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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올림픽훼밀리타운 단지 내 80m 건물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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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문정택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상업용지에 최고 80m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올림픽훼밀리타운 일대 부지가 준공 32년 만에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된 것.
서울시는 지난 8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송파구 문정동 150번지 일대 문정택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 인근에 위치한 올림픽훼밀리타운 아파트 부지 내 상업용지로 활용 중인 준주거지역이 대상이다.

위원회는 준주거지역에 대해 최대 개발규모 및 높이계획을 결정했다. 기준 용적률 300% 이하, 허용 용적률 400% 이하, 높이 계획 최대 80m(간선부 75~80m 이하, 이면부 35m 이하) 등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988년도 사업 완료 후 30년 이상 경과한 문정택지개발사업지구에 대해 체계적인 도시관리계획의 필요성과 변화된 주변 여건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도시관리 방안 마련이 요구돼 이번 결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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