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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여의도점, 데스커와 공간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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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사무가구 브랜드 데스커와 공간 협업에 나섰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달 오픈한 여의도점에 데스커존(사진)을 조성했다. 데스커존은 12인실 미팅룸과 9인실 프라이빗 오피스 두 곳에 모션데스크, 빅테이블, 원형테이블, 철제 책장 등 데스커의 인기 품목을 선보였다.

데스커존 방문객들은 버튼을 눌러 책상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스탠드형으로도 변경이 가능한 ‘모션데스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데스커 가구로 꾸며진 미팅룸은 스파크플러스 입주 고객이라면 스파크플러스 앱으로 예약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데스커존이 들어서는 스파크플러스 여의도점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여의도 초고층 빌딩 파크원 타워1에 들어서는 최초의 공유오피스다. 지상 4~5층(임대면적 6840㎡)에 운영되며 1인 기업부터 최대 300인 규모의 기업까지 수용 가능하다.

건물 전면이 통창으로 개방감이 좋고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이자 여의도역에서 파크원 1까지 지하 무빙워크로 연결돼 출퇴근이 쉽다. 각 층에는 4인에서 16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 8개가 마련되어 있고 기본 OA(Office Automation) 가구를 비롯해 투자 유치를 위한 IR룸, 비대면 회의를 위한 소형 화상 회의실인 웨비나룸 등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여의도점에 이어 광화문점에도 데스커와의 공간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 단순히 공간을 임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통해 입주고객들의 요구를 여러 방면에서 충족시킬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111000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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