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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텔레콤, 데이터센터에 47조원 투자.."중동·북아프리카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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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최대 통신사 사우디텔레콤(STC)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확장에 15억리얄(약 400억달러·47조원)을 투자한다고 블룸버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TC는 2019년부터 데이터센터를 두 차례에 걸쳐 확장해 왔다. 이번이 세 번째 확장이다. 데이터센터 부지 면적은 총 18만㎡(약 5만4000평)에 달하며 이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MENA)에서 가장 큰 규모다.

STC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 위치해 있다. STC가 개발·운영하는 데이터센터는 사우디아라비아 6개 도시에 16개로 구성되며 이들 센터에 들어가는 스토리지 유닛은 1만7000여개로 추산된다.

블룸버그는 이번 데이터센터 확장과 관련해 “석유왕국 사우디가 디지털 전환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이템 알파라즈 STC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데이터센터 확장 소식을 전하면서 “STC는 자사 데이터센터를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인프라에 대한 게이트웨이로 만들 것”이라면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아랍 뉴스에 따르면 STC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SGI)'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는 석유 의존도를 감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무함마드 왕세자의 '비전 2030' 전략 가운데 하나다.

아랍 뉴스는 이번 데이터센터 확장이 수개월 안에 완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m.etnews.com/2021111500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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