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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사옥 사버린 이 회사…이미 명품 9000억원어치 팔고, 올해 1조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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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 신사옥 전경
사진설명머스트잇 신사옥 전경

코로나 호황을 톡톡히 누리는 명품 시장에서 온라인 플랫폼 한 곳에서만 이미 매출 9000억원을 뛰어 넘은 곳이 있다. 머스트잇 얘기다. 지난 10년간 명품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두터운 충성 고객층을 확보한 결과 매출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명품 거래 플랫폼 업계 1위인 머스트잇은 최근 누적 거래액이 9000억원을 돌파했다. 명품 거래 플랫폼이란 온라인에서 오픈마켓이나 직접 중개하는 형태 등으로 명품 쇼핑을 돕는 플랫폼을 말한다.

머스트잇은 올해 내 누적 거래액으로 1조원은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거래액, 신규 가입 고객 수 등 모든 지표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머스트잇은 올해 창립 10년만에 처음으로 빅모델을 기용, 스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현재 머스트잇 모델은 배우 주지훈이다.

올해 10월 기준 머스트잇의 누적 주문건수는 260만건을 넘어섰으며, 최근 안드로이드 기준 앱 다운로드수 역시 1위를 차지했다.

고객들의 재구매율은 52%로 높은 수치를 기록, 명품 거래 플랫폼으로 신뢰를 확보하며 충성 고객층이 덩달아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머스트잇은 이같은 서비스 성장과 사세 확장에 힘입어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지상 6층에 지하 3층 규모의 건물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전 논현동 사무실은 임대 사무실이었는데 현재는 압구정에 건물을 사서 이사했다"며 "새 사옥에서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최근 명품 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온라인 플랫폼 간 경쟁은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 등이 대표기업들이다.


수백억의 투자금을 유치해 실탄을 확보한 이들 플랫폼 기업들은 본격적인 쩐의 전쟁을 치룰 전망이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명품 소비가 늘수록 온라인에서의 쇼핑 역시 활발해지고 있다"며 "그 성장세에 외부 투자자들이 먼저 러브콜을 보내 자금 확보도 한층 용이해졌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1/1089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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