근 3개월간 주택 가격 상승률이 높은 지역들이 거론된다.


2020년 대한민국 물류 '희노애락'

노력 1. 더 나은 물류 위해 ‘스마트’ 도입한 물류업계
AI와 빅데이터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정착됨에 따라 전반적인 산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이는 물류산업 역시 다르지 않다. 특히, 2020년 들어 그 어느 때보다 물류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그만큼이나 물류에 대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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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물류산업 무슨 변화 있었나?

2020년은 전염병에 따른 사회의 변화가 가장 컷 던 해로 기억된다. 기존의 생활로 다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를 이룰 정도로 그 파급력은 상당했고 아직도 이는 진행 중이다. 코로나는 물류산업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라스트마일 배송을 담당하고 있는 택배를 가지고 있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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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모인 호텔, 예술이 모은 사람들…가로수길 뒤바꿀 호텔 안테룸 서울

호텔안테룸 서울 로비(프런트) 모습. © 뉴스1 이기림 기자

강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다. 특히 신사동 가로수길은 패션·디자인업체, 힙한 카페를 필두로 한 '핫플레이스'다. 그러나 사람들의 커다란 관심은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졌고, 이를 극복하지 못한 업체 대신 이름 있는 브랜드, 프랜차이즈업체들이 들어오며 그 차별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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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아디다스마저 "영업 종료합니다"…코로나에 무너진 이태원

지난 13일부로 영업을 종료한 FILA 이태원 메가샵./사진=이정현 기자


한때 서울에서도 손에 꼽히던 이태원 상권이 몰락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여파로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브랜드 매장까지 버티지 못하고 떠나고 있다. 이태원 상인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연말 특수를 노리고 등불축제 등을 기획했지만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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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블핑 디자이너 'K패션 전문샵'으로 뭉쳤다

제주 드림타워 HAN컬렉션 조감도.




강남 공유오피스 `코너스톤 스페이스`, 비상주 오피스 오픈 프로모션 진행

최근 소규모 벤처기업이나 1인 기업들 사이에서는 공유오피스를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불필요하게 넓은 사무실을 사용하는 대신에 보다 효율적인 공유오피스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강남권에서 업무를 보는 소규모 기업들이 공유오피스를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큰손 블랙스톤, 생명과학 연구시설 투자 늘려

세계 부동산 업계의 큰손으로 통하는 블랙스톤이 생명과학 연구시설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랙스톤은 이날 브룩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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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회사는 옛말"… 레저업까지 확장하는 LF

▲ LF사옥ⓒLF

LF가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주력 사업인 패션에서 벗어나 식품·유통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해온 LF가 레저업을 확대한다. 국내 패션 시장이 수년간 성장이 정체한데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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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억' 삼성화재 역삼빌딩, 신한리츠운용 품으로

신한리츠운용이 삼성화재 역삼빌딩을 인수한다. 해당 빌딩은 KB부동산신탁이 투자금 회수를 위해 매물로 내놓은 곳이다. 거래가격은 3.3㎡ 3000만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빌딩 가치가 35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된 꼴이다. 거래 대상이 건물 지분 50%인 만큼 실제 거래가격은 1000억원 후반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거래가 이대로 종결될 경우 KB부동산신탁은 700억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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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러스운용, 14년만에 양재 하이브랜드 빌딩 투자금 회수

하이브랜드 빌딩이 매물로 나왔다. 인트러스투자운용이 리츠를 통해 운영 중인 자산으로 무려 14년만에 투자금 회수에 나선다. 앞서 인트러스투자운용이 하이브랜드 빌딩을 매입한 시기는 2006년이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인트러스투자운용이 양재 하이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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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망할 줄은…대학생 들끓는 동네서 15년간 유령 신세

[땅집고] 서울 서대문구 이대 상권과 신촌 상권 중간쯤 위치한 신촌기차역 밀리오레 건물. 2006년 준공한 뒤 유령건물 상태로 방치돼 있다. /이지은 기자 [땅집고] 신촌기차역 밀리오레 건물 2~4층 점포. 낮에도 불이 꺼진 채 텅 비어있다. /이지은 기자
[땅집고]지난 13일 서울의 대표적인 대학가 상권인 서울 경의선 신촌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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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특화 골목상권 ‘맛 올레길’ 상가 내달 공급

우리자산신탁은 청라 국제도시에 지역 최초 맛집 특화 골목상권 ‘맛 올레길’을 조성한다고 밝히고 오는 12월 18일(금) 오후 2시 ‘맛 올레길’ 상업시설 투자성에 대한 ‘최초 공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감기근’ 중소운용사, PF 대출 주선 ‘활로’

중소형 자산운용사들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주선 업무로 눈을 돌리고 있다. 코로나19와 사모펀드 사태에 따른 수탁거부 영향으로 일감 기근에 시달리는 가운데 주선업무가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시장이 정상화되기 전까지 이같은 비즈니스에 뛰어드는 운용사들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