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부동산뉴스

우리은행, 베트남 부동산 투자업체와 MOU 체결

우리은행은 지난 2일 베트남 부동산 투자 상장기업 센그룹(Cen Group)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룹의 대표적인 계열사인 센홈(CenHomeㆍ부동산판매), 센골프(CenGolfㆍ골프장예약), 센엑스페이스(CenXspaceㆍ공유오피스) 등과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건이다. 센그룹은 계열사 9개를 보유한 베트남 부동산 판매 및 투자 회사다.

 양 사는 ‘우리WON뱅킹 베트남’과 센그룹 계열사의 어플리케이션을 연계해 모기지론 등 금융상품 제휴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우리WON뱅킹 베트남’앱에서도 센그룹의 부동산 구매ㆍ렌트 및 골프장 예약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각 사 고객대상 크로스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센그룹 계열사의 자금계좌 유치가 기대된다”며 “베트남 디지털뱅킹 서비스 확대를 통한 대출고객 유치 및 우리은행 박닌지점, 호안끼엠 지점 등 14개 영업점을 통해서도 양질의 제휴 금융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2007031546582480650

댓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