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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로지스틱스 최준영 대표 “264,462.81㎡ 규모 ‘미래형 창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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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 기업 LF로지스틱스가 이천·용인에 있는 창고를 인공지능(AI), 무인화 기반 ‘미래형 창고’로 확대한다.

LF로지스틱스 최준영 대표는 “앞으로 전문성과 함께 포지셔닝을 할 만큼 덩치를 키워야 한다. 특히 외형적 부분과 수익적 부분을 기존보다 더 키워야 한다”라며 기존 132,231.405㎡ 규모의 이천·용인 창고를 264,462.81㎡까지 확대한 뒤 전자동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F로지스틱스는 1906년 설립된 홍콩계 물류 기업 리앤풍(Li & Fung)의 계열사로, 한국 법인은 2014년 설립됐다. 현재 △나이키 △아디다스 △H&M △자라 등 세계 유수의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최 대표는 2019년 LF로지스틱스 대표로 취임했다.


최 대표는 “3년 전 회사에 합류한 뒤 매출이 3배, 수익은 7배 이상 성장할 만큼 외형적 성장을 거듭했다”라며 핵심 성장 배경으로 ‘이커머스(E-commerce)’를 꼽았다.

세계 10대 수출 강국인 한국의 물류 시장은 대부분 대기업이 점유하고 있다. 나머지 적은 몫도 6,000 개가 넘는 중소 물류 회사들이 조금씩 나눠 갖고 있다.

최 대표는 “B2B도 좋지만, B2C가 더 미래 지향적이라는 판단에 이커머스에 성장 초점을 맞췄다”라며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이커머스 수요가 폭발하면서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LF로지스틱스는 이커머스 및 CBT(Cross Border Trading)가 전체 사업의 80%를 차지한다.

최 대표는 이커머스 상승세가 가속하면서 미래의 물류/유통에서는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빨리 물건을 전달하는 서비스’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LF로지스틱스
사진설명사진= LF로지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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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중국의 연휴 광군절에 알리바바가 기록한 최단 리드 타임은 38분으로, 주문에서 배송까지 불과 1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길어야 5일 정도인 행사에서 기간 안에 모든 물량을 소비하려면 더 먼저, 더 일찍 뛰는 수밖에 없다는 게 최 대표 생각이다.


최 대표는 “이런 서비스가 가능하려면 소비자 구매 패턴, 소비 습관, 단위 및 주기 등의 물류 데이터를 관리해야 하고, 효과적인 운영과 배송을 위해 캐퍼빌리티를 최대한 늘려야 한다”며 "LF로지스틱스는 내부 디지털 혁신과 함께 자체 이커머스 전략을 수립해 (이에)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Fluctuation이 더 큰 이커머스 물류에서 대응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해서 덧붙였다.  

최 대표는 “개인이 이룬 성과에 대해 제대로 인정받고, 당당하게 대가를 받을 수 있어야 계속 일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며 “현재 직원들과 하나씩 목표를 달성해가면서 회사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2/113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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