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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KT 용산빌딩 2250억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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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이 KT 용산빌딩을 2250억원에 매입했다. KT로선 사옥 매입 10년 만에 100% 이상의 시세 차익을 얻게 됐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웰컵저축은행은 지난 10월 KT가 매물로 내놓은 KT용산빌딩 인수를 완료했다.

매입가격은 2255억원이다. KT로선 2011년 매입가격(1018억원) 대비 두 배가 넘는 금액에 매각함으로 121%의 차익을 얻게 됐다.

해당 빌딩은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약 2378㎡ 규모이다. 매각절차는 KT의 손자회사인 KT AMC가 진행했고 매각 자문사는 CBRE코리아가 맡았다. 웰컴저축은행을 비롯한 계열사들이 내년 1·4분기 중 KT용산 빌딩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KT는 부동산 자산관리 회사인 KT AMC를 통해 2011년부터 10년간 KT 28개 지사의 자산 유동화를 추진해 왔다.

통신사업에 필요한 부동산 규모를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대대적으로 자산 매각을 진행한 것이다. KT AMC는 KT의 부동산개발회사인 KT에스테이트가 최대주주이다.

KT용산지사에 이어 노량진지사 매각도 올해 11월 중 매매 절차가 완료되면 자산유동화는 100% 완료될 예정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102180108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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