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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 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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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는 리츠 방식으로 개발 중인 '구의역세권 청년주택'이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은 한국건축가협회와 국제건축가연맹(UIA)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초대전이다.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작가전'에서 2012년 세계 최초로 국제건축가연맹에 공인을 받아 국제 초대전으로 확대됐다. 올해 행사에는 영국건축가협회도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100인의 작품은 11~17일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2021대한민국건축문화제'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광진구 구의동에 들어선 '구의 역세권 청년주택'은 총 439가구(민간 354사수·공공 85가구) 규모다. KT에스테이트는 건축디자인업체인 매니페스토와 함께 주 고객층인 1인가구와 청년층의 니즈를 고려해 주거시설의 단순함이 아닌 건물 디자인부터 기존의 청년주택과 차별화했다.

기둥과 천정이 차곡히 쌓여가는 상징적 형태의 건물 외관을 설계하고 주변 지역과의 연결성, 지역과의 조화를 위해 구의역 1번 출구~미가로 구간으로 연결되는 보행통로도 만들었다.

정주영 KT에스테이트 임대주택사업담당 상무는 "임대주택의 품질을 높이겠다는 의지와 고객을 먼저 생각한 상품개발 노력이 인정받아 이번 당선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품질 높은 기업형 임대주택의 공급과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11/106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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