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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6년만에 팔린다....새주인에 '스톤브릿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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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국내 안마의자 1위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국내 사모펀드(PEF)인 스톤브릿지캐피탈 품에 안긴다. 바디프랜드 최대주주이자 PEF 운용사인 VIG파트너스(VIG)는 스톤브릿지캐피탈을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거래 대상 지분은 VIG와 신한벤처투자(옛 네오플럭스)가 투자목적회사(SPC)를 통해 공동 보유 중인 지분 44.6%로, 창업주 조경희 전 회장의 사위인 강웅철 이사는 지분 40.3%를 보유한 2대 주주로 남는다.

이번 매각으로 VIG파트너스와 신한벤처투자는 2015년 6월 바디프랜드 지분 인수 이후 6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하게 됐다. 앞서 VIG컨소시엄은 약 4,000억원을 들여 바디프랜드를 인수했다. 지난해부터 매각과 상장(IPO) 등 다양한 회수 방안을 검토했으나 진척이 없었다.

새 주인으로 낙점된 스톤브릿지캐피탈은 바디프랜드의 탄탄한 시장 점유율과 렌털시장의 성장성을 염두에 두고 ‘베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국내 시장 점유율은 60%대에 달한다.

VIG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2호 펀드의 투자금 회수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측은 본 실사를 거쳐 12월 중순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매각 금액은 본 계약 때 최종 확정된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5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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