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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켜는 공유경제업체···우버·에어비앤비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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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쓴맛을 봤던 에어비앤비와 우버 등 공유경제 기업들이 호실적을 달성했다.

4일(현지 시간) 미 CNBC방송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올 3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7% 증가한 22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월가의 컨센서스인 20억 5,000만 달러를 훌쩍 넘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80% 증가한 8억 3,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데이브 스티븐슨 우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도시와 국경을 넘나드는 여행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았음에도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에어비앤비는 앞으로의 실적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올 4분기는 물론 내년 말까지 여행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백신 진행 상황과 올 4분기 세계 여행 회복이 내년 성장세를 결정하는 핵심 테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버의 실적도 호전됐다. 우버의 3분기 매출액은 48억 달러로 월가 전망치 44억 달러를 넘겼다. 우버는 지난 분기 코로나19로부터 회복되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우버 플랫폼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16억 4,000만 건이었다. 특히 공항을 오가는 승차 건수가 전 분기 대비 35%, 전년 동기 대비 203%나 늘었다. 음식 배달 부문의 매출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 늘어난 128억 달러를 나타냈다.

다만 우버는 일명 '중국판 우버'인 디디에 대한 투자가 대규모 손실을 내면서 24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인도 음식 배달 업체인 '조마토' 등의 지분을 통해 이 같은 손실을 일부 상쇄했다고 덧붙였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TWEGUN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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