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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 디써나 인수 ... 인수 금액 4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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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NVO)가 미국 제약사 디써나 파마슈티컬스(Dicerna Pharmaceuticals, DRNA)를 인수한다.

18일 노보노디스크에 따르면 주당 인수 가격은 38달러 25센트다. 전날 종가인 21달러 28센트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이다. 전체 인수 대금은 33억 달러(3조 9092억 원)에 달한다. 기업 인수 과정에서 이처럼 실제 주가보다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것을 ‘경영권 프리미엄’이라고 부른다.

노보노디스크는 당뇨병·비만 치료제 분야 강자다. 디써나는 RNA 간섭(RNAi)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에는 디써나가 가진 플랫폼 기술을 노보노디스크가 활용하겠다는 뜻이 반영됐다.

두 회사는 2019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고, 2형당뇨, 비알콜성지방간염, 비만 치료제 등을 공동개발해 왔다. 내년에는 첫 제품이 임상에 돌입한다. 


디써나는 2007년에 설립돼, 2014년에 나스닥에 상장했다. 매사추세츠주 렉싱턴에 본사가 있고 현재 임직원 수는 약 320명이다.

노보노디스크는 1923년 덴마크에서 시작돼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 전 세계 80개 국에 진출해 임직원 수는 4만 7000여 명에 달한다. 제품은 170개 국에 수출되고 있다.

https://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2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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