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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골프웨어, 강남 도산대로로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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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파리게이츠(PEARLY GATES) 대형 복합매장
 

도곡에서 도산대로에 첫 직영점 개설

V12, 맥케이슨 이어 지포어도 오픈 예정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서울 도산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국내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집결하고 있다.

 

이 지역은 도곡동 골프로데오거리와 함께 서울 강남권의 대표 골프 상권으로 손꼽히는 곳.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매장이 밀집돼 있다 보니 럭셔리 스포츠를 추구하는 골프웨어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2010년대 초중반부터 상권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성수대교 남단에서 도산공원 사거리로 이어지는 언주로를 중심으로 제이린드버그, 레노마골프, 나이키골프, 어메이징크리, 까스텔바작, 왁, 풋조이, 테일러메이드 등이 들어서 있다.

 

이를 중심으로 최근 1~2년 사이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신사역으로 이어지는 도산대로로 상권이 확장되고 있어 주목된다.

 

도산대로에는 PXG, 마크앤로나, 캘러웨이 등이 도산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인접해 있는데, 작년 여름 크리스에프앤씨가 을지병원사거리에서 신사역으로 이어지는 방면에 세인트앤드류스, 마스터바니에디션, 파리게이츠의 대형 복합매장이 오픈하면서 을지병원 사거리까지 상권이 확장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맥케이슨’ 플래그십스토어(서울점)와 골프 편집숍 ‘퍼플핀’이 오픈했고, 9월에는 엘엑스컴퍼니가 신규 럭셔리 골프웨어 ‘V12’의 1호점을 오픈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지포어’도 연내에 도산대로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으로 알려진다. ‘지포어’는 올해 초 런칭해 골프웨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랜드로, 가두 첫 매장이자 플래그십 스토어를 이곳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몇 년 전만 해도 서울권 골프 1등 상권은 도곡동 로데오거리였는데, 최근 1~2년 사이 도산대로가 더 주목을 받으면서 기업들이 첫 매장을 이곳에 오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도산대로로 몰려드는 이유는 수입차나 고급 음식점들이 몰려 있는 소비의 거리는 물론, 타 상권에 비해 주차 시설도 용이한 편이다. 또 경제력 있는 강남권 소비자들의 트래픽이 높다 보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가치를 높이는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에디션, 세인트앤드류스 등 3개 브랜드들을 모아 410m²(124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운영 중이다. 각 브랜드별 섹션을 나눠 각각의 컨셉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소비의 시너지 효과도 얻고 있다.

 

엘엑스컴퍼니는 이번 시즌 런칭한 ‘V12’의 1호점으로 도산대로 상권을 선택했다. 럭셔리 패셔너블 골프웨어를 추구하는 만큼 매장의 외관부터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문을 연 ‘맥케이슨 서울점’은 지상 1층은 ‘맥케이슨’ 매장, 지하 1층은 모회사 스마트스코어가 운영 중인 골프 편집숍 ‘퍼플핀’으로 구성돼 있다. 총 120평 규모로 의류부터 액세서리, 용품은 물론 골프 피팅부터 시타까지 골프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골프브랜드 강남 상권 / 출처=어패럴뉴스
http://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19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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