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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부동산 투자 이제는 글로벌이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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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잡지 ‘투자와 연금’ 5호 ‘부동산 투자, 이제는 글로벌이다’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커버스토리를 통해 부동산 투자도 글로벌 자산배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 부동산에 간접투자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세부적으로 다뤘다.

센터에 따르면 한국 가계자산은 부동산에 집중돼 있다. 부동산은 유동성이 떨어지는 단점은 있지만 현금 흐름과 자본 차익을 동시에 줄 수 있는 훌륭한 투자 자산이다. 다만 우리나라 가계 부동산 자산은 아파트에 쏠려있는 경향이 있다.


투자와연금센터는 향후 국내 아파트 투자에 거시경제 환경이 비우호적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글로벌 자산배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국내 아파트 가격 상승은 금리 하락, 소득 증가, 가구수 증가 등 우호적인 거시경제 변수 영향이 컸다. 그러나 앞으로는 금리 상승, 저성장, 40~50대 인구 감소 등으로 아파트 투자에 비우호적일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이유는 부동산 메가트렌드의 변화다. 부동산 투자자들은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는 아파트 투자 대안으로 상가 투자를 고려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 장기화와 4차 산업혁명으로 비대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상가, 백화점, 마트 등 전통적인 상업용 부동산보다 물류·데이터센터 같은 새로운 상업용 부동산이 부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반 투자자들은 새 트렌드에 투자할 방법이 많지 않다.

해외 부동산에 달러로 투자할 경우 환율 변동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원∙달러 환율 변동 예측은 어렵지만 세계 경제에 위기가 닥칠 시 달러 가치는 상승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포트폴리오에 일부 달러자산을 보유함으로써 환율 변동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부동산 투자자가 글로벌 자산배분 방법으로 몇 가지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 투자자는 증권사 주식매매 시스템을 통해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리츠를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증권사와 은행 등 금융회사를 통해 해외 부동산 혹은 부동산 관련 증권에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 가능하다. 세 번째는 해외시장에 상장된 리츠 관련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리츠 ETF에 투자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해외시장에 상장된 리츠 혹은 리츠 ETF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 과세 방식은 투자 방법에 따라 상이하다.

이밖에도 이번 호에는 2022년 연금관련 제도 변화, 퇴직급여와 관련해 꼭 알아둬야 할 핵심 포인트, 반도체 ETF 제대로 투자하는 법 등 다양한 정보들이 수록돼 있다. ‘투자와 연금’은 전자책 형태로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유료 정기구독 신청을 통해 매 분기마다 직접 받아볼 수도 있다.

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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