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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디벨로퍼’ 이지스린, 첫 물류단지 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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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과 우미건설 합작으로 설립된 신규 디벨로퍼 이지스린이 첫 물류단지 개발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린은 최근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소재 8만5000평 규모 토지에 대한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경기도 안산시 역세권 부지 1500평(오피스텔 개발)를 사들인 뒤 나온 후속 성과다. 대금 납입은 인허가 절차 완료와 함께 진행된다.

이지스린은 신규 계약 토지를 물류창고가 운집한 대단위 물류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물류개발 인허가는 타 개발사업과 달리 시간이 걸리는 만큼 중기 프로젝트 성격으로 분류된다. 실수요 검증, 실시계획 등의 절차를 감안하면 2년 가량이 준비 기간이다.

토지 매입자금은 대주주인 이지스자산운용과 우미건설을 통해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자본금이 100억원 수준으로 신생 기업인 점을 감안하면 자체 자금동원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성장 궤도 진입 전까지 합작사 두 곳의 자금대여 혹은 수혈은 불가피한 구조다.

이지스린은 5월 이지스자산운용과 우미건설이 40%씩의 지분을 태워 설립한 부동산 개발회사다. 오피스, 오피스텔 등 주거용은 물론 상업용부동산 등 비주거용까지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김정현 전 이지스자산운용 프로젝트금융투자부문 대표가 수장이다.

신생사는 이지스자산운용의 부동산운용사 경쟁력과 우미건설의 건설업 역량이 결합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그간 축적한 상업용 부동산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우미건설은 주거상품 개발능력과 시공 관련 리스크 관리 및 원가관리 역량을 극대화한다.

이지스린은 첫 토지매입도 빠르게 이뤄졌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가 보유한 안산시 중앙역 인근의 1500평 규모 토지를 확보했다. 이 부지에 지하 4층~35층 규모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을 만든다. 이르면 내년 3월 인허가를 받고 본격 착공에 돌입한다.

이지스린은 현재 김정현 대표를 비롯 이지스자산운용 인력을 중심으로 조직을 꾸린 가운데 중요 프로젝트에 대해 우미건설 실무자들과 협업 과정을 거친다. 연내 추가 인력은 보강할 계획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양사 실무진과의 호흡은 지속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지스린이 보유한 강점은 합작사들의 존재와 서포트이긴 하지만 토지매입 등 퍼포먼스 창출에서는 사실한 동일 선상에서 경쟁하는 체제이기도 하다”며 “그런 점에서 최근 잇단 개발사업을 위한 토지매입 성과는 순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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